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무풍지대의 돌개바람

무풍지대의 돌개바람

  • 박경용
  • |
  • 아동문학평론
  • |
  • 2015-05-05 출간
  • |
  • 512페이지
  • |
  • 153 X 225 X 35 mm /768g
  • |
  • ISBN 9788985677486
판매가

35,000원

즉시할인가

35,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35,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박경용 아동문학평론집
아동문학 비평부재 시대, 박경용이 끼친 족적
[무풍지대의 돌개바람]

이 책은 일찍이 우리 아동문학계에 동시 창작의 새바람과 비평의 돌개바람을 몰고 왔던
박경용 시인의 문학적 소신이 고스란히 담긴, 평론 불모지대의 유일한 비평가였던 그가
고군분투하며 써온 평론과 창작론을 한데 모아 엮은 아동문학평론집이다.
곧 이것은 1960~1970년대 한국 아동문학비평사의 공백을 복원하는 작업이자
아동문학사의 핵심적인 일부분에 대한 탐구라 할 수 있다.

1970년대 중반까지도 아동문학평론은 장르로 인정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현학적 취미나 독선적 이론 전개로 비평의 혼란을 일으켰다는 여론을 듣던 강단비평조차 허용되지 않았다. 아동문학평론 부재는 아동문학의 정체성을 가중시켰는데 이 시기를 아동문학비평의 불모지대라 불렀다.
이러한 암담한 시기에 드물게 아동문학의 이론적 기초를 세우려 하고, 현장비평을 개척하려 고군분투한 이가 있었다. 바로 사계史溪 이재철李在徹 선생과 송라松羅 박경용朴敬用 시인이었다.
이재철 선생은 당시 교대 교수로 재직하며 아동문학 이론을 정립하면서 아동문학 학문화 길의 기초를 다지는 통시적 연구에 매달렸고, 박경용 시인은 아동문학 현장에 뛰어들어 창작과 함께 공시적인 실천비평을 주도했다. 이렇듯 1960년대에 접어들어서야 이재철 선생의 이론적 초석과 박경용 시인의 실천비평이 만남으로써 비로소 아동문학평론은 장르적 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었다.
바로 이 책은 그렇듯 일찍이 우리 아동문학계에 동시 창작의 새바람과 비평의 돌개바람을 몰고 왔던 박경용 시인의 문학적 소신이 고스란히 담긴 아동문학평론집이다.
이 책은 글의 성격에 따라 모두 네 부분으로 나누어 묶었다. 제1부에는 작가ㆍ작품론 및 서평을 포함한 원론적 평문을 담았고, 제2부에는 한때를 뜨겁게 달구었던 담론과 논쟁 및 시평時評을 모았으며, 제3부에는 1960~1970년대에 걸친 그 시대 아동문학의 현실을 집중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월평ㆍ계평ㆍ연말 총평을 묶었다. 마지막 제4부에는 박경용 시인의 동시관을 일별할 수 있는 동시론에 동시조의 발자취 및 자작 동시 해설을 곁들였다.
곧 이 책은 평론 불모지대의 유일한 비평가 박경용 시인이 고군분투하며 써온 평론과 창작론을 한데 모아 엮은 아동문학평론집이다.
아주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이제라도 여기저기 산재한 박경용 시인이 쓴 평문들을 한 권의 책으로 모아 묶는 것은 결코 한 개인의 문학적 행적을 정리하려는 수고가 아니다. 이 일은 아동문학평론의 불모지시대, 아동문학의 애련에 고군분투한 한 개인의 족적인 동시에 한국 아동문학평론 장르의 역사적 인지인 것이다.
곧 이것은 1960~1970년대 한국 아동문학비평사의 공백을 복원하는 작업이자 한국 아동문학사의 핵심적인 일부분에 대한 탐구라 할 수 있다. 비평은 당대 아동문학인들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문학의 다른 어떤 장르보다 더 선명하게 보여주는 분야인 까닭이다.
박경용 시인이 평론가로 활약하기 시작한 1960년대는 그야말로 아동문학평론의 발아기였다. 바로 이 책은 1960년대에서 1970년대를 마감하기까지 그 한 시대를 풍미한 청년 문인의 패기와 열정에 찬 평문들을 모아 묶은 가치 있는 자료집이기도 하다.

