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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진화(인류의경이로운미래상을펼쳐보여주는신생물학의거대담론)

자발적진화(인류의경이로운미래상을펼쳐보여주는신생물학의거대담론)

  • 브루스립튼 , 스티브베어맨
  • |
  • 생물과학
  • |
  • 2012-06-29 출간
  • |
  • 616페이지
  • |
  • ISBN 97889357035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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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역자 서문
한국어판 출간에 부쳐
저자 서문: 우리는 왜 이 책을 썼는가
들어가기: 우주의 러브스토리
머리말: 자발적 치유

1부 당신이 알고 있는 것이 모두 틀렸다면?
1장 믿는 것이 곧 보는 것이다
2장 지역적으로 행동하고 지구적으로 진화해가라
3장 지나간 스토리 새롭게 살피기
4장 미국의 재발견

2부 말세의 네 가지 신화적 오해
5장 신화적 오해 1: 오로지 물질만이 중요하다
6장 신화적 오해 2: 적자생존
7장 신화적 오해 3: 유전자 속에 다 들어있다
8장 신화적 오해 4: 진화는 임의적으로 일어난다
9장 교차점의 부조현상
10장 제정신으로 돌아오기

3부 새로운 패러다임과 지구정원의 회복
11장 프랙탈 진화
12장 정신과에 가봐야 할 때
13장 딱 한 가지 충고
14장 건강한 사회
15장 국가의 치유
16장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

감사의 글
색인
표지그림에 대해

도서소개

우리는 모두 인류라는 한 생명체 속의 세포들이다! 인류의 경이로운 미래상을 펼쳐 보여주는 신생물학의 거대담론『자발적 진화』. 첨단과학의 통찰과 고대의 지혜를 융합하여 우리가 실로 힘 있는 존재임을, 그리고 우리는 자신의 진화에 스스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존재임을 밝히는 책이다. ‘프랙탈 진화론’이라는 거시적이고 혁명적인 통찰을 통해 인류가 자발적으로 진화해가야 할 분명하나 길을 보여주고 50조 세포공동체의 살아있는 본보기 속에 70억 인간 공동체가 직면해 있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생태적 위기를 타파할 검증된 해법이 숨겨져 있음을 깨우쳐준다. 인류의 진화를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필요로 하고, 자발적인 진화가 요구되고 있음을 일깨워주며 건강하고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정보와 영감과 격려를 제공하고 있다.
진정 인간은 제멋대로 일어난 돌연변이의 우연한 산물일 뿐이고,
진화해갈 방향 같은 것은 존재하지도 않는 것일까?
과연 우주는 ‘적자생존’의 끝없는 싸움터일까?

첨단과학의 발견들이 밝혀낸 생명의 실상이
그릇된 구시대 패러다임의 사슬을 부수고
그것이 자초한 작금의 총체적 난국을 극적으로 돌파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 강력한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는 메시지는 세상을 바꿔놓을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 디팍 초프라, 《사람은 왜 늙는가》와 《마음의 기적》의 저자

신생물학의 과학적 발견들은 다윈의 진화론으로부터 비롯된 현 문명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방향을 잘못 잡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생명은 유한한 자원을 둘러싼 무한경쟁이 아니라, 오히려 각 개체들 간의 협동과 상호작용과 상호의존을 통해 지구상에서 번성해왔다는 것이다. 진화의 메커니즘은 가장 꼭대기에 선 자가 살아남는 구조가 아니라 가장 어울리지 못하는 자가 도태되는 구조이다. 따라서 조화 대신 경쟁을 강요하는 현대사회는 자연의 메커니즘에 명백히 역행하고 있으므로 온갖 비효율적인 결과를 빚어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유전자는 생명작용을 ‘결정’하는 요인이 아님이 밝혀졌다. 반대로 유전자는 건축물의 청사진과 같은 것이어서 건축주로부터 ‘선택’을 당하는 입장이며, 한 개체 안에 내재된 수많은 유전형질 중 어떤 것이 실제로 발현될 것인지는 외부환경의 자극과 그에 대한 개체의 반응에 달려 있다. 생명체는 결코 유전자의 노예가 아닌 것이다.
진화가 우연의 산물이라는 우리의 굳건한 믿음도 사실과는 전혀 다르다. 스트레스 상황에 처한 박테리아는 스스로 ‘체세포 초변이’라 불리는 대량 복제오류 현상을 일으킴으로써 변이된 유전자를 양산해내고, 그중의 어떤 유전자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단백질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면 박테리아는 자신의 염색체에서 기능이 부실했던 처음의 유전자를 잘라내고 새로 만들어진 유전자로 대체한다. 지구상에서 종의 대규모 절멸 사태가 발생한 직후에 급진적인 진화의 도약이 가능했던 것은 이러한 ‘자발적’ 진화 능력 때문이었다.

