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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살어리랏다(소심한도시인들의놀멍살멍제주이민관찰기)

제주에살어리랏다(소심한도시인들의놀멍살멍제주이민관찰기)

  • 김경희 , 정화영
  • |
  • 청어람미디어
  • |
  • 2012-07-09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9716226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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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주 이민 지도
프롤로그

제1장 이게 사는 건가 싶을 때 제주를 만났다
- 김경희 작가의 제주 이민자 11인 어쿠스틱 관찰기

1. 제주 이민 초보라면, 그녀를 찾을 것! <달리도서관 박진창아 관장>
☞ 제주 이민을 결심할 때 고려해야 할 3가지

2. 제주 게스트 하우스, 그 흔하지만 어려운…… <함피디네 돌집 함주현 최정은 부부>
☞ 제주의 교육환경이 궁금하다고?

3. 제주에서 카페나 할까? <카페 최마담네 빵다방 최은별>
☞ 최마담네 빵다방의 탄생과정이 궁금하다고?

4. 어디에서 살지? 월세도 아니고 연세는 뭐야? <사진작가 이겸>
☞ 제주도에서 집 구하는 현실적인 방법들

5. 제주의 시간은 어떻게 흐를까? <카페 아일랜드 조르바 디야나&바비야>
☞ 제주도에서 기다림과 외로움과 친구 되는 법

6. 도시의 그녀, 어떻게 제주마을 이장이 됐을까? <금등리 이장 고춘희>
☞ 제주 인맥, 연애하듯 기브앤테이크(Give&Take)하라!

7. 제주 재이민, 감귤농사에서 해물라면으로 재도전하다 <해물라면집 이진원>
☞ 제주도에서 농사짓기 VS 장사하기

8. 제주에서 해녀를 만난 적이 있나요? <협재 해녀 할머니>
☞ 바다의 어멍, 제주 해녀의 숨비 소리를 들어라!

9. 장애인에게 제주 이민이란? 조금 불편해도 괜찮아! <공예작가 공민식>
☞ 장애인이 꿈꾸는 공동체 마을을 위하여!

10. 푸른 제주 바다 속으로 풍덩? 아니 찰칵! <수중 영상촬영 전문가 김강태>
☞ 제주 바다올레길에 가볼까?

11. 여행하듯 지금은 제주에 살 뿐! <공1000 게스트 하우스 육충현>
☞ 삶과 예술과 여행이 공존하는 방법

제 2장
차례 소개
우리 제주에서 살아볼까?
- 정화영 작가의 제주에서 60일 살기

1. 어제의 나보다 느리게

2. 제주 크루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제주에 배타고 느리게 가는 법


3. 택시운전사님, 집 좀 구해주세요!
☞ 제주에서 알뜰하게 집 구하는 방법

4. 아주 사소한 것까지도 감사해
☞ 제주 살림과 이사

5. 젊은 사람이 뭐 하러 왔대?
☞ ‘육지 것들’과 ‘괸당’

6. 제주의 대자연에 무릎을 꿇다
☞ 제주 마실의 매력, 오름

7. 상추를 사겠다고? 심어 먹어!
☞ 텃밭에서 얻은 스페셜 푸드 ‘금귤잼’

8. 이게 참옥돔이야, 먹어봐!
☞ 제주 오일장

9. 달밤에 괸당과 배드민턴치기?
☞ 육지 것이 괸당과 친해질 때 알아야 할 것들

10. 괸당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 제주 주민이라 알게 된 곳, 전쟁역사 평화 박물관

11. 당신도 육지에서 왔소?
☞ 제주생활의 극과 극을 알려주마!

12. 내가 만든 동네 산책길을 따라서
☞ 제주도 교통수단

13. 제주에서 아예 살 거예요?
☞ 농가주택을 구입할 때 이것만은 놓치지 말자!

에필로그
부록) 제주 이민 진심도 체크리스트 - 그대, 정말 제주 이민을 꿈꾸는가?

도서소개

이 책은 크게 2장으로 나뉜다. 1장에서는 앞서 말한 김경희 작가가 제주 이민자들을 만나서 보고 듣고 배운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 이민자들의 집결지로 알려진 ‘달리도서관’의 박진창아 관장은 삶은 어디에서나 그대로 이어지며, 삶의 끈질긴 생명력을 되새겨주듯 제주든 해외든 “살면 살아진다”고 말한다. 제주에서 흔한 만큼 성공도 어렵다는 게스트 하우스를 2년째 잘 운영하고 있는 ‘함피디네 돌집’의 함주현 최정은 부부는 게스트 하우스의 일상과 함께 자연 속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보여준다.
제주도에서 살고 싶은 소심한 도시인들을 위한 책!
제주 이민을 생각했다면 한번은 읽어야 할 책!
KBS <수요기획 - 제주에 살어리랏다> 제작팀이 캐낸
‘제주 이민의 민낯’을 보라!