책을 엮으며
아동문학 본격 비평
제1세대 주역主役의 생생한 증언

요즘 아동문학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화하면서 아동문학에 대한 인식도 크게 바뀌었다. 문학계에서 오래도록 서자 취급을 받아오던 아동문학이 어린이를 위한 협의의 문학에서 동심을 회복하는 광의의 문학으로 확장되고, 잘 빚어진 작품은 부가가치가 높은 콘텐츠로 각광받기에 이르렀다. 아동문학의 달라진 위상은 대학 강단에서 보다 쉽게 확인된다. 많은 대학에서 아동문학이란 이름으로 강의가 개설되고 아동문학 연구에 활기를 띠며 ‘아동문학의 학문화 길’이 열리고 있는 까닭이다. 이런 인식의 전환은 ‘아동문학’과 ‘아동문학평론’의 장르 확립과도 관련성이 깊다.
모름지기 문예비평은 문학의 역사와 더불어 병행되어왔다. 비평은 작품과 독자 사이에 매개적 중개 역할을 감당하며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 중요성이 인정되어왔기 때문이다. 진작 비평은 독자와 작자의 관계에 서서 안내자로서 혹은 격려자로서 다른 영역의 문학 장르들과 같이 독자적인 가치와 질서를 부여받았던 것이다. 하지만 아동문학은 문학적 특성에 비춰볼 때 그 임무가 무엇보다 막중한데도 1970년대 중반까지 전문 평론가 없이 비평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아동문학 자료는 학문적 연구 가치로 인정받지 못하여 제대로 보존ㆍ관리되지 않은 채 산일散逸되었다.
사실 우리나라 초창기 아동문학은 비평과 함께 태동했다. 1920년대 초, 소파小波 방정환方定煥은 [작가로서의 포부](≪동아일보≫ 1922. 1. 6.), [새로 개척되는 동화에 관하야](≪개벽≫ 1923. 1월호.)와 [동화작법](≪동아일보≫ 1925. 1. 1.) 등을 발표하고, 아동문학이 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며 창작과 이론의 조화로운 출발을 상기시켰다. 소파의 비평정신은 이 땅에 진정한 아동문학을 개척하고 그 기반을 다지기 위한 방법적 모색의 소산이었다.
그러나 그 이후 아동문학평론은 하나의 문학 장르로 인식되지 못한 채 휴머니즘 논쟁, 표절 시비, 번안물 시비 등 문예비평의 원리 없이 논쟁을 일삼았다. 해방 이후에도 아동문학평론은 ‘아동’과 ‘문학’이라는 특수적 제약에 얽매여 냄비처럼 들끓었을 뿐 발전 없는 정체 현상만 보였다. 이러한 현상은 아동문학이라는 특수한 지반 위에서 스스로 문학적 한계에 갇힌 꼴이 되었다.
아동문학이 처한 상황적 돌파구는 오로지 올바른 아동문학관 안에서 이루어진 이론적 성찰과 비평적 안목에서 찾을 수 있는 일일 터이나 해방 이후 1970년대 중반까지도 아동문학평론은 여전히 장르로 인정받지 못했다. 그뿐 아니라 현학적 취미나 독선적 이론 전개로 비평의 혼란을 일으켰다는 여론을 듣던 강단비평조차 허용되지 않았다. 아동문학평론 부재는 아동문학의 정체성을 가중시켰는데 이 시기를 아동문학비평의 불모지대라 불렀다.
이러한 암담한 시기에 드물게 아동문학의 이론적 기초를 세우려 하고, 현장비평을 개척하려 고군분투한 이가 있었다. 바로 사계史溪 이재철李在徹 선생과 송라松羅 박경용朴敬用 시인이었다.
이재철 선생은 당시 교대 교수로 재직하며 아동문학 이론을 정립하면서 아동문학 학문화 길의 기초를 다지는 통시적 연구에 매달렸고, 박경용 시인은 아동문학 현장에 뛰어들어 창작과 함께 공시적인 실천비평을 주도했다. 이렇듯 1960년대에 접어들어서야 이재철 선생의 이론적 초석과 박경용 시인의 실천비평이 만남으로써 비로소 아동문학평론은 장르적 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었다.
우리 아동문학 평단의 제1세대라 할 이들은 기념비적인 족적을 남겼는데, 이재철 선생은 [아동문학개론](1967)과 [한국현대아동문학사](1978)로 연구 성과의 결실을 맺었지만, 박경용 시인은 자신이 공들여 쓴 평문들을 그대로 버려둔 채 평단을 떠나 창작에 전념하고 말았다. 그 바람에 뒤늦게 아동문학 현장비평에 참여한 이오덕 선생이 1977년 [시정신과 유희정신]을 상재하며 아동문학 실천비평의 선두주자로 부상했던 것이다.