“앞으로 우리의 삶과 역사와 문명은 이 선구적인 책으로부터 배워야만 할 것이다.”
― 그렉 브레이든, 《디바인 매트릭스》와 《프랙탈 시간》의 저자

하지만 이보다 더 놀라운 것은, ‘인간’은 ‘인류’로 진화해가고 있다는 저자의 주장이다. 우리의 카오스 우주는 ‘제닮음’ 구조, 곧 프랙탈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생명진화 현상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이다. 생물학적으로, 인간은 50조 단세포생물로 이뤄진 공동체이다. 최초의 생명인 단세포생물들이 공동체를 이루어 다세포생물로 진화했고, 다세포생물이 세포 간 기능분화를 통해 정교한 신경체계를 발달시키면서 세포공동체의 규모와 종류를 비약적으로 확장시켜왔듯이, 각각의 인간들 또한 저마다 독립적인 생명체로 기능하는 한편으로 하나의 세포가 되어 새로운 차원의 세포공동체, 곧 단일한 의식을 공유한 ‘인류’라는 초생명체를 탄생시켜야 할, 프랙탈 구조의 진화적 운명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인류문명이 겪고 있는 복합적 위기는, 우리가 이제는 ‘인류’라는 단일생명체로서의 존립에 걸맞은 정치. 경제. 사회 체계를 확립해야 할 때임을 알려주는 경고신호이다. 이 책은 50조 세포공동체가 이룩해낸 생명의 경이로운 공조체계를 보여주면서, 새로운 생명. 의식 공동체로서 ‘인류’가 갖춰야 할 정치. 경제. 사회 구조가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를 하나하나 확연히 예시하고 있다.
달리 말해서 지금, 애벌레로 태어났던 우리 인간은 바야흐로 나비, 곧 인류라는 초생물로 변신하기 위해 어두운 고치 속에서 호된 통과의례를 치르고 있다는 것이 신생물학이 전하는 가슴 뛰는 소식이다.

인체를 이룬 세포(단세포생물)들은 완벽히 조화된 최적효율의 공동체(다세포생물)를 이뤄내는 데 성공했다. 예컨대 세포공동체는:

* 일의 중요도에 따라 세포들에게 임금을 지불하고 초과이익은 공동체 금고에 저축해두는 금융체제를 보유하고 있다.
* 기술을 개발하고 강철 케이블, 합판, 콘크리트, 전기회로, 고속 컴퓨터통신망 등에 해당하는 생화학물질을 만들어내는 연구개발체제를 보유하고 있다.
*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어떤 기술보다도 진보된, 공기와 물의 정화기능을 제공하는 환경정화체계를 보유하고 있다. 냉난방체계도 마찬가지다.
* 낱낱의 세포로 즉각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인터넷처럼 고도로 복잡한 초고속 통신체계를 갖추고 있다.
* 파괴적인 세포를 억류하여 갱생시키고, 심지어는 케보키언(안락사 옹호 운동가) 방식으로 자살을 도와주는 사법체제를 보유하고 있다.
* 모든 세포들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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