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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메타과학

과학과메타과학

  • 장회익
  • |
  • 현암사
  • |
  • 2012-07-05 출간
  • |
  • 416페이지
  • |
  • ISBN 97889323163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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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정신판을 내면서≫
초판 서문 ≪책머리에≫
서설 ≪과학과 메타과학≫

1부 과학과 인식
1장 자연과학의 연구 방법
2장 지식 진화와 학문의 전개 양식
3장 과학의 논리 구조-양태 형성과 실태 규명
4장 과학의 이론 구조-의미기반과 상황진술
5장 과학의 인식 구조-상태설정과 상태서술
6장 이론과학의 성격과 유형

2부 생명과 인간
7장 우주 이야기
8장 물질과 생명
9장 생명의 단위와 존재론적 성격
10장 인간의 우주적 존재 양상
11장 인간의 행위 능력과 가치 이념
12장 새 가치 이념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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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The units of life: global and individual≫

도서소개

현대 과학의 구조와 의미, 그 통합적 이해를 찾는다! 특정 전공 분야를 떠나서 현대 과학 전반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추구하려는 모든 이들을 위한『과학과 메타과학』. 이 책은 20여 년 전 출간된 저자의 첫 저서를 그간의 변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과학자로서 저자의 과학에 대한 태도와 인문학자로서 인간과 학문에 대한 입장 표명, 과학철학자로서 과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존의 논문 모음집 형태에서 벗어나 기존 내용을 가다듬고,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고, 용어를 교체하며 과학이 어떻게 메타과학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과학 지식의 성격과 과학 이론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고, 과학 지식이 어떻게 형성되고 진화되는지를 살피며, 과학의 구조적 성격을 현대 과학의 주요 이론인 동역학과 통계역학에 적용하고, 동영학과 통계역학으로 대표되는 현대 과학에 바탕으로 생명과 인간을 이해하고자 시도하는 등 다양한 내용을 모두 12장으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한국의 ‘통합적 지성’ 장회익 《과학과 메타과학》을 새로 쓰다
현대 과학의 구조와 의미를 통찰하는 ‘과학인문학’ 역저!

우리의 언어와 사유로 고유의 입론과 개념을 주창해온 당대의 지성 장회익의 새 책이 출간되었다. 과학자들은 물론 인문학자들에게 오히려 더 추앙받는 ‘온생명’의 물리학자 장회익은 아인슈타인 이후 사라진 ‘사유하는 과학’ 전통을 《과학과 메타과학》에서 부활시킨다. ‘메타과학’은 과학이 무엇인지 되묻고 과학적 탐구의 논리와 그 한계를 탐문하는 과학론이자 과학철학적 방법론이라 할 수 있다.
20여 년 전에 출간된 《과학과 메타과학》 1판은 장회익의 첫 저서였다. 기념비적인 과학철학 명저로 손꼽히던 책을 새로이 전면 개정하면서 이 석학은 자신의 학문 세계를 다시금 고찰한다. 그동안 확보한 더 넓은 발견과 더 깊은 성찰을 보태어 다시 쓴 이 책에서 장회익은 물질에서 생명으로, 우주로, 다시 인간으로 이어지는 평생의 학문 여정을 ‘현대 과학에 대한 통합적 이해’로 빚어낸다. 한 지성의 지적 성실성과 사유의 성취를 증명하는 2012년판 《과학과 메타과학》은 현대 과학론의 최전선에 대한 탐사기이자, 과학자 나아가 인문학자로서 인간과 학문에 대한 입장과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방법론이며, 한국 인문학의 지평을 넓히는 메타비평이다.
지독하리만큼 자신의 ‘앎’을 ‘삶’으로 접속시키는 데 견결한 ‘공부도둑’ 장회익은 “아침에 도를 깨닫고 낮에 이를 기록해두었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는 자세로 현대 인류가 나아가야 할 새 가치를 모색하기 위해 오늘도 드넓은 학문 창고를 기웃거린다.

■ 《과학과 메타과학》, 통섭이 아니라 ‘통합적 이해’! 이것이 과학인문학이다

지난 20여 년간의 가장 큰 변화는 우리 사회에 나타난 통합학문에 대한 의식의 변화이다. …… 특정 전공 분야를 떠나서 현대 과학 전반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 현대 지성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과학을 안내하는 하나의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본문 6~8쪽 중에서)

‘온생명’으로 익히 알려진 과학자 장회익은 물리학자다. 이것은 그의 최초이자 새 책인 《과학과 메타과학》이 있기에 가능했다. ‘온생명’이야말로 그가 말하는 ‘메타과학’의 대표적인 예이기도 하다. 이는 단지 여러 학문의 혼합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는 학부에서 오랫동안 ‘물리학 입문’ 과목과 ‘교양 물리학’을 가르쳤다. ‘물리학의 개념과 역사’라는 과목은 이름뿐 아니라 그 내용까지도 직접 구상했다. 과학을 전공으로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현대 지성인이라면 물리학의 기본적인 개념과 역사적 배경 정도는 익혀야 한다고 여겼던 것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과학과 철학을 연결하는 새 학문의 가능성을 시도했다. 물리학이 무엇이고 그 학문적 구조는 무엇인가와 같은 철학적 문제를 과학적 방법으로 규명하고자 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두고 스스로 ‘메타과학’이라 지칭하기 시작했다. 이후 대학원 과정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을 개설하기에 이른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유례가 없던 것이라고 지은이는 말한다. 과학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이론과학의 주요한 면들을 통해 살핀 것이다.
이렇게 ‘사유하는 과학자’는 물리학자에서 ‘과학자는 아닌’ 과학철학자 혹은 과학인문학자가 되었다. 《과학과 메타과학》은 과학자로서 장회익의 과학에 대한 태도이자, 인문학자로서 인간과 학문에 대한 입장 표명이자, 과학철학자로서 과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방법론이다. 물리학이라는 초석 위에 메타과학을 설계한 우리 시대의 지성 장회익은 자신이 습득한 과학 지식과 그 방법을 인간의 삶과 함께 통합적으로 이해하고자, 현대 과학의 세계에서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연구하고 고민했다. 40여 년간의 학문 여정을 20여 년간 가다듬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롯이 자신의 말로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고 정확하게 지은 집, 《과학과 메타과학》 2012년판은 이렇게 탄생했다.

■“아, 지금이라면 그렇게 안 썼을 텐데…”20여 년 만에 다시 쓰는 명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대 초반, 미국에서 전비 충원 운동이 벌어지고 나서 몇몇 민간 위원들이 아인슈타인을 찾아왔다. 1905년에 처음 발표된 그의 상대성이론 논문의 원고 초본을 기증하라는 것이었다. …… 불행히도 아인슈타인의 육필원고는 이미 분실되고 없었다. 그래서 그는 한 가지 역제안을 했다. 지금이라도 자기가 그 원고를 직접 손으로 써줄 테니 가져가겠느냐는 것이었다. …… 아인슈타인은 비서에게 출간된 자기 논문을 읽으라고 하고 직접 받아 써내려갔다. 그러다가 어느 지점에서 (쓰기를) 중단하고는 자기 논문에 정말 그렇게 쓰여 있느냐고 되물었다. 비서가 그렇다고 확인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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