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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과학종교논쟁(이성의칼날로오래된논쟁의21세기급류를헤쳐나가다)

현대과학종교논쟁(이성의칼날로오래된논쟁의21세기급류를헤쳐나가다)

  • 앨릭스 벤틀리 , 데니스 R. 알렉산더 , 마크 헐서더 , 로버트 레이턴 , 사이먼 콜먼
  • |
  • 알마
  • |
  • 2012-07-07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9496340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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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과학자들은 현대사회의 종교적 믿음에 도전해야 하는가?
1장 과학과 종교?21세기의 급류를 헤쳐나간다는 것
2장 신진 무신론자들은 왜 종교에 대해 정의를 내리지 못하는가
3장 원주민의 창조론 vs 서양의 창조론
4장 과학 vs 종교가 아니라 과학 vs 인류학이다
5장 무신론과 자유

2부 종교는 불가피한가? 선사시대와 진화
6장 전쟁의 진화
7장 왜 인간은 선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8장 종교의 진화
9장 종교는 불가피한가?
10장 인공물 혹은 인간에 대한 다윈의 생각이 틀렸던 이유

3부 종교는 해로운가? 뇌과학에서 사회까지
11장 뇌과학과 믿음
12장 도킨스의 종교론은 왜 잘못된 것인가
13장 종교는 공포의 대상인가, 아니면 공동선인가?
14장 동양에서 불교보다 더 나은 균형이 존재하는가?

4부 과학은 그 자체로 영적 경탄을 이끌어낼 수 있는가?
15장 과학적 발견은 종교적 경험이 될 수 있는가?
16장 저 위에 하늘이!
17장 다른 지적 존재들
18장 현대 우주론의 자연신학

도서소개

과학 지식과 종교 신앙은 모순 관계인가? 최근 몇 년 동안 종교 논쟁을 규정해온 것은 ‘과학과 종교’ 간의 갈등이다. ‘우리’ 대 ‘그들’ 간의 이러한 분열은 사회에 어떤 의미를 띠는가? 이 주요 쟁점과 직접 관련을 맺고 있는 사회과학자와 자연과학자, 신학자, 인류학자 들이 입장을 표명하며, 이 현대적 논쟁에 각자 그들의 생각을 밝혔다.
과학과 종교 간의 접점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한 권에 담은 매우 인상적인 책!

과학 지식과 종교 신앙은 모순 관계인가?
최근 몇 년 동안 종교 논쟁을 규정해온 것은 ‘과학과 종교’ 간의 갈등이다. ‘우리’ 대 ‘그들’ 간의 이러한 분열은 사회에 어떤 의미를 띠는가? 이 주요 쟁점과 직접 관련을 맺고 있는 사회과학자와 자연과학자, 신학자, 인류학자 들이 입장을 표명하며, 이 현대적 논쟁에 각자 그들의 생각을 밝혔다.

■ 엮은이 앨릭스 벤틀리(영국 더럼대학교 인류학과 교수)

사회와 종교에 대해 실제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종교의 세계는 수많은 사회와 수천 년(아마도 수십만 년)의 세월을 관통하므로 현대적인 경험보다 훨씬 광범위하다. 또한 철학과 과학의 역사에서 신의 존재라는 쟁점은 논리적으로 해결되었던 적이 없다. 존 헤들리 브룩이 말했듯,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다윈, 카뮈, 칼뱅, 아인슈타인, 니체, 파스칼을 비롯한 철학자와 과학자에 이르기까지 이를 해결하려 했던 모든 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는 단 한번도 해결을 본 적이 없다.
이 책은 사회의 문화적 진화와 과학과 종교의 믿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러 사회 간에 존재하는 어마어마할 정도로 다양한 믿음 체계에 대한 지식(인류학), 지난 수천 년 동안의 종교에 대한 지식(고고학), 자연과 세계의 기원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 대한 지식(자연과학, 철학, 신학) 그리고 신앙인인 과학자의 개인적 의견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주장이 내놓는 사례의 일부로 형이상학적 질문을 이용한다.

■ 메리 미드글리(뉴캐슬대학 철학과 교수)

과학은 사실을 다루는 반면 종교는 의미를 다루기 때문에 서로 다르게 기능하므로 충돌할 필요가 없다. 종교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인류학자들에 따르면, 종교는 어떤 형태든 모든 인류에게서 볼 수 있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과학과 종교 간의 전쟁은 이례적일 만큼 개인주의적인 서구 세계관과 공동체 중심적이며 물질주의에 덜 물든 다른 시대와 타 문화권의 세계관 사이에서 일어나는 충돌로 보는 편이 적합하다. 아인슈타인의 말대로, “과학 없는 종교는 절름발이이며 종교 없는 과학은 맹인이다.” 인간의 삶은 매우 복잡해서 온갖 종류의 접근과 도구가 필요하며, 그런 점에서 인간의 삶은 그 전체로 이해되어야 한다.

■ 데니스 R. 알렉산더(케임브리지 패러데이과학종교연구소 석학회원이자 소장, 바브라함연구소 수석 과학자)

다윈의 진화론은 상당히 변화하면서도 150년간 생존해온 거대 이론이라는 점에서 유례가 없다. 성공을 거두는 과학 이론의 한 가지 문제점은 그 성공 때문에 이론이 남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과학 이론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이데올로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그 이론의 명성이 이용된다. 다윈의 진화론은 이런 면에서 특히 호된 진통을 겪었다. 1859년 다윈의 《종의 기원》이 출판된 이후 진화론은 자본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인종차별주의, 무신론과 같은 많은 ‘주의’를 뒷받침하는 데 이용되었다. 심지어 일부는 서로 양립할 수 없었는데도 말이다. 조지 버나드 쇼가 말했던 것처럼, 다윈은 “운수 좋게도 연마할 무기가 있는 모든 이들을 만족시켰다.”
‘신진 무신론자들’이 과학을 근거로 한 일련의 확고한 종교 비판 관련 저서들을 출간한 것은 미국 사회에서 종교가 장악하고 있는 지배력에 대한 반발이기도 하다. 진화론에 무신론의 의제를 덧입히려는 리처드 도킨스나 그 밖의 저자들의 시도는 과학의 판단 범위를 넘어서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과학이 이데올로기적으로 변형된 전형적인 예다. 사실상 도킨스는 19세기 말 당시 신흥 계급이었던 전문 과학자들에게 기성 교회의 권력과 명성을 가져다주기 위해 이데올로기적 무기로 진화론을 이용했던 ‘다윈의 불독’인 토머스 헨리 헉슬리의 전례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
그러나 매체는 창조론과 지적설계론과 도킨스에 엄청난 지면을 할애하지만, 반면 자신들의 이론에 과학 외적 부담은 어떤 것이든 지우지 말고 그 이론이 과학적으로 작업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과학자에 대해서는 싣지 않는다.
‘신진 무신론자’들이 선호하는 극도로 단순화된 표어는 선동이라는 목적과 정치적 캠페인에는 유용하지만, 논제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철학자, 과학자, 과학사가들은 ‘갈등 모델’을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한 더욱 복잡한 대안 모델로 대체했다. 거대한 학문 문헌 중에서도 스웨덴의 철학자 미카엘 스텐마크는 서로 다른 뉘앙스를 띤 수십 개의 모델을 조사했다. 역사적 측면이건 현대적 측면이건, 어떤 한 모델로 복잡한 관계를 정확히 나타내기란 불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단일한 종교’ 혹은 ‘단일한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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