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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에는대가가따른다

모든것에는대가가따른다

  • 로테 하메르 , 쇠렌 하메르
  • |
  • 폴라북스
  • |
  • 2012-06-29 출간
  • |
  • 624페이지
  • |
  • ISBN 978899309459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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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23년 만에 떠오른 시체, 밝혀지는 연쇄살인의 참상! 덴마크의 남매 작가 로테 하메르와 쇠렌 하메르의 범죄소설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 콘라드 시몬센 경찰 총경과 그 휘하의 살인전담팀이 펼치는 활약을 그린 「콘라드 시몬센」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숨겨진 야수>의 속편이다. 법망을 교묘하게 피해가는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과정을 통해 인권과 외교에 이르기까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덴마크 북쪽 끝, 그린란드의 빙하지대에서 발견된 여성의 시체. 기괴한 모습을 한 시체는 23년 전에 실종된 간호사로 밝혀진다. 콘라드 시몬센 총경은 연쇄살인이라는 관점에서 전면 재수사에 들어가고, 강력한 용의자를 검거하지만 결정적인 증거는 나오지 않는다. 게다가 덴마크와 미국의 과거 외교적 비밀 때문에 수사에도 혼선을 빚는데….
그린란드의 빙하 밑에서
23년 동안 은폐되었던 시체가 떠오르다!
그리고 밝혀지는 가공할 연쇄살인의 참상!

출간 전 16개국 번역 계약!
덴마크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범죄소설의 신화
『숨겨진 야수』에 이은 콘라드 시몬센 시리즈 2탄!

덴마크에서 15만부 이상 판매되고 20개국에서 번역 출간되며 국민적인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범죄소설 콘라드 시몬센 시리즈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가 폴라북스에서 출간되었다. 남매 작가인 로테 하메르와 쇠렌 하메르가 지은 이 작품은 2012년 1월에 출간된 『숨겨진 야수』의 속편이자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이다.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성범죄자를 대상으로 한 살인사건을 통해 정의와 질서의 딜레마를 보여주었던 『숨겨진 야수』에서 더 나아가, 법망을 교묘하게 피해가는 연쇄살인마를 통해 인권과 외교에 이르기까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작품이다.
작품은 환경 관련 회담을 위해 덴마크 장관과 만나러 온 독일 총리가 그린란드의 빙하에서 여성의 시체를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팔다리가 박스테이프로 묶여있고, 가슴이 드러나고, 입술은 빨간 립스틱으로 커다랗게 덧칠했으며 머리에 비닐을 씌운 기괴한 모습을 한 시체는 23년 전에 실종된 간호사 마리안 뉘고르로 밝혀진다. 콘라드 시몬센은 1997년에 똑같은 모습으로 죽었으며 친아버지가 살해범으로 지목되었던 다른 사건을 기억해낸다. 그게 경찰의 과오였으며 진범은 잡히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전면 재수사에 들어가는데, 외교부와 총리실의 최고위층이 이 사건에 간섭하려고 한다.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무거운 사회적 주제와 전문성, 오락성 사이에 균형을 잘 잡은 범죄소설로서, 영화적인 연출, 개성 있고 인간미 넘치는 인물 묘사, 군더더기 없고 간결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서술 등 전작의 미덕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 게다가 한층 무시무시하면서도 상대하기 힘든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그를 둘러싸고 다채로운 인간의 본성을 드러내는 솜씨가 탁월하다.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를 읽는 것은 범죄소설에 관해, 덴마크에 관해, 무엇보다 인간에 관해 다시 돌아보며 시간을 잊는 경험이 될 것이다.

■ 줄거리

환경 관련 회의 때문에 덴마크 장관과 만나러 온 독일 총리가 그린란드의 빙하에서 여성의 시체를 발견한다. 팔다리가 박스테이프로 묶여있고, 가슴이 드러나고, 입술은 빨간 립스틱으로 커다랗게 덧칠했으며 머리에 비닐을 씌운 기괴한 모습을 한 시체는 23년 전에 실종된 간호사 마리안 뉘고르로 밝혀진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빙하가 녹으면서 빙하 밑에 파묻혀있던 시체가 떠오른 것이다. 여러 가지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이 사건은 덴마크 전국의 주목을 받고, 휴가 중이던 콘라드 시몬센 총경은 그린란드까지 불려온다. 시몬센은 1997년에 똑같은 모습으로 죽었던 카테리네 톰센 사건을 기억해낸다. 물적 증거 때문에 카테리네의 아버지가 유력한 용의자로 재판에 회부되었고, 그가 자살하면서 종료된 사건이었는데, 똑같은 모습의 시체가 발견되었으니 그 사건은 경찰의 실수로 종료된 것이며 증거를 조작해둔 진짜 연쇄살인마가 아직 잡히지 않았다는 뜻이었다.
시몬센과 그 휘하의 살인전담팀은 각자 영역을 나누어 이번에 발견된 여성과 카테리네 톰센 주위를 탐문하고, 용의자를 좁혀나간다. 살인전담팀의 일원인 백작부인은 23년 전에 간호사와 내연의 관계였던 남자가 외교부의 일원이라는 것을 눈치 채고 독자적으로 관련 수사에 착수하지만, 덴마크와 미국 사이에 외교적으로 숨겨야만 했던 기밀사항이 연관되어있는 일이라 난항에 부딪힌다. 한편 다른 팀원들은 안드레아스 팔켄보르라는 남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하지만, 범행이 오랜 시간에 걸쳐 띄엄띄엄 이루어졌고, 희생자들은 실종 처리되어 증거물을 손에 넣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설상가상으로 팔켄보르를 체포할 때 위협했던 말들이 인터넷에 떠돌며 경찰의 용의자 학대 사건으로 비화된다.
온갖 애를 다 써봤지만 결국 팔켄보르는 4일 만에 풀려나는 것으로 결정이 나고…….

■ 이 책은……

캐릭터, 팀워크, 상대하기 까다로운 악당……
충실한 기본기와 묵직한 현실감을 갖춘 범죄소설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전작 『숨겨진 야수』에서 활약했던 덴마크 코펜하겐 지방경찰청 소속 살인전담팀이 거의 그대로 등장하여 한 사건을 해결하는 형식의 범죄소설이다. 뛰어난 판단력과 추리력, 적당한 융화력으로 수사를 이끌지만 비만과 당뇨 등 성인병 때문에 고생하는 주인공 콘라드 시몬센은 물론이고, 카리스마와 지휘력을 갖고 있는 ‘백작부인’, 도박 좋아하고 어린애 같은 면이 있지만 유능할 땐 확실히 유능한 2인자 아르네 페더센, 젊고 아름답고 미모만큼이나 야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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