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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의예술

헤세의예술

  • 헤르만 헤세, 폴커 미헬스 (엮음)
  • |
  • 그책
  • |
  • 2012-06-25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9404026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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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예술은 사랑과 위안이다
예술가 정신
작가로 산다는 것은
언어의 마법
시, 고독의 유희
옮긴이의 말
헤르만 헤세 연보

도서소개

화가이자 음악 애호가, 작가였던 헤세의 자유로운 영혼을 대면할 수 있는 『헤세의 예술』은 인생에서 예술이 어떤 가치를 지니며, 그 시대를 위해 예술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전해준다. 헤세에게 예술은 정신성과 육체성, 자연과 문명, 선과 악, 삶과 죽음의 대립을 극복하고 양자의 조화를 추구하는 것이었다. 또한 현실과 싸워야 하는 예술가의 고뇌와 고독을 얘기하며 훌륭한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재능과 감수성 못지않게 장인적인 노력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헤세 문학 연구의 권위자 폴커 미헬스가 엮은
헤르만 헤세의 주옥같은 문장들의 향연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에 빛나는 세기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인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유리알 유희』를 비롯해
그의 일기, 서간문, 메모 등에서 발췌한 영혼의 아포리즘

이 책은 2009년에 첫 출간된 이후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개정을 통해 딱딱한 문장들을 부드럽게 완화시키고, 각 권이 가지는 테마에 어울리게 디자인함으로써 독자들이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함과 동시에 헤세의 문학적 향기가 더해지도록 전면 수정하였다.
헤르만 헤세는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대문호 중 한 사람으로서 그의 작품들은 6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있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헤세의 글 중, 삶의 중요한 세 가지 주제인 사랑, 예술, 인생을 테마로 명문장만을 엄선하여 엮은 『헤세의 사랑』, 『헤세의 예술』, 『헤세의 인생』은 독일 주어캄프 출판사 편집자로 30년 이상 헤세 문학을 연구해온 폴커 미헬스의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헤르만 헤세의 시와 소설 같은 본격 문학 작품은 물론 에세이, 기고문, 아들과 연인, 친구에게 보냈던 수많은 편지와 메모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헤세 문학을 더욱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로맹 롤랑, 앙드레 지드, 알버트 슈바이처, 칼 융 등 당대의 유명인들과의 교류하며 남긴 기록도 확인할 수 있다.
시대와 문화를 초월해 사랑받는 헤세 문학의 매력은 무엇일까. 헤세는 ‘우리가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해야 하며, 그 속에서 삶은 저마다 충분히 빛나고 아름답다’는 일관된 메시지를 전해준다. 이는 당대의 혼탁한 분위기 속에서 절망하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맑은 공기와도 같은 위안과 희망이 되어주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가치는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 을유문화사의 세계문학전집 등 ‘고전의 향기’가 여전히 빛을 발하는 요즘, 헤세의 주옥같은 명문장을 발췌한 형식의 이 책은 감각적이고 가벼운 글에 익숙해진 독자들에게도 좋은 문장과 깊이 있는 사상을 접하는 기쁨을 전해줄 것이다. 요즘처럼 인생의 덧없음과 각박한 현실에 마음이 혼란스러워질 때 헤세의 아름다운 문장은 더욱 우리에게 감동으로 다가온다.

■ 도서 개요

헤세의 예술

“불가능한 것을 시도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생생한 예술도 없다”
화가이자 음악 애호가, 작가였던 헤세의 자유로운 영혼을 대면할 수 있는 『헤세의 예술』은 인생에서 예술이 어떤 가치를 지니며, 그 시대를 위해 예술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전해준다. 헤세에게 예술은 정신성과 육체성, 자연과 문명, 선과 악, 삶과 죽음의 대립을 극복하고 양자의 조화를 추구하는 것이었다. 또한 현실과 싸워야 하는 예술가의 고뇌와 고독을 얘기하며 훌륭한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재능과 감수성 못지않게 장인적인 노력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진정한 자아를 찾는 과정에서 그 길을 가로막는 기존의 모든 제도와 관계들을 파괴하고, 새로운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고 말한다. 예술이 바로 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으며 마땅히 그래야 한다”라고 주장한 혁명적인 예술가였다. 작품에 나타난 상징적이고 신비적인 표현 방식 때문에 종종 시대착오적이거나 현실도피적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조국인 독일에 외면당하면서도 전쟁을 비판하고 끝내 인간성과 사랑, 예술을 옹호한 실천가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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