박경용 시인은 1958년 당찬 18세의 나이로 ≪동아일보≫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조로 등단한 시인이었다. 그는 등단한 그해부터 시조뿐 아니라 시ㆍ동시ㆍ동시조 등 시문학의 전 분야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시재를 발휘하는 천재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1960년대 그는 동요적 감성에서 맴돌고 있던 동시문학을 시적 사유와 형상미학으로 한 차원 끌어올려 한국 동시문학사의 흐름을 바꿔놓았다.
그러면서 그는 아동문단의 가장 활발한 논객으로 아동문학 비평까지 주도했다. 1960년대라는 아동문학평론 부재시대에 ‘방약무인한 전위기수’(이재철 선생의 표현)로 등장한 그는 ≪현대문학≫ㆍ≪월간문학≫ㆍ≪한국문학≫ㆍ≪교육평론≫ㆍ≪문학춘추≫ㆍ≪횃불≫ㆍ≪새벗≫ㆍ≪아동문학≫ㆍ≪새교실≫등 각종 문예지와 교육 전문잡지, 주요 일간지 및 어린이신문ㆍ잡지 등을 종횡무진하며 아동문학비평의 칼바람을 휘몰던 독보적 전사였다.
그의 비평적 용기는 당시 대시인 박목월에게까지 아동문학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공박하며 자신의 문학적 소견을 당당히 밝히는 대담함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그의 문학적 안목과 당당한 비평적 태도에 아동문학계에선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어느 중견 아동문학가는 탈고한 원고를 잡지사에 넘겼다가 박경용 시인이 문예지에 월평을 쓴다는 이야기를 듣고 슬그머니 되찾아가 개작해 기고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그만큼 그의 활약은 동시인이나 동화작가들이 작품을 신중히 쓰고 조심스럽게 발표하게 하는 촉매제가 되었다. 그 당시 아동문학 작품은 비평의 대상이 되지 않아 안이하게 발표하는 관습에 젖어 있었는데 그의 실천비평이 문학적 자각을 일깨우는 변화의 바람이 되었던 것이다. 이처럼 그의 필봉은 동시ㆍ동화 어느 장르든 논의의 정곡을 예리하게 찌르며 정치精緻하면서도 신랄했다.
그렇다면 1950년대 후반, 시조시인으로 일반문단에 등단한 그가 왜 아동문단에 뛰어들어 창작의 새바람과 비평의 칼바람을 일으켰던 것일까. 그것은 해방 이후 문학계에서 서자 취급을 당하던 아동문학의 위상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그는 시조로 등단한 그해부터 남달리 시와 동시, 그리고 동시조를 실험하면서 ‘동시가 시문학의 정수’임을 간파했고, 여느 장르보다 동시 창작의 고충이 가장 크다는 것을 실제적으로 깨달았다. 하지만 동시나 동화 한 편 써보지 않은 일반문인들이 아동문학을 서자 취급하는 것에 심히 문학적 애련을 느꼈던 것이다. 애련은 비평적 용기를 낳았다. 한편으로는 다양한 시적 실험을 통해 동시의 혁신을 일으켰던 그는 다른 일방으로는 비평현장에 뛰어들어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성을 독려하고 나섰던 것이다.
당시 그는 ‘난해동시 논란’을 감수하면서도 전대의 시적 경향성을 부정하면서 감각과 관념이 융합된 새로운 시적 깊이를 실험적으로 선보이며 문학적 각성을 불러일으켰는데 그 결실이 첫 동시집 [어른에겐 어려운 시](1969)였다. 그의 아동문학에 대한 애련은 두 번째 동시집 [그날 그 아침](1975) 출간을 통해 “동시가 시나 시조에 밀려나는 불행은 없을 것”이라 했던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뿐만 아니라 그는 비평현장에서도 ‘독설가’라는 비판을 감내하면서 당시 절실했던 아동문학의 질적 향상을 위해 비평적 용기를 아끼지 않았다.

