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아이들이신에대해묻다(여성으로이끄는교육)

아이들이신에대해묻다(여성으로이끄는교육)

  • 안젤름 그륀 , 얀 우베 로게
  • |
  • 로도스출판사
  • |
  • 2012-06-30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9681271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영적인 존재다

1. 가족, 영성이 실현되는 공간
_ 아이를 통해 깨달아야 할 여덟 가지 영적 메시지

가족은 가장 영적인 관계다|여덟 가지 영적 메시지

2. 믿음, 소망, 사랑이란 무엇인가
_ 자녀 교육에서 영성이 갖는 의미

아이의 유일성에 마음을 여는 믿음|아이를 온전히 희망하는 소망|아이를 조건 없이 받아들이는 사랑

3. 삶과 죽음에 대한 물음
_ 시작과 끝을 본능적으로 느끼는 아이들

아이들이 삶과 죽음의 문제를 묻는 까닭|내면의 힘을 성장시키는 이야기|길과 샛길을 넘나드는 아이들|소망과 나눔, 길을 찾는 아이들의 등대|아이들의 마법과 환상|강렬한 감정의 경험|수호천사와 눈에 보이지 않는 동행자|시작과 끝에 대한 관념|아이들은 지혜의 스승이다

4. 정서적 유대감과 신뢰감
_ 영적 교육의 두 가지 기본 토대

건강한 감정 교류와 정서적 유대감|회복력이 큰 아이로 키우는 법|아이들은 백지로 태어나지 않는다|경계를 넘으며 성장하는 아이들|교육이란 공감하며 동행하는 것|영적 교육이 삶에 가져다주는 기회

5.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법
_ 삶의 준비가 아닌 삶 그 자체로서의 교육

아이에게 믿음을 준다는 것|아이들은 동정보다 용기를 원한다|몸으로 세계를 경험하는 일의 중요성|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지금 이 순간을 사는 여유|의식의 가치에 대하여|감정을 어루만지는 의식

6. 사춘기, 붙잡기와 뿌리치기의 이중주
_ 아이들의 독립을 준비하는 교육

반항, 아이의 독립 선언|아이는 부모와 대결하며 성장한다|예수의 유년기와 사춘기|사춘기,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회

나오는 글: 가족의 일상에서 영성이 들어갈 자리

도서소개

아이들의 마음 속에 숨어있는 신을 일깨우는 교육의 길! 『아이들이 신에 대해 묻다』는 아이가 출생 시부터 가지고 있는 내면의 힘에 눈뜨도록 돕는 양육 지침서이다. 수도원장과 아동 교육 전문가로 각각 활동 중인 두 저자는 지식을 전달할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써의 영성으로 자녀의 영혼와 소통할 것을 부모에게 당부하고 있다. 이들이 말하는 영성이란 자녀의 인생을 이끌어주는 나침반과 같은 것으로, 자연이 선사한 능력과 힘에 대한 믿음을 뜻하는 것이다. 이 책은 기도, 동화, 놀이, 이야기 등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아이들이 영성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전하고 있다. 자녀들의 영성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그들의 말에 끊임없이 귀를 기울여주고, 호기심을 나누는 어른들의 자세가 필요함을 일깨움으로써 올바른 영성 교육을 지도하는 길로 이끌어준다.
세계적인 영성 지도자와 교육자,
두 거장이 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참된 자녀 교육의 길

독일어권 문화의 강점은 철학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개념 이해’ 중심의 철학이 아니라 ‘묻는 법’과 ‘답을 찾아가는 법’을 즐기는 철학이다. 그들의 아동 교육에도 이렇게 ‘재미있는’ 철학 놀이가 과목으로 들어가 있고 이를 통해 깨닫는 윤리, 발굴하는 가치관의 형성이 가능해진다.
이 책 속에는 이런 탁월한 교육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영성과 교육 분야에서 자신들의 권위를 구축한 두 저자는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영성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묻고 관찰하며 깨달아가는 영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요즘 우리에게 결핍되어가는 것을 채워준다는 의미에서 참으로 소중한 책이다.

