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철학콘서트(3)

철학콘서트(3)

  • 황광우
  • |
  • 웅진지식하우스
  • |
  • 2012-07-02 출간
  • |
  • 284페이지
  • |
  • ISBN 978890114851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Chapter 1 오디세우스는 왜 여신들을 차버렸을까?ː 호메로스
저승으로의 모험 ┃ 여신의 유혹을 뿌리친 오디세우스 ┃ 지상 낙원의 나우시카 ┃ 돌아온 오디세우스

Chapter 2 미소년을 사랑한 철학자ː 소크라테스
그리스 최고의 미소년, 알키비아데스 ┃ 사랑 경연 대회 ┃ 사랑이란 아름다움을 낳고 기르는 것 ┃ 너의 영혼을 돌보라 ┃ 철인의 최후

Chapter 3 늙은 키잡이는 바람을 읽는다 ː 키케로
노년 예찬? ┃ 카토, 소로, 그리고 정약용 ┃ 하루를 자연처럼 천천히 ┃ 결국 나도 죽는 것인가?

Chapter 4 다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한다 ː 《주역》
나의 멘토, 《주역》 ┃ 궁즉변 변즉통 ┃ 동양 사상의 원류 ┃ 천년에 한 명만 이해할 수 있는 책

Chapter 5 삶도 모르는데 어떻게 죽음을 알리요 ː 공자
묵자가 노린 공자의 딜레마 ┃ 마테오 리치의 합세 ┃ 공자의 반격: 제사에 담긴 진심 ┃ 진인사 대천명 ┃ 우리는 왜 이 모양이 된 걸까?

Chapter 6 모이를 거부하는 새가 창공을 가른다 ː 장자
타고난 아웃사이더 ┃ 쓸모없는 사람이 돼라 ┃ 미인이 나타나면 숨는다 ┃ 가자, 남명으로!

Chapter 7 철학 왕국의 혁명가ː 칸트
칸트에 대한 오해들 ┃ 칸트의 철학 혁명 ┃ 종교와 과학의 갈등을 푸는 법 ┃ 거인, 지다

Chapter 8 신을 죽인 사나이 ː 니체
지상의 삶을 긍정하는 방식 ┃ 신은 죽었다 ┃ 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이었던 여인 ┃ 차라투스트라와의 만남 ┃ 니체에서 사르트르로, 인간 실존의 행로

Chapter 9 악령에 붙들린 자들ː 도스토옙스키
사형대 위에 선 젊은이 ┃ 《악령》의 탄생 ┃ 허무주의자와 무신론자 ┃ 악령에 붙들린 무정부주의자 ┃ 완전한 자유, 그것의 귀결

Chapter 10 피안으로 건네주는 위대한 노래ː 싯다르타
고대 인도인의 생사관 ┃ 싯다르타의 혁명적 사유 ┃ 피안에 이르는 길 ┃ 뗏목을 이고 가는 사람들 ┃ ‘정각’이란 무엇이냐?

도서소개

동ㆍ서양의 위대한 사상가들이 펼치는 철학의 대향연! 삶의 의미를 캐묻는 10인의 위대한 생각들『철학 콘서트』제 3권. 인류의 오래된 물음들을 철학 멘토 황광우가 동서양의 사상을 버무려 답한 책이다. 10년 만에 완간된 이번 책에서는 철학이 처음 품었던 질문, 즉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죽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삶의 역동성을 찬미한 니체가 왜 허무주의자로 오해되는지, 장자가 숨어 살고자 한 깊은 뜻이 무엇인지, 왜 붓다가 모든 것이 고통이라고 이야기했는지 등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이야기를 위대한 사상가 10인의 사유로 살펴본다. 사상가들의 삶과 사상, 자신의 파란만장했던 경험을 엮어내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사상의 힘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철학이 곧 삶의 기술이 되는 순간!
인류의 스승들이 펼치는‘철학의 대향연’
- 20만 베스트셀러, 전 국민의 철학 멘토 황광우의 《철학 콘서트》 드디어 완간!

전 국민의 철학 멘토 황광우가 드디어 ‘철학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을 선보인다. 그리스 귀족의 향연, 혁명이 불꽃이 이는 현장, 사상과 사상이 충돌하는 강의실까지 더욱 화려해진 무대 연출로 다양한 사상가들의 삶과 생각을 생생한 이야기로 되살려냈다.

플라톤은 불교의 윤회를 믿었다?
이순신의 불패 신화가 점 때문이라고?
오디세우스가 여신들을 차버린 이유는?

