공무원 시험은 두 가지 방향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1. 문법, 어휘: 언어 규정, 규범 위주의 문법, 어휘는 기존의 방식대로 이해와 암기가 적절히 진행되어야 합니다. 공무원 시험의 경향성이 변하더라도 문법과 언어 규정, 규범은 임용자의 업무 시 실용적인 도움 차원에서 필요한 부분이므로 꾸준하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물론 과거의 시험이 너무 지엽적이었다면 앞으로는 좀 더 대표성 있는 부분들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자료의 방대함으로 무조건 외우던 방향으로부터 대표성 있는 부분들에 대한 효율적, 합리적 접근 방향으로 변해야 할 것입니다.
2. 비문학, 문학: 제가 위에서 언급한 공무원 시험 트렌드의 변화를 수험생 여러분들께서 가장 많이 체감하실 수 있는 영역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론, 단순 암기 위주의 공부는 지양하고 진정한 언어 능력, 독해능력 신장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비문학과 문학의 경우 실질적인 독해법과 감상법을 정확히 배우고 제 교재인 ‘하한비(하루에 한번 푸는 비문학)’ 등을 통해 매일 꾸준히 공부하신다면 충분한 대비가 이루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출판사 서평
2016년 7ㆍ9급 각종 공무원 시험대비
-충분한 개념설명으로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구성
-탐샘 심화특강을 통한 체게적인 문법 정리
-최신 어문규정 및 이론 변화에 집중
-기출문제를 통해 실전에 대비
1권 문법 / 2권 비문학 / 3권 문학 / 4권 어휘 및 한자
공무원 시험의 트렌드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기존의 공무원 강의 접근론으로는 수험생 여러분의 안정적 고득점을 보장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공무원 국어 시험은 기존의 잡다한 국어지식 평가에서 진정한 국어 능력(언어 능력) 평가로 변화하고 있고 그러한 경향성은 앞으로 더욱 뚜렷해질 것입니다. 그동안 해오던 단순 암기식의 국어 능력 평가는 공무원 임용 후보자들의 진정한 언어 능력을 평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점점 더 엘리트화 되고 있는 공무원 집단의 눈높이를 맞출 수 없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런 단순 지식의 유형들은 그 비중이 점차 축소될 것입니다.
반면 그동안 공무원 국어 시험에서만 유독 배제됐던 ‘언어 능력 평가’가 마치 수능 국어처럼, 조금 더 정확히 얘기한다면 대기업 인적성 평가 언어/국어 영역처럼 변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기존의 공무원 시험의 성향이 많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위치로 보자면 기존의 것과 새로운 것의 중간쯤 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공무원 시험 대비 강의와 공부 또한 기존의 접근법을 중심(문법, 어휘)으로 하되 새로운 대비(비문학, 문학)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기존의 공무원 시험 접근론으로는 수험생 여러분들의 안정적 고득점이 불가능합니다. 이제 공무원 강의는 인적성 언어능력 평가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장에서 대입 수능과 대기업 인적성을 연구 분석하고 강의하고 있는 저, 탐쌤이 수험생 여러분들께 변화하는 공무원 국어 시험의 트렌드에 발맞춘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