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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법칙

죽음의법칙

  • 줄리오 레오니
  • |
  • 문학세계사
  • |
  • 2012-07-16 출간
  • |
  • 624페이지
  • |
  • ISBN 978897075533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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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피렌체, 메디치 궁 ―― 13
올리베로토 여관으로 ―― 39
메디치 궁 ―― 56
베스푸치 예배당 ―― 85
프란치제나 가에서 ―― 94
로마로 가는 길에서 ―― 104
로마, 교황청 알현실 ―― 124
플라미니아 성문에서 ―― 132
마녀의 오두막에서 ―― 146
피렌체 사람의 거주지로 ―― 176
보르자 추기경의 사저 ―― 203
상서국 광장 ―― 206
바티칸 ―― 235
팔라초 리아리오, 연회장 ―― 250
보티첼리의 집에서 ―― 284
시스티나 예배당 ―― 292
콜론나 가문의 탑 ―― 315
몬토네 여관 ―― 337
토르 디 노나 앞에서 ―― 341
상서국 궁 ―― 378
유리 세공사, 마에스트로 콜라의 가게에서 ―― 386
콜론나의 탑 ―― 390
로마의 거리에서 ―― 410
보르자 추기경의 사저 ―― 429
하얀 길을 따라서 ―― 444
산타고스티노 성당 ―― 452
이시스 신전 근처에서 ―― 463
상서국 궁 ―― 482
몬토네 여관 ―― 485
사투르날리아 홀에서 ―― 510
트라야누스 원주에서 ―― 527
원주의 지하 납골실에서 ―― 542
바티칸에서 ―― 587
트라야누스 원주 밖에서 ―― 589
코르소 가 입구에서 ―― 598

| 옮긴이의 말 |
흥미진진하게 되살려낸 역사적 사실과 상상 ―― 621

도서소개

비밀이 담긴 전설의 책을 둘러싼 죽음의 게임! 「단테 시리즈」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작가 줄리오 레오니의 역사 추리 스릴러 『죽음의 법칙』. 이탈리아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과 르네상스 천재 예술가들을 둘러싼 죽음의 게임이 펼쳐진다. 르네상스가 절정에 이르렀던 15세기. 당대 최고의 관심사였으며 마법, 광기, 삶과 죽음의 모든 비밀을 간직한 천재적인 직관이 담긴 《헤르메스 전집》의 제15권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 책을 둘러싼 연쇄 살인이 벌어지고, 그 무렵 젊은 나이에 죽었던 아름다운 여인 시모네타 베스푸치가 불가사의하게 다시 나타난다. 이탈리아의 인문주의자이자 철학자로 널리 알려지게 될 청년 피코 델라 미란돌라는 피렌체 통치자인 로렌초의 명령에 따라 책과 여인을 둘러싼 수수께끼를 풀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로마로 떠나는데….
댄 브라운과 움베르토 에코를 뛰어넘는 줄리오 레오니의 환상적이고 지적인 초대형 역사추리소설!
삶과 죽음의 모든 비밀이 간직된 전설의 ‘헤르메스 전집’, 그 속에 마법 같은 죽음의 법칙이 숨겨져 있었다!

1.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과 르네상스 천재 예술가들을 둘러싼 죽음의 게임

