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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로드투네이션

길로드투네이션

  • 김치락
  • |
  • 북치는마을
  • |
  • 2012-07-10 출간
  • |
  • 318페이지
  • |
  • ISBN 978899304727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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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D-1. 2012.12.18 서울

1부
남 - 탄생 북 - 탄생
남 - 이사 북 - 거래
남 - 국민학교 북 - 총살
남 - 대통령 북 - 아카보총
남 - 무기정학 북 - 장군님
남 - 대학 북 - 특수부대
남 - 노동운동 북 - 복수

2부
남 - 결혼 북 - 호랑이
남 - 노조위원장 북 - 메달
남 - 감옥 북 - 격파
남 - 국회의원 북 - 연애
남 - 대선 후보 1호 북 - 결혼
남 - 백만 달러 북 - 지령
남 - 청렴 북 - 고난의 행군1
남 - 경선 북 - 고난의 행군2

3부
남 - 소환 북 - 고난의 행군3
남 - 불륜 북 - 귀환
남 - 청문회 북 - 암살 지령
남 - 필름 북 - 암살1
남 - 승리 북 - 암살2
남 - 사상(WHQ) 북 - 마지막 과업
우리 - 정상회담 북 - 표적 제거1
남 - 테러 북 - 감자탕
남 - 몽타주 그들 - WHQ

에필로그 D-1. 2012.12.18 서울

도서소개

죽어도 남지 않는 존재, 죽으면 남은 가족도 보장받지 못하는 가장, 지독한 훈련과 혹독한 임무 속에서도 살아남아 최고의 킬러 자리에 오르려 한다. 그에게 던져진 마지막 임무는 ‘남한 대통령 후보 김문권을 암살하라.’ 이제 그의 총구는 김문권의 머리를 겨냥하고 있다. 둘 다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지만 다른 노선, 다른 인생으로 달렸다. 다치고 버림받을 때도 국가를 위하는 길은 버리지 않았다. 그 둘의 삶은 나라를 위한 사투이고, 그 희생은 남북한의 진정한 통일과 평화의 길 위로 우릴 인도할 것이라 믿는다.
작가 김치락(金治洛)은 남한의 대통령 후보인 김문권과 북한의 킬러 최강철이 살아온 두 길을 통해 당면한 한국의 대선과 남북 관계, 주변 국가들과의 팽팽한 대립과 갈등을 그렸다. 남과 북, 이질적인 환경에서 성장한 두 사람의 탄생부터 결말까지를 보여주는 것은 남북의 치열했던 역사와 앞으로 풀어야 할 정치의 과제를, 대립하는 두 사람을 통해 우회적으로 드러내려는 것이다.
남한의 대통령 후보 김문권은 가난하게 태어났으나 성실하게 노력한 끝에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밟는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 기득권을 포기하고 인권에 앞장서서 노동운동가로 활약한다. 숱한 고문과 투옥에도 굴하지 않고, 민중을 위해 맨발로 달렸다.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정계에 들어선 그는 쉽지만은 않은 길을 걷게 된다. 민중을 위해 청춘을 바쳤지만 변절자로 낙인찍히고, 국회의원, 도지사가 되었으나 각종 스캔들을 휩쓸려서 대통령 후보 포기 직전까지 몰렸고, 그의 가치는 한없이 떨어졌다.
하지만 그는 타협하지 않고 올바른 방법을 선택했다. 지사직을 수행하면서 병에 고통 받는 소록도 사람들을 돕고, 서민의 말에 귀담아 듣기 위해 택시 운전까지 했다. 이렇게 소신을 다하는 대응으로 국민이 기다리던 사람으로 다가서기 시작했다. 결국 나라가 원하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 박선화 후보와 문인제 후보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김문권은 복잡한 정치 역학관계에서 헤매고 넘어질 때도 있었지만 다시 일어나 뚜벅뚜벅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 그러한 그의 모습은 우리가 가야 할 하나의 이정표를 제시해 준다.
또 한 남자, 북한의 전사 최강철, 어릴 적 피눈물을 흘리며 아버지까지 배신하고 요덕수용소를 나온다. 그의 전투능력은 나날이 강해지지만 출신성분의 벽에 번번이 가로막힌다. 성분의 차별로 그는 인간병기, 킬러로만 진화할 뿐이었다.

죽어도 남지 않는 존재, 죽으면 남은 가족도 보장받지 못하는 가장, 지독한 훈련과 혹독한 임무 속에서도 살아남아 최고의 킬러 자리에 오르려 한다. 그에게 던져진 마지막 임무는 ‘남한 대통령 후보 김문권을 암살하라.’ 이제 그의 총구는 김문권의 머리를 겨냥하고 있다.
둘 다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지만 다른 노선, 다른 인생으로 달렸다. 다치고 버림받을 때도 국가를 위하는 길은 버리지 않았다. 그 둘의 삶은 나라를 위한 사투이고, 그 희생은 남북한의 진정한 통일과 평화의 길 위로 우릴 인도할 것이라 믿는다.
한 민족 두 국가, 이 비정한 현실에서 두 남자의 치열한 생존 싸움과 대결의 끝은 어디일까? 다가오는 경선과 대선을 앞두고 둘은 어떤 대권 방정식의 해법으로 마주설까?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은 한반도 권력 이동의 중심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하나의 해결점을 시사하는 현재진행형 소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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