더욱 원숙해진 깊이와 변함없는 재미로 무장한 이번 《철학 콘서트 3》에서 저자 황광우는 동ㆍ서양 사상이 맞닿은 지점에서 발견하는 인류의 오래된 물음에 특유의 박력 있는 문체로 대답한다. ‘철학 콘서트’ 1권과 2권이 ‘나’와 ‘세계’를 기획하고 이해하는 철학을 소개했다면, ‘철학콘서트’의 마지막 여정은 철학이 처음 품었던 질문, 즉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죽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다. 삶의 역동성을 찬미한 니체가 왜 허무주의자로 오해되는지, 장자가 숨어 살고자 한 깊은 뜻이 무엇인지, 왜 붓다가 모든 것이 고통이라고 이야기했는지 등 삶과 죽음 그 풀기 힘든 난제에 대한 위대한 사상가 10인의 색다른 사유가 펼쳐진다.
그간 우리는 철학이 딱딱하고 고리타분한 무엇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당대의 역사와 현실 속에서 생각하기를 멈추지 않았던 10인의 사상가의 삶과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철학이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오늘 나의 고민들임을 알게 된다. 딱딱했던 철학이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질문으로 바뀌는 경험, 20만 명이 즐겨 찾은 ‘철학 콘서트’의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인류의 스승들이 처음 물었던 질문들!
-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2007년 4월, 저자 황광우는 어느 깊은 산속 암자에서 쓰러진 후 헬리콥터에 묶여 창공을 날았다. 세상을 원망할 법도 하건만 오히려 노년에 다시금 공부할 기회를 준 운명을 긍정한다. 그리고 전남대 철학과 대학원에 진학해 그간 벼려온 철학의 질문들을 깊이 들여다보며 ‘철학 콘서트’의 마지막 여정을 준비했다. 지금도 팔다리가 불편한 몸으로 2년여 동안 집필에 매달려 매듭지은 이번 책에서 그가 끄집어낸 주제는 ‘인간은 왜 사는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것이다. ‘긍지를 지닌 삶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오디세이아》부터 삶과 죽음에 대한 가장 깊이 있는 철학인 붓다의 《금강경》까지 동ㆍ서양의 사상을 넘나들며 철학이 품었던 최초의 질문에 답한다.
저자는 어려운 용어나 현학을 자랑하는 대신 사상가들의 삶과 사상, 자신의 파란만장했던 경험을 삼중나선으로 엮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사상의 힘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예를 들어 기존의 철학 교양서가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든 까닭에만 관심을 두었다면, 황광우는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들 수밖에 없었던 소크라테스의 삶이 가진 특징에 주목한다. 소크라테스의 삶을 이해하게 되면 왜 그가 ‘무지’를 가르치려 했으며, 남다른 소년애 취향으로 오해받으면서까지 알키비아데스에게 집착했는지를 알게 된다. 또 《주역》을 설명하면서는 어려운 시기에 《주역》을 통해 얻은 ‘산풍고’의 괘가 큰 힘이 되었던 자신의 경험과 함께, 이순신부터 서양의 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례를 엮어 동양의 지혜가 우리 삶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알기 쉽게 풀어낸다.

융은 왜 《주역》 앞에서 고민했을까?
- 동ㆍ서양을 넘나드는 철학의 대향연

‘철학 콘서트’가 동ㆍ서양 사상의 균형을 맞추려 했다면, 이번《철학 콘서트 3》은 동ㆍ서양의 사상이 훨씬 더 가깝게 닿아 있음을 알려준다. 저자는 각 장별로 동ㆍ서양 사상가를 안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 꼭지 안에서도 동ㆍ서양의 다양한 사상가들의 삶과 사상을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내 보여준다. 예를 들어 이 책에서 고대 로마의 귀족 키케로의 농경 예찬은 어느덧 다산 정약용으로 넘어가 농경에 내재한 실용성의 발견이라는 측면을 이야기한다. 또 월든 호숫가에서 자급자족의 삶을 증명하려 했던 현대의 소로를 불러내 삶의 절제와 검소를 강조하고 있는 이들의 삶과 사상을 드러낸다(본문 79~87쪽).
점서占書에 불과하다는 오해에도 불구하고 유교 4경에 이름을 올린 《주역》을 말하면서는 정신분석학의 대가인 융의 고뇌를 슬며시 들려준다. 합지주의자 융의 고뇌는 이것이다. “나는 증명할 수 없거나 이성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을 주장하는 데 거부감을 느낀다. 현대의 비판적인 대중에게 고색창연한 ‘주술’ 모음을 소개하면서, 그것을 다소나마 이해시키려는 것은 정말로 미심쩍은 작업이 아닐 수 없다”(본문 101쪽). 저자는 융을 동양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