지금은 못마땅하고 미래는 불안하지만…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지 의문이 들지만…
여기가 아닌 어딘가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오늘도 앞만 보고 달려야했던 소심한 도시인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이 책은 오랫동안 ‘제주 이민 앓이’를 해오던 KBS <수요기획-제주에 살어리랏다> 방송제작팀이 한 계절을 제주에서 살면서 캐낸 제주 이민의 속살을 정직하고 맛깔나게 담아냈다.

제 1장에서는 10년차 다큐멘터리 방송작가 김경희 씨가 8살 아들과 함께 ‘엄마’의 입장에서 제주 이민자 12명의 달콤살벌한 제주 정착기를 전한다. 제주에서 어떻게 먹고 살며, 어떻게 집을 구하고, 어떻게 아이들을 키우는지, 정착 비용과 기간은 얼마나 들었는지 등 구체적인 이민 정보와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함께 버무려져 읽는 맛까지 더한다.
제 2장에서는 14년차 다큐멘터리 방송작가 정화영 씨가 60일간 제주 서쪽마을 저지리에서 살면서, 여행지가 아닌 삶의 터전으로써 제주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알짜배기 생활 정보와 함께 들려준다. 배 타고 제주 가는 법, 빈집 빌리는 법, 집을 살 때 필요한 점검사항, 육지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괸당(제주토박이)’과 친해지는 방법, 텃밭 가꾸기, 살림 장만과 이사, 제주 오일장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이 작가의 유쾌하고 엉뚱한 에피소드와 함께 어우러졌다.

덧붙여, 제주 이민에 관한 독자의 속마음을 점검할 수 있는 ‘제주 이민 진심도 체크리스트’를 부록으로 실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로망만 가지고 제주에 내려와 길게는 3년, 짧게는 1년을 버티지 못하고 도시로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책은 제주 이민에 대한 환상을 부추기기보다 독자의 속마음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추천의 글

익숙했던 삶의 터전을 바꾸는 것! 그것은 설렘과 두려움을 동반한 용기를 내는 일임에 분명하다. 세상의 어떤 곳이든 ‘살암시면 살아지는’ 자연스러운 흐름이 그렇듯, 제주로의 이주에 용기를 내고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은 성실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 박진창아 제주 ‘달리도서관’ 관장

지난 해 제주로 집을 옮겼다. Daum 본사를 제주로 이전하는 ‘제주 프로젝트’와 다음 서비스라는 자회사를 맡고부터다. 제주에서 새로운 삶을 꾸리면서 나는 제주 예찬론자가 되었다. 이 책은 제주로 이주한, 또 이주할 계획이 있는 사람들이 ‘리얼’ 제주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가이드라고 생각한다. 경험자의 입을 통해 여행지가 아닌 삶의 터전으로써 제주를 흠뻑 맛볼 수 있다.
- 박대영 ‘다음커뮤니케이션 제주 프로젝트’ 담당 이사

여름 최고의 휴양지, 제주도!
스쳐가는 곳이 아닌 삶이 머무는 터전이 되다!

푸른빛 바다, 시원한 바람, 구멍 숭숭 뚫린 검은빛 돌담길, 초록빛 숲길…
제주도는 왠지 이국적이다. 같은 나라이지만, 다른 나라에 와 있는 느낌이랄까? 마치 언어가 통하는 외국에 온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제주도를 더욱 각별히 여기는 듯하다.
올 여름에도 많은 사람들이 복잡한 도시를 탈출해서 제주도를 찾을 것이다. 바쁜 도시생활에 찌든 감성은 시원한 제주바람에 말리고, 상처받은 마음은 에메랄드빛 제주바다에 씻어내고자 말이다. 그러나 제주도에서 치유 받은 마음과 되찾은 여유는 도시로 돌아가는 순간 금세 잊힐 것이다.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 또다시 삶의 회의가 밀려들고, 이게 사는 건가 싶은 생각에 하루하루가 버거워진다.
그럴수록 제주도에서의 짧은 추억은 더욱 그리워진다. 제주 올레길을 산책삼아 매일 걸을 수 있다면…… 푸른 제주 바다를 매일 볼 수 있다면…… . 찰나의 여행이 아니라 일상을 제주도에서 보내고 싶다! 그래서 우리는 제주 이민을 꿈꾼다!

이게 사는 건가 싶을 때 제주를 만난 사람들……
찾았다, 나의 인생! 싱싱한 생(生)의 에너지!

10년차 다큐멘터리 방송작가 김경희 씨는 방송 일과 남자 아이를 한 명 낳아 기르는 동안 삶의 고전을 면치 못했다. 우리 삶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대충 뭉쳐놓은 주먹밥처럼, 식거나 남은 것들을 그러모아 두루뭉술하게 뭉쳐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인생을 살아왔다고 했다. 엄마나 여자, 혹인 직업인으로서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 없이 우거지마냥 지쳐가고 있을 무렵, 김 작가는 제주도를 찾았다.
이 책은 크게 2장으로 나뉜다. 1장에서는 앞서 말한 김경희 작가가 제주 이민자들을 만나서 보고 듣고 배운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 이민자들의 집결지로 알려진 ‘달리도서관’의 박진창아 관장은 삶은 어디에서나 그대로 이어지며,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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