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아이에게권력을

아이에게권력을

  • 요엔 메츠거
  • |
  • 서울문화사
  • |
  • 2012-06-29 출간
  • |
  • 369페이지
  • |
  • ISBN 9788926393291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800원

즉시할인가

12,4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42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아이들에게 모든 권력을

Week 1
제1일, 처음은 이상해.
하인들은 지금 당장 대령하지 못할까!

제2일, 똑똑하게 주장하기
빵집에서 세게 나간 라라, 샤워 안하고 버틴 조니

제3일, 질문은 그만
조니는 농어의 목숨을 구하고, 라라는 커틀릿 금지령을 내리다.

제4일, 반란의 조심
라라는 학교를 빼먹고, 헬가는 잼을 사지 못하다

제5일, 알뜰하게 소비하기
온 동네 사람이 먹을 바다가재를 5유로로 구입하라고?

제6일, 첫 번째 충돌
권력자들 사이에서 드디어 싸움이 벌어지다

제7일, 비서 노릇 하기
조니는 돈 챙기기를 잊고, 라라는 파티를 열다

Week 2
제8일, 작은 세계의 왕
어린이의 낙원에는 텔레비전 끄기 버튼이 없다

제9일, 식사 해결하기
냉혹한 CEO 때문에 텅텅 빈 냉장고, 배고파 죽겠어

제10일, 커피 값의 소중함
동료들이 사준 커피, 이 굴욕감은 뭐지?

제11일, 명백한 위법행위
‘규칙 준수’란 대체 무엇일까?

제12일, 벌써 지치면 안 돼
아이들 몰래 텔레비전을 고장 낸 사연

제13일, 엄청난 쇼핑 계획
게임기를 사려는 아이들, 어떻게 말릴까?

제14일, TV 없는 세상
TV 대신 새로운 복병, 영화가 우리 앞에 등장했다

Week 3
제15일, 주객전도
아이들의 기사 노릇을 하는 부모

제16일, 아내의 부재
라라는 엄마의 빈자리를 어떻게 메울까?

제17일, 새로운 안주인
전업주부 선발 대회는 없나?

제18일, 우아한 대화는 즐거워
라라는 자기주장을 하고, 조니는 공손함을 보이다

제19일, 의견 조율하기
게으른 부모가 아이를 행복하게 만든다

제20일, 얕은 꼼수 부리기
부모와 자녀는 정말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제21일, 잠시 중단된 실험
아이는 아이고, 어른은 어른이라는 사실

Week 4
제22일, 싫증 나다
역할 바꾸기에 심드렁해진 라라

제23일, 낙원의 기침약
학교를 빠지고 게임에 빠진 조니의 하루

제24일, 도둑이 되다.
병원비 10유로 때문에 위기를 맞게 된 가조

제25일, 수학은 정말 지겨워
또 학교에 가지 않은 조니, 수학과 화해한 라라

제26일, 제재와 한계
텔레비전 시청 금지령을 받음 엄마, 화에 대해 생각한 라라

제27일, 선물할 돈이 모자라
신용카드와 최저생계비 사이에서 갈등하다

제28일, 암울한 미래
우리에게 남은 생활비는 고작 6유로

Week 5
제29일, 규칙 위반
학교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지도 몰라

제30일, 목표가 눈앞에
지친 라라가 집 안을 엉망진창으로 놔두다

제31일, 마지막 날
다시 아이는 아이, 어른은 어른으로!

에필로그 프로젝트가 끝난 후 우리는 달라졌을까?

도서소개

독일 화제의 자녀교육서 《아이에게 권력을!》은 아이 양육에 대한 독특한 설정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요헨은 저널리스트 출신으로 자녀의 양육에 크게 관심을 보이는 친구 같은 아빠, 프랜디(friends+daddy)이다. 이 책은 저자가 자녀와 한 달 동안 진행한 역할 프로젝트를 기록한 것이 바탕이 돼 만들어졌다. 어느 날 아들과 탁구를 즐기는 도중, 아들이 코치가 되고 자신이 탁구를 배우는 학생으로 역할을 바꾸어 보았는데 아들이 예상외로 놀라운 집중력과 인내심, 배려를 보여준 것이다. 더 놀라운 점은 경기가 끝난 직후 아들이 지금까지 자신을 존중하듯 대하는 아빠와 같은 어른은 없었다고 말한 것이다.
대한민국 부모들에 권하는 역할 교환 프로젝트
모든 결정권이 주어지니 아이가 활기차고 지혜롭게 변하기 시작했다

독일 저널리스트가 한 달 동안 벌인 엉뚱하고도 기발한 실험의 결과는 어떨까?

