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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행전(풍자특선소설)

바라바행전(풍자특선소설)

  • 윤덕조
  • |
  • 심술통
  • |
  • 2012-06-15 출간
  • |
  • 340페이지
  • |
  • ISBN 978899680242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