- 차동엽 신부, 인천가톨릭대 교수, 『무지개 원리』의 저자

대한민국에서 ‘교육’은 늘 화두다.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국가에서도 자녀 교육 문제는 가장 중요한 관심사다. 그래서 시대가 변하고 정권이 바뀌면 어김없이 교육 체계를 어떻게 개선시켜야 할지에 대해 뜨거운 논쟁이 벌어진다. 하지만 단 한순간도 만족스러운 해법을 얻은 적이 없다. 아이를 교육한다는 것은 왜 이토록 어려운 일일까? 경제.사회적인 발전과 더불어 현대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체계가 발달되어 왔음에도 여전히 완전한 교육 모델에 도달하지 못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수많은 자녀 교육 전문가들이 그럴듯한 이론을 쏟아내는 데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은 왜일까?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답답하기만 하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물음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적인 영성 지도자인 안젤름 그륀 신부와 자녀 교육에 관한 한 거장의 반열에 오른 얀-우베 로게 박사가 대담과 교감을 통해 ‘참된’ 자녀 교육의 길이 무엇인지 일관된 목소리로 빛을 던져준다. 그들은 교육에서 외적 체계를 완벽하게 만드는 것보다 내면의 힘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들이 제시한 핵심 개념은 ‘내면의 영성’이다. 하지만 종교적인 신성함을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어나면서 갖고 있는 자기 자신만의 ‘유일성’과 ‘힘’을 의미한다. 아이는 태어나는 순간 유일무이한 존재가 된다. 그리고 교육이란 바로 아이가 지닌 유일성을 발견하고 이끌어내는 일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많은 부모들이 자신의 고정관념과 틀에 아이를 끼워 맞추려 한다. 그러다 보면 아이는 유일성을 잃은 채 자신이 가서는 안 되는 ‘다른 길’을 걷게 된다. 이 책은 말한다. 한 남자나 한 여자가 실패한 인생 이야기는 경이롭고 특별했던 한 아이가 ‘나는 나’라는 느낌을 잃어버린 이야기라고 말이다.

교육이란 아이의 불완전함 속에서 완전한 인격의 가능성을 발견해내는 것이다

교육이 위기에 처했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려온다. 무너진 학교 교육과 방황하는 아이들에 대한 뉴스가 하루가 멀다 하고 미디어를 장식한다. 더 나아가 ‘요즘 아이들은 문제가 많다’ ‘더 이상 아이라고 볼 수 없다’ ‘더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말한다. 마치 규율, 훈육, 체벌만이 아이를 ‘올바른’ 길로 이끌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도 되는 양 분개한다. 이 책의 저자들에 따르면 이는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아이들은 ‘유일한’ 존재이지만, 그만큼 ‘불완전한’ 존재이기도 하다. 그리고 교육은 그 불완전함 속에서 ‘완전한 인격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이다. 여기에 ‘영적 교육’의 핵심이 있다.
아이들이 부모 뜻대로 자랄 때, 아무 문제없이 올바르게만 자랄 때 아이를 인정하는 일은 너무나 쉽다. 하지만 교육이란 아이들이 부족한 모습을 보일 때, 부모의 마음을 처참할 정도로 아프게 할 때도 기꺼이 끌어안아주고 이끌어주는 것이다. 아이들은 부모와 튼튼한 관계의 끈을 맺고 싶어 하고, 부모가 조건 없이 사랑을 주며 믿어주기를 원한다. 자신이 비록 불완전해도 언제나 지지하고 버팀목이 되어주는 존재가 있다는 확신을 가질 때, 아이는 신이 부여한 자기만의 유일성을 발현하며 인격을 완성해갈 수 있다. 저자들은 이를 그리스도교의 세 가지 덕목인 믿음, 소망, 사랑을 통해서도 확인한다. 아이를 교육할 때 믿음이란 아이의 유일성에 마음을 여는 것이며, 소망이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하지 않고 온전히 아이를 희망하는 것이며, 사랑이란 아무런 조건을 달지 않고 아이를 사랑해주는 것이다. 그때 아이들은 비로소 자존감과 자신감을 갖고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교육의 결과는 불확실하다
중요한 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완벽주의에 빠져 산다. 이러저러한 방법으로 아이를 교육시키기만 하면 만사가 다 잘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거기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용납하지 못한다. 아이는 물론이고 자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