책임감 있고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한 최고의 자녀교육서
독일 화제의 자녀교육서 《아이에게 권력을!》은 아이 양육에 대한 독특한 설정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요헨은 저널리스트 출신으로 자녀의 양육에 크게 관심을 보이는 친구 같은 아빠, 프랜디(friends+daddy)이다.
이 책은 저자가 자녀와 한 달 동안 진행한 역할 프로젝트를 기록한 것이 바탕이 돼 만들어졌다. 어느 날 아들과 탁구를 즐기는 도중, 아들이 코치가 되고 자신이 탁구를 배우는 학생으로 역할을 바꾸어 보았는데 아들이 예상외로 놀라운 집중력과 인내심, 배려를 보여준 것이다. 더 놀라운 점은 경기가 끝난 직후 아들이 지금까지 자신을 존중하듯 대하는 아빠와 같은 어른은 없었다고 말한 것이다.
저자 요헨은 이 책에서 아이가 아무리 사랑이 넘치고 관대한 부모 밑에서 자란다 해도, 어른이라면 누구나 부당하다고 느낄 일을 아이가 날마다 견디며 살고 있다며 말한다. 우리는 아이의 자유를 제한하고 아이에게 부탁하는 대신 명령한다. 또 금지하고 경고하고 아이의 후견인 행세를 한다. 물론 아이를 보호하고 먹이고, 아이에게 행동하는 법을 보여주는 것이 부모가 할 일이지만, 시시때때로 부모는 아이를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잊고 원칙을 거스르는 말과 행동을 하곤 한다.
때문에 저자는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하고 올바르게 양육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고안해 낸다. 이것이 바로 가족 구성원 전체가 참여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모든 권력을’ 프로젝트의 시작이 되었다. 말썽꾸러기 10살 남자아이 조니, 사춘기에 접어든 13살 여자아이 라라가 한 달 동안 집안일을 모두 결정을 하는 대장이 되고 엄마와 아빠는 아이들이 하라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저자가 여기서 강조하는 부모의 역할은 ‘지나친 간섭을 피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문제에 직면했을 때, 주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지켜보고 심각할 경우 이를 중재하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표현하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방임이 아니다. 그 어느 때 보다 꾸준히 아이들을 지켜보고 관찰해야 한다. 저자도 때론 아이들의 행동에 간섭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지만 한 번 더 참고 생각해보자는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책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은, 자녀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하나에서 열까지 부모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한국부모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우리 아이의 건강한 심리와 인격을 형성하는 새로운 방법
실험을 기획한 저자는 진행 과정을 솔직하고 흥미롭게 일기 형식으로 기록하기 시작한다. 일기 말미에는 가족들과 상담한 내용을 꼼꼼하게 첨부한다. 실험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10가지 계명도 제정한다. 또한 저널리스트로서 교육 전문가들을 취재하며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솔직하게 상담을 받기도 한다. ‘술 진열장에 놓인 술을 아이들이 다 마셔버리면 어떻게 할까’, ‘아이들이 음란 사이트에 접속하면 어떡하지’,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버티면 부모가 처벌을 받는 것은 아닌가’ 등의 고민은 사소해서 웃음이 나오지만 정말 실제로 일어날지도 모르기에 해답을 찾으려 노력한다. 정말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것들은, 전문가들의 교육 이론에 기대어 아버지로서 감상과 의견을 덧붙였다.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아이들은 점차 집안의 대장 역할에 적응하기 시작한다. 또한 책임감 있고 주도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부모에게 만족감을 준다. 하지만 시작은 기발하고 재미있어 보였지만 프로젝트는 일주일, 이 주일이 지나면서 생각했던 방향과는 미묘한 차이를 보이기 시작한다. 누구도 상처 받거나 좌절하지 않고 예상했던 대로 프로젝트가 끝날 수 있을까? 그리고 아이들은 어떻게 변화하고 부모는 어떤 결말을 얻게 되었을까?
독일의 중산층 가정에서 실제로 일어난 ‘한 달 동안의 역할 교환 프로젝트’를 담은 《아이에게 권력을!》은 새로운 양육법을 제시할 뿐 아니라, 아이의 좋은 품성과 인성을 미치고 싶어하는 한국의 부모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