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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의경제학

선악의경제학

  • 토마스 세들라체크
  • |
  • 북하이브
  • |
  • 2012-07-25 출간
  • |
  • 528페이지
  • |
  • ISBN 978892861377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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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Foreword 경제학을 둘러싼 경계를 무너뜨리다
Introduction 경제학 이야기 : 시에서 과학으로, 과학에서 시로

PART 1 고대 경제학과 그 너머
Chapter 01 길가메시 서사시 : 효율성과 영생 그리고 우정의 경제학
Chapter 02 구약 : 현세주의, 선악과 효용의 관계
Chapter 03 고대 그리스 : 철학자들의 경제적 질문
Chapter 04 기독교 : 물질세계의 영성
Chapter 05 과학에서 진리를 찾는 기계론자 데카르트
Chapter 06 벌집의 악덕, 버나드 맨더빌
Chapter 07 경제학의 대장장이, 애덤 스미스

PART 2 불경스러운 사상들
Chapter 08 탐욕에의 요구, 욕망의 역사
Chapter 09 진보와 새로운 아담, 안식일 경제학
Chapter 10 선악의 축과 경제학의 바이블
Chapter 11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과 호모 에코노미쿠스의 역사
Chapter 12 야성적 충동의 역사
Chapter 13 경제학의 언어가 된 수학
Chapter 14 진리의 달인들, 과학과 신화와 믿음

Conclusion 야성이 머무는 곳

도서소개

저자는 성장과 탐욕의 역사를 파헤치며 주류 경제학이 외면했던 도덕의 가치를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성장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설파하는 주류 경제학을 비판하며 “선(善)의 극대화가 수반되지 않는 이익의 극대화는 무의미하다”며, 도덕성이 배제된 시장경제란 좀비 시스템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 학문 분야를 나누는 경계를 벗어난 저자의 뛰어난 통찰이 돋보이는 이 책은 독자들을 참신한 인문학적 경제학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며, 우울한 경제위기 시대를 헤쳐 나갈 지혜를 선사할 것이다.
유럽을 이끄는 새로운 리더로 주목받는 젊은 경제학자의 도발적 질문!
“경제학은 어떻게 도덕을 밀어냈는가?”
마이클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제레미 리프킨의 《공감의 시대》를 잇는
위기의 시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를 묻는 인문학적 통찰력이 돋보이는 수작!

신화에서 종교, 철학, 문학, 영화에 이르기까지
경제학의 기원을 찾아 떠나는 방대한 지적 탐험
숫자와 확률의 세계라고 생각했던 ‘경제학’이 사실은 인류의 지혜가 집대성된 풍부한 ‘이야기’임을 보여주는 매혹적인 경제서가 출간되었다. 《선악의 경제학》의 저자 토마스 세들라체크는 체코의 제1대 대통령 바츨라프 하벨의 경제자문으로 발탁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유럽을 이끄는 차세대 리더로 꼽히며 <예일 이코노믹 리뷰>에서 “경제학계 유망주 Top 5”로 선정되기도 한 젊은 경제학자다. “경제학의 모든 것은 결국 선과 악의 문제”라고 처음으로 주장한 이 책은 체코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놀라운 판매량을 보이며 전 유럽, 미국에서 연이어 베스트셀러에 올랐을 뿐 아니라 연극으로 각색되어 체코 프라하국립극장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나갔다.
흔히 경제학은 가치중립적이고 수학적인 연구 분야이자 과학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세들라체크는 경제학을 문화적 현상이자 문명의 산물로 본다. 그에 따르면 수리과학으로서 경제학의 개념이 출현한 것은 18세기 후반이며, 그 이전에는 신화와 종교, 철학 속에 경제학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저자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학 작품 <길가메시 서사시>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서사시 어디에도 뭔가를 사고파는 행위, 즉 거래는 등장하지 않지만 천연자연과 노동력을 최대한의 효율로 활용하는 문제, 인간의 감정이 노동력에 미치는 영향 등 중요한 경제 개념을 다루고 있다. 이후로도 저자는 경제학의 기원을 찾아 구약, 기독교 사상, 아르스토텔레스, 데카르트, 《반지의 제왕》, 영화 <매트릭스>를 종횡무진하며 창의적이고 활기찬 여정으로 독자를 이끈다.
저자는 성장과 탐욕의 역사를 파헤치며 주류 경제학이 외면했던 도덕의 가치를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성장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설파하는 주류 경제학을 비판하며 “선(善)의 극대화가 수반되지 않는 이익의 극대화는 무의미하다”며, 도덕성이 배제된 시장경제란 좀비 시스템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 학문 분야를 나누는 경계를 벗어난 저자의 뛰어난 통찰이 돋보이는 이 책은 독자들을 참신한 인문학적 경제학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며, 우울한 경제위기 시대를 헤쳐 나갈 지혜를 선사할 것이다.

<뉴욕타임스> <파이낸셜타임스> <슈피겔>이 극찬한
유럽의 젊은 경제학자의 인문학적 통찰력이 돋보이는 새로운 경제학!
토마스 세들라체크의 《선악의 경제학》을 읽는 독자는 책장을 들추고 첫 페이지를 읽는 순간 반사적으로 앞으로 돌아가 책 제목과 저자 이력을 다시 살피게 될지도 모른다. 분명히 경제학자가 쓴 책이 확실한데, 서문에서부터 느닷없이 ‘시’와 ‘신화’가 등장한다. 그리고 인류가 남긴 최초의 문학작품, <길가메시 서사시>에서 시작하여 기독교, 철학, 심리학, 문학, 영화 등의 영역을 종횡무진하며 창의적이고 활기찬 여정으로 독자를 이끈다.
저자인 세들라체크는 프라하 카를대학에 재학중이던 스물네 살 어린 나이에 작고한 체코 제1대 대통령 바츨라프 하벨의 경제자문으로 발탁되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는 체코의 주요 은행인 ?SOB의 수석 거시경제 전략가이자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이며, 카를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선악의 경제학》은 체코에서 처음(2009년) 출간된 이래 놀라운 판매량을 보이며 전 유럽, 미국에서 연이어 베스트셀러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연극으로 각색되어 프라하국립극장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나갔다. 경계를 넘나드는 매혹적이고 포스트모던한 전개를 정신없이 따라가다 보면 지금껏 숫자와 확률의 세계라고 생각했던 ‘경제학’이 인류의 지혜가 집대성된 풍부한 ‘이야기’의 세계로 확대될 것이며, 끝없는 우울의 터널, 위기의 시대를 지나는 현대인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경제학의 탄생을 직감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학은 이야기이다”
인류 최초의 신화 <길가메시 서사시>와 최초의 경제학
흔히 경제학은 가치중립적이고 수학적인 ‘과학’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세들라체크는 경제학을 문화적 현상이자 문명의 산물로 본다. “아무리 복잡한 수학적 모델도 우리 주위의 세계를 (이성적으로) 포착하기 위한 노력에서 나온 사실상의 이야기이자 우화”라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수리과학으로서 경제학의 개념이 출현한 것은 18세기 후반이며, 그 이전에는 신화와 종교, 신학, 철학 속에 경제학이 포함되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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