수년 전 국내에서도 출간,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단테의 모자이크 살인』 등 “단테 시리즈”로 전 세계 독자들의 주목을 받은 줄리오 레오니의 새 소설이 출간되었다. 댄 브라운과 움베르토 에코의 뒤를 잇는 대형 추리작가인 줄리오 레오니의 환상적이고 지적인 초대형 역사 추리 스릴러가 올 여름 국내 독자들과 만난다.
이탈리아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과 르네상스 천재 예술가들을 둘러싼 죽음의 게임을 다루고 있는 『죽음의 법칙』은 르네상스라는 빛의 세계에 가려진 어둠 속 비교秘敎와 신비주의 그리고 끔찍한 연쇄 살인을 독자들의 눈앞에 펼쳐 보인다.
이 책 속에는 이탈리아의 인문주의자이자 철학자인 피코 델라 미란돌라를 비롯하여 역사상 실존했던 르네상스 최고의 미인 시모네타 베스푸치, 피렌체를 다스리던 메디치 가문의 로렌초, 스페인 출신으로 교황의 자리를 노리는 로드리고 보르자 추기경, 15세기의 건축가이자 가장 독특한 인물 중 한 사람인 레온 바티스타 알베르티, 가문의 지나간 영광을 되찾으려는 프란체스코 콜론나, 화가 산드로 보티첼리 등 수많은 실존인물들이 등장한다.
작가 줄리오 레오니는 독자를 사건 현장으로 데리고 가서, 수많은 실존인물들 사이의 감동적인 장면들을 들추어내고, 복잡하고 미스터리한 수사과정을 역사적 이야기 속에 독특하게 묘사함으로써 지적인 독서의 즐거움을 선물한다.
르네상스가 절정에 이르렀던 15세기, 당대의 학자?철학자?예술가들에게 최고의 관심사가 되었던 마법적이고 연금술적인 서적 『헤르메스 전집Corpus Hermeticum』의 제15권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신비로운 전설의 인물인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가 쓴 것으로 알려진 이 책 속에는 마법, 광기, 삶과 죽음의 모든 비밀을 간직한 천재적인 직관이 담겨져 있다. 이탈리아의 인문주의자이자 철학자로 널리 알려지게 될 스무 살 가량의 청년 피코는 피렌체 통치자인 로렌초의 명령에 따라 연쇄 살인의 이유가 되었던 그 책의 비밀을 풀기 위해 로마로 떠난다.
로마는 주인공들이 활동하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이 책의 진짜 주인공이기도 하다. 따라서 각 챕터마다 로마 시의 특정 장소가 제목으로 등장한다. 피코 델라 미란돌라는 로마 한복판으로 진실을 찾으러 들어간다. 귀족의 궁전과 함께 서 있는 고대의 폐허들, 복잡하게 뒤얽힌 골목과 성벽은 비밀과 음모가 뒤섞인 음험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2. 죽음에서 되살아나온 르네상스 최고의 미인 시모네타 - 삶과 죽음의 비밀

『죽음의 법칙』은 새롭게 태동하는 르네상스라는 이성적인 표피 밑에서 소용돌이치고 있는 비교秘敎, 마법사, 히브리 신비주의자들로 이루어진 어두운 세계에서 피코 델라 미란돌라가 날카로운 수사를 펼쳐가는 내용이다. 그것은 여러 가지 면에서, 무엇보다 15세기에 잘못 알려진 위대한 천재, 레온 바티스타 알베르티의 개성과 작품을 찾아가는 수사라고 할 수 있다. 우리들은 바티스타를 위대한 건축가로 알고 있을 뿐, 그가 보인 죽음의 세계에 대한 관심과 다방면에 걸친 뛰어난 학자로서의 소양은 놓치고 있다. 우리는 르네상스를 개인에 대한 정치적 폭력과 잔인함을 배제한 빛의 세계로 간주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그 속에는 거대한 어둠이 감추어져 있다. 그것은 고대의 미신과 마법에 연결된 것이다. 이 책의 배경은 1482년인데 불과 몇 년 뒤 마녀를 구별하는 지침서인 『마녀들의 망치Malleus Maleficarum』가 출판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것은 더욱 분명해진다.
그렇기에 『죽음의 법칙』은 끔찍한 연쇄 살인에 대한 수사 이전에, 시대의 어둠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그 장막을 걷어내는 힘겨운 작업이 된다. 어둠은 사방에, 기독교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위대한 바티칸에까지 스며들어 있다. 이 책을 끝까지 읽은 독자는 아마도 그 어둠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또한, 매력적이고 손에 잡히지 않는 아름다운 여인 시모네타 베스푸치에 대한 길고 긴 추적과 사랑 이야기이기도 하다. 시모네타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아름다움으로 피렌체 남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보티첼리는 그녀를 모델로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로렌초 역시 그녀를 사랑했었고 갑자기 그녀가 죽자 몇몇 지인들과 함께 은밀히 그녀를 살려내려는 비교秘敎 의식을 거행하기도 했다. 『죽음의 법칙』은 역사상 실존했던 르네상스 최고의 미인 시모네타 베스푸치에 대한 이야기이며, 은밀한 비교秘敎 의식을 통해 죽음에서 되살아나온 그녀가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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