바로 이 책은 그렇듯 일찍이 우리 아동문학계에 동시 창작의 새바람과 비평의 돌개바람을 몰고 왔던 박경용 시인의 문학적 소신이 고스란히 담긴 아동문학평론집이다. 이 책을 뒤늦게 묶으면서 책이름을 [무풍지대의 돌개바람]이라 한 것도 그런 연유에서이다.
이 책은 글의 성격에 따라 모두 네 부분으로 나누어 묶었다. 제1부에는 작가ㆍ작품론 및 서평을 포함한 원론적 평문을 담았고, 제2부에는 한때를 뜨겁게 달구었던 담론과 논쟁 및 시평時評을 모았으며, 제3부에는 1960~1970년대에 걸친 그 시대 아동문학의 현실을 집중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월평ㆍ계평ㆍ연말 총평을 묶었다. 마지막 제4부에는 박경용 시인의 동시관을 일별할 수 있는 동시론에 동시조의 발자취 및 자작 동시 해설을 곁들였다.
곧 이 책은 평론 불모지대의 유일한 비평가 박경용 시인이 고군분투하며 써온 평론과 창작론을 한데 모아 엮은 아동문학평론집이다.
어쩌면, 이미 40~50년 전에 쓴 평문들을 이제 와서 묶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반문할 이도 있을 듯싶다. 또 반세기가 지난 평문이라면 으레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글이라는 선입감을 가질 법도 하다. 나아가 그런 작업이라면 한 시인이 남긴 문학적 행보를 정리하는 차원 정도로 가벼이 여길 만도 하다. 아마도 시인 스스로 원고를 추슬러 묶어내었다면 그런 오해의 소지를 남길 법도 한 때문이다.
아주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이제라도 여기저기 산재한 박경용 시인이 쓴 평문들을 한 권의 책으로 모아 묶는 것은 결코 한 개인의 문학적 행적을 정리하려는 수고가 아니다. 이 일은 아동문학평론의 불모지시대, 아동문학의 애련에 고군분투한 한 개인의 족적인 동시에 한국 아동문학평론 장르의 역사적 인지인 것이다.
곧 이것은 1960~1970년대 한국 아동문학비평사의 공백을 복원하는 작업이자 한국 아동문학사의 핵심적인 일부분에 대한 탐구라 할 수 있다. 비평은 당대 아동문학인들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문학의 다른 어떤 장르보다 더 선명하게 보여주는 분야인 까닭이다.
박경용 시인이 평론가로 활약하기 시작한 1960년대는 그야말로 아동문학평론의 발아기였다. 바로 이 책은 1960년대에서 1970년대를 마감하기까지 그 한 시대를 풍미한 청년 문인의 패기와 열정에 찬 평문들을 모아 묶은 가치 있는 자료집이기도 하다.
나날이 대학에 아동문학 강의가 늘어나고 아동문학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아동문학비평과 연구에 더없이 활기를 띠고 있지만, 40~50년 전에 쓴 연구 자료들은 산일되어 자료 접근성이 용의치 못한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요즘 아동문학을 공부하는 후학들 중에는 한국 아동문학비평이 2000년대 생겨난 장르처럼 여기는 이들도 있다. 그만큼 과거 자료의 접근이 여의치 않아, 힘들여 과거 선행 자료를 찾아보지 않고 최근 발표되는 손쉬운 자료를 선행 연구의 전부로 삼는 오류 사례도 많았다.
이 책은 그러한 오류를 바로잡고 과거 비평 자료를 찾는 수고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의도도 담고 있다. 무엇보다 40~50년 전에 씌어진 이 평문을 읽으면 오늘날 아동문학의 비평적 성찰이 얼마나 진전되었는지 가늠해볼 수 있는 바로미터 역할도 하리라 판단된다.
결국 이 책은 40~50년 전의 시대적 상황과 비평문이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그 당시를 거울삼을 만한 박경용 시인의 아동문학 인식과 비평정신을 그대로 사장시키기에는 너무도 아까워 기꺼이 세상에 내놓는 것이다.
캄캄히 묻혀 있던 글들을 수습해서 책을 엮기까지 헌신적으로 뛰어준 이들이 없었다면 이 평론집은 쉽게 빛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입력에서 교정까지 기꺼이 거들어준 단국대학교 대학원의 박혜숙ㆍ안수연ㆍ이은주ㆍ신혜연ㆍ김민지ㆍ최현정 양과 진복희ㆍ신현배 시인 등 동도의 길을 가는 마음의 벗들, 그리고 온갖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 책의 출판에 선뜻 응해준 송재진 대표에게 이 자리를 빌려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아무쪼록 반세기 전, 패기에 찬 한 시인의 살아 있는 균형감각의 비평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책이 더없이 귀중한 아동문학비평 자료나 연구 자료로 쓰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2015년 산수유 피던 날
용인 우거에서 김용희


