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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에미친화학자들이무한도전

실험에미친화학자들이무한도전

  • 필립 볼
  • |
  • 살림FRIENDS
  • |
  • 2012-06-30 출간
  • |
  • 418페이지
  • |
  • ISBN 978895221923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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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감사의 말
서론

제1부 자연을 묻다
제1장 나무는 어떻게 자라는가
제2장 복합 원소
제3장 새로운 빛
제4장 베일을 벗은 방사능
제5장 원소사냥꾼

제2부 새로운 물음을 던지며
제6장 분자, 꼴을 취하다
제7장 생명 그리고 생명의 기원
제8장 생각보다 고상하지 않은 비활성 귀금속

제3부 물질을 만드는 기술
제9장 자연을 다시 짓다
제10장 플라톤 분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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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에서 다루는 실험과학이라는 분야는 ‘과학의 꽃’이라고 불린다. 실험과학은 끊임없는 열정과 호기심으로써만 완성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2002년 미국화학회(ACS)는 「화학공학뉴스 C&EN」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험’에 대해 투표한 바 있다. 이는 전 세계 화학자들이 참여한 투표였으며 ACS는 투표를 마치고 10개의 화학실험을 선정해 언론에 공표했다. 투표는 공정하게 진행되었고 어떠한 사견도 들어 있지 않았다. 저자가 활동하고 있는 영국왕립화학회에서도 이 투표 결과를 공인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그런데 필립 볼은 이 목록에 동의하지 않고 기준을 새로 선정해 다시 10개의 아름다운 화학 실험 목록을 만들었다.
무엇이 과학을 진정 과학답게 만드는가?

과학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천재적 저술가 필립 볼의 역작“그들의 손끝에서 세상을 바꾼 위대한 도전이 시작되었다!”

▶ 내용 소개

천재적 과학 저술가 필립 볼, ‘아름다운 실험’의 통념에 반기를 들다!

필립 볼은 전문 과학 칼럼니스트로 과학이라는 소재에 시사, 정치, 경제, 예술 심지어는 심리학까지 다루는 말하자면 고전적인 의미의 천재 저술가다. 필립 볼의 저자로서의 이력은 화려하다 못해 특이하기까지 하다. 전공인 물리와 화학을 비롯해 미술, 음악, 경제학까지 넘나들며 최근에는 그의 저서들의 작품성을 인정받아 문학 명예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또 스티븐 호킹의 『호두껍질 속의 우주』(2002),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2004) 등의 쟁쟁한 수상작에 이어 『물리학으로 보는 사회』로 리처드 도킨스의 대표작인 『이기적 유전자』를 제치고 '2005년 아벤티스 과학저술상'을 수상했다. 아벤티스 과학저술상은 1988년부터 수여되는 상으로 논픽션 부문에선 가장 권위 있는 상 중의 하나로 인정받는다. 처음 그의 글을 접하는 독자들은 각오를 단단히 하고 책을 읽었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는데, 그럼에도 결국은 필립 볼의 이야기에 매료되어 고정 독자가 되곤 한다. 『실험에 미친 화학자들의 무한도전』 역시 실험이라는 아주 익숙하고 평범한 소재를 다룬 책이긴 하지만 단지 그뿐이라기엔 수식어가 부족하다. 그저 자연과학 도서의 일부이겠거니 여기고 책장을 펼치면 몇 장 읽지 않아서 곧 생각을 바꾸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실험과학이라는 분야는 ‘과학의 꽃’이라고 불린다. 실험과학은 끊임없는 열정과 호기심으로써만 완성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2002년 미국화학회(ACS)는 「화학공학뉴스 C&EN」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험’에 대해 투표한 바 있다. 이는 전 세계 화학자들이 참여한 투표였으며 ACS는 투표를 마치고 10개의 화학실험을 선정해 언론에 공표했다. 투표는 공정하게 진행되었고 어떠한 사견도 들어 있지 않았다. 저자가 활동하고 있는 영국왕립화학회에서도 이 투표 결과를 공인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그런데 필립 볼은 이 목록에 동의하지 않고 기준을 새로 선정해 다시 10개의 아름다운 화학 실험 목록을 만들었다.
이 책의 목차이기도 한 10개의 실험은 다음과 같다.

1. 얀 밥티스타 판 헬몬트 - 버드나무 실험과 수량화의 아름다움
2. 헨리 캐번디시 - 물의 구성성분 실험과 섬세함의 아름다움
3. 마리 퀴리 - 라듐 발견 실험과 인내의 아름다움
4. 어니스트 러더퍼드 - 알파입자와 우아함의 아름다움
5. 글렌 시보그 - 화학과 작은 것의 아름다움
6. 루이 파스퇴르 - 결정과 간결함의 아름다움
7. 해럴드 유리, 스탠리 밀러 - 생물출현 이전 화학과 상상력의 아름다움
8. 닐 바틀릿 - 제논 화학과 우직함의 아름다움
9. 로버트 우드워드 - 비타민 B12와 검약의 아름다움
10. 레오 파케트 - 도데카헤드레인과 설계의 아름다움

새롭게 실험과학에서 ‘아름다움’을 정의하는 세 가지 관점

그렇다면 필립 볼은 어떤 관점으로 아름다움을 정의했을까?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대단한 실험이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자. 제약이나 화학섬유처럼 산업에 혁신적인 도움이 된 실험이었을까? 혹은 벤젠을 발견한 케쿨레의 뱀이 자기 꼬리를 물고 있는 꿈을 꾸었다는 일화처럼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을 뜻할까? 혹은 학계에 큰 영향을 끼친 실험을 뜻하는가? 모두 아니다. 저자는 이 부분에서만큼은 양보 없이 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다 보면 저자가 어떤 시각으로 아름다운 실험을 구분했는지를 알 수 있다.
먼저, 특정한 ‘역사적인 실험이 무엇인가?’에 집중하던 것에서 ‘실험의 미덕이란 무엇인가’로 시선을 옮겨 보다 일반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실험의 미덕, 즉, 실험자의 태도와 능력은 구체적인 역사의 전후관계에서 현재의 연구 주제라 하는, 문맥으로부터 실험의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이는 아리스토텔레스 이래의 많은 철학자들이 윤리에서 도덕적 가치, 규범, 그리고 결과보다 미덕을 선호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필립 볼이 주장한 이 ‘미덕’이라는 요소가 대부분 받아들여진다면 ACS가 내놓은 결과보다 훨씬 교육적인 내용을 제시해 준다.
둘째,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도덕성이나 실용성과는 별개로 미학의 영역에 속하는 규범적인 개념이다. 마찬가지로 필립 볼이 실험과학에서 정의한 아름다움이라는 개념도 실험의 중요성을 판단하는 다른 기준들로부터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 각 실험들의 역사적인 가치, 학문적 가치 또한 중요하지만 이 책에서는 화학에 관한 한 최대한 아름다움에 대해 많이 할애했다.
마지막으로, 필립 볼은 예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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