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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프랑스의자존심과자유를지킨위대한거인)-55(KODEF안보총서)

드골(프랑스의자존심과자유를지킨위대한거인)-55(KODEF안보총서)

  • 마이클 E. 해스큐
  • |
  • 플래닛미디어
  • |
  • 2012-07-10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9709416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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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시작하는 말

Chapter 1 플랑드르의 아이
어린 시절부터 확고한 목적의식을 키운 준비된 리더십
운명의 사나이 / 프랑스의 장엄함과 화려함에 이끌린 어린 시절 / 확고한
목적의식을 지니고 미래를 준비하다 / 드레퓌스 사건의 망령

Chapter 2 전쟁의 도가니
권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로이 피력하는 직설적 리더십
사관학교 시절 / 페탱을 만나다 / 초급장교 드골 / 첫 번째 부상 / 독일군
의 포로가 되다 / 탈출 시도 / 종전

Chapter 3 젊은 사자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는 불굴의 용기와 기회를 놓치지 않는 리더십
폴란드에서 / 가정을 꾸리다 / 육군대학으로

Chapter 4 부단한 고집불통
자신이 믿는 바를 강하게 주장하는 자기 확신의 리더십
페탱의 비호 아래 새로운 일을 시작하다 / 명예 회복 / 명예로운 샤쇠르 /
드골과 페탱의 불화 / 프랑스 식민 제국의 본성을 통찰하다 / 정치적 인맥
을 쌓고 전술 이론을 확고히 하다 / 기갑전력의 필요를 인식하다 / 전차부
대 지휘관 / 페탱과 갈라선 드골

Chapter 5 프랑스의 정신
적에게 투항하기를 거부하고 잘못된 정책을 비판한 명예로운 리더십
피할 수 없는 전쟁 / 드골의 비판 / 시작부터 잘못된 전쟁 / 무너지는 정부
의 각료 / 프랑스의 명예를 싣고 영국으로

Chapter 6 잿더미에서
곤경 속에서도 결코 타협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리더십
프랑스는 혼자가 아닙니다 / 프랑스 저항운동의 지도자를 찾다 / 자유 프
랑스 운동의 지도자, 드골 / 임시정부 수립 노력 / 메르스엘케비르의 비극
/ 영국 정부의 협력 / 프랑스 식민지의 향방 / 분열의 조짐 / 지로와 드골 /
처칠과 루스벨트의 골칫거리

Chapter 7 의기양양한 복귀
위험 속에서도 두려움을 보이지 않는 침착하고 대범한 리더십
프랑스 해방과 드골의 귀환 / 비시 정부 척결 / 전후 프랑스의 지위 보장

Chapter 8 프랑스 만세
혼돈과 격변으로부터 나라를 강국으로 이끄는 단호한 리더십
일반 시민이 된 드골 / 사막에서의 방랑 / 작가 드골 / 프랑스 식민 제국의
몰락과 드골의 정계 복귀 / 프랑스의 국가원수 / 죽음

끝맺는 말
주(註)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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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현대 프랑스를 건설한 지도자, 샤를 드골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전하다! 프랑스의 자존심과 자유를 지킨 위대한 거인『드골』. 홀몸으로 프랑스의 명예를 지켜낸 자유 프랑스의 지도자이자 현대 프랑스와 전후 유럽 체제를 재창조한 대통령 샤를 드골의 생애를 재조명한 책이다. 언제나 자신이 숭고한 목적을 위해 태어났다고 믿고 순응에 불복종하고 거부했던 샤를 드골의 반항적인 어린 시절부터 군인의 길을 택하여 군대를 지휘하고 자신의 용기를 펼치며 프랑스를 수호했던 모습, 제2차 세계대전 초기 독일군에 패한 프랑스의 항복이 임박한 혼돈 속에서 스스로를 ‘자유 프랑스’의 지도자라 선언하고 프랑스인의 결집하고 책략을 펼치며 자신만의 길을 나갔던 불굴의 리더로서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 밖에도 13권의 간행본과 3만 5,000통의 편지, 5권 분량의 연설문을 저술했던 작가로서의 모습, 완벽함만을 취급하고 회색분자를 인정하지 않고 냉정했지만 장애를 가진 딸에게만은 부드러웠던 아버지로서의 모습 등 결코 완벽하지만은 않은 인간 드골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용맹스러운 전사,
선견지명이 있는 지도자,
조국을 재창조한 인물,
샤를 드골의 불굴의 리더십

“위대하지 않은 프랑스는 프랑스라고 할 수 없다.”

샤를 드골이 누구야?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떠나 프랑스 수도 파리에 도착하면 샤를드골국제공항에 내리게 된다. 이 공항의 이름은 프랑스 대통령이었던 샤를 드골(Charles de Gaulle)의 이름에서 따왔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샤를 드골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더욱이 그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 대항하는 ‘자유 프랑스(Free French)’ 운동의 지도자였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프랑스는 전투에서 패배했습니다. 하지만 전쟁에서 패배한 것은 아닙니다. … 어떠한 일이 생기더라도 프랑스에서 저항의 불꽃은 꺼져서는 안 되며 꺼지지도 않을 것입니다.”
1940년 6월 18일, 드골은 BBC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이렇게 말했다. 제2차 세계대전 초기 독일군에 패한 프랑스의 항복이 임박한 혼돈 속에서, 드골은 영국으로 망명해 스스로를 ‘자유 프랑스’의 지도자라고 선언했다. 그에게는 참모, 군대, 자금은 물론 국가도 없었다. 하지만 드골에게 이는 숙명이었다. 이후 4년 동안 그는 프랑스인을 결집시키고, 기회를 잡고, 책략을 펼치면서 자신만의 길을 나아갔다. 거만하고 비협조적인 그는 영미 양측에는 골칫거리였지만, 드골에게는 자기 자신이 곧 프랑스였다. 현대 프랑스의 이야기는 곧 드골의 이야기다.

고집불통에 반항적인, 그러나 누구보다 프랑스의 명예를 중히 여긴 지도자
샤를 드골은 언제나 자신이 숭고한 목적을 위해 태어났다고 믿었고, 자신의 인생과 프랑스의 역사가 서로 얽혀있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아주 어린 시절부터 그의 행동은 강한 신념과 역경을 견뎌내는 견고함, 강인한 성격,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드골은 순응에 불복종하고 거부하는 것 모두가 필수적이며 고귀한 것이라고 믿었다. 그가 군인의 길을 택한 것은 다소 역설적인데, 엄격한 삶과 다른 사람의 명령을 따르는 것은 드골의 반항적인 성향에 반대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군대에는 지휘를 하고 자신의 용기를 펼칠 기회가 분명히 있었고, 프랑스를 수호하는 일보다 더 고결한 것은 없었다.
타고난 지도자였던 샤를 드골은 명령을 무조건 따르라는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다. 권위와 맞서는 것은 드골에게 당연한 일이었다. 그는 일생 동안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것을 밀고 나갔다. 병장의 분노를 견디는 것이든 다른 열강의 수장들 사이에서 홀로 고집스럽게 모국의 이해를 관철하는 것이든지 간에 때로는 그 대가를 치러야만 했다. 드골의 자기 과신과 개인적인 확신은 그러한 방향을 계속 추구하도록 하기에 충분했다. 그는 공포를 모르는 사람이었다. 기갑사단을 지휘할 때에는 항상 최전선에 있었고, 적기의 공격에 시달리면서도 항상 자신의 전차 해치를 열어두었다. 서 있을 때도 폭탄에 신경 쓰지 않았고, 군인들이 땅바닥에 바짝 엎드릴 때면 불호령을 내렸다.
샤를 드골은 여러 책을 저술한 작가였다. 그는 평생 동안 13권의 간행본과 3만 5,000통의 편지, 5권 분량의 연설문을 저술했다. 그는 정확하게 구두점을 찍었고, 언제나 검정 잉크를 묻혀 직접 손으로 글을 썼다.
한편, 그는 결코 부와 헛된 명성을 탐하지 않았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드골은 일반 시민으로 돌아가, 보잘것없는 연금만으로 생활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정작 그를 진급시키려는 계획은 거절했다. 이러한 품성은 그의 유언에도 잘 나타났다. 그는 국장(國葬)을 원하지 않았다. 장례식에서 음악, 팡파르, 종소리는 물론 애도사조차 거부했다.

결코 완벽하지 않은 인간 드골의 모습
그렇다고 드골이 완벽한 인간이었던 것은 아니다. 여느 사람처럼 그도 모순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완벽함만을 취급했으며, 회색분자를 인정하지 않았다. 정부에서 독재적이었으며, 두 번이나 자진해서 권력에서 물러났다. 조국의 위기에서 비타협적인 태도를 통해 세력을 갖추었다. 종종 차갑고, 무심하며, 분명히 냉정했지만 장애를 가진 딸에 대한 부드러움은 감동적이었다. 자신의 지시에 대해서 모순되는 행동을 보이거나 명령에 불복종한 부하들을 용서하지 않았으나, 정작 자신이 똑같은 행동을 저질렀을 때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후원자에게 의지했다. 하지만 그는 프랑스의 이익을 위해서 통치했으며, 조국이 세계무대에서 단역배우로 전락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비난만 하지 말고 행동하라! 지도자를 향한 희망과 바람은 자석을 향한 철과도 같다. 위기가 닥치면 대중을 이끌고, 비록 부러질지라도 자신의 두 팔로 그 짐을 떠맡는 사람이 바로 지도자다. 또한 그 밑에 깔릴지라도 짐을 자신의 두 어깨로 받치는 사람이 지도자다.” - 124쪽

샤를 드골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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