목차


004 책을 엮으며_김용희
아동문학 본격 비평 제1세대 주역主役의 생생한 증언

Part 01 작가ㆍ작품론, 서평??플라스크 속의 형성
016 플라스크 속의 형성
?1960년대의 동시
036 윤석중론
048 이원수의 문학
054 독보적 스타일리스트
?조유로론 서설
069 꿈의 ‘사슴’, 뜨거운 ‘사슴’
?윤사섭의 인간과 문학
073 ‘동화시’라는 것
?이석현 동화시집 [메아리의 집]
078 ‘우리 것’을 지니려는 안간힘의 결실
?김성도 동화집 [꽃주머니 복주머니]
083 빼어난 동화정신
?조장희 동화집 [아기개미와 꽃씨]
087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시 평가

Part 02 담론 ㆍ논쟁, 시평時評??비리ㆍ부정ㆍ섬어?語 기타
106 동시적 동시와 비동시적 동시
?박목월 씨께 묻는다
112 비리ㆍ부정ㆍ섬어?語 기타
129 ‘문장과 내용의 함수관계’ 서설
137 철 늦은 공동 관심사
?부附 권용철 씨의 ‘이론異論’에 답하며
151 비전을 보인 [달 따는 소년들]
?부附 권용철 씨의 ‘이론異論’은 답할 가치 없다
160 모럴, 아쉬운 동업의식
?서평書評 시비是非에 관련하여
169 동시조의 정도正道
?박평주 씨의 왜곡된 제언提言을 바로잡는다
175 ‘아동문학 월평’ 후문
179 제거돼야 할 부정적 요인
?어린이날에 앞서 가져보는 자기반성
183 표절 시비
187 ‘서민’에 대하여
190 문단 소외 탈피의 몸부림
192 활발했던 이론 개진, 말수에 비해 질은 미흡
194 어린이 글짓기, ‘참뜻’을 잃고 있다.
197 ‘롱갈리트’적 도서
199 명작ㆍ고전의 허虛와 실實
?시급히 요청되는 보완 작업

Part 03 월평ㆍ계평ㆍ연말 총평??그 본질의 언저리
206 판타지와 리얼리티
209 그 본질의 언저리
?‘순수동화의 불황’과 ‘동시와 아동시의 공존’
213 기대에의 작은 충족
217 ‘생활동화’ㆍ기타
?신인의 동화를 중심으로
222 [슬픈 유산]의 신인이 보여준 패기
226 지방 작가의 무기력
231 일실 이득一失二得
238 두 가지의 문제점
241 성공적인 두 수법
245 ‘동화’의 재미, ‘동시’의 목표
250 ‘달 정복’이 가져온 문제점
262 수정되어야 할 동시의 평가 기준
270 이원수와의 대담: ‘1969년의 아동문학을 말한다’
?체질 개선한 중견, 패기 넘친 신인들
288 두 개의 ‘특수 장르’
296 이재철과의 대담: ‘1970년의 아동문학을 말한다’
?침체와 모색의 한 해, 희극적 면의 새 가능성
316 ‘동화정신’이란 것
320 동시의 지향 목표
324 인식 부족의 두 국면
329 소년소설의 밝은 전망
334 동시조童時調의 문제점
338 선행되어야 할 재미
342 동시의 한계성
348 지엽적인 교육성
352 의인화 수법의 두 ‘타입’
354 빈약한 ‘동화정신’
357 아동지 붐 타고 수요 늘어난 유년동화
360 환상과 리얼리티의 조화
363 먼저 재미를 되찾아야
366 영원한 명제
374 ‘산문정신’과 ‘시적 밀도’

Part 04 동시관 및 자작시 해설??에세이 동시론
384 시심詩心의 에센스, 동심童心
―에세이 동시론ㆍ1
390 서정시의 원형, 동시
―에세이 동시론ㆍ2
399 ‘성인시成人詩’와 ‘동시童詩’의 갈림길
―에세이 동시론ㆍ3
406 사담 일석私談一席
?나의 동시관
412 즐거운 마음으로 가볍게
―동시 창작에 임하는 나의 자세
425 동시조의 현주소
?내가 밟아온 동시조의 길
446 노래의 창구멍에 눈을 함께
?자작시 해설
[팽이와 연]: 꿈의 발돋움을 위한 겨울 노래
[봄볕]: 생명에 대한 놀라움의 즐거움
[귤 한 개]: 큰 이치의 문을 여는 작은 열쇠
[초록빛]: 모양 지어 나타낸 초록의 상징 세계
[초여름]: ‘이중 감각’의 신선한 효과
[숲]: ‘동시조’, 그 별난 가락의 맛
[해 진 뒤]: 겨울에 쓴 여름의 시
[추석 바람]: ‘말의 감각’의 힘으로 잡은 바람
[숲에 저녁노을이 타면]: 절망의 수렁에서 싹틔운 한 구절
[빨간 가을]: 한 대상을 두 각도에서 잡은 스케치
[허전한 아픈 자리에]: 싸늘한 눈길과 열띤 갈채 사이에서
[산종소리]: 시의 렌즈에 비친 거짓스런 참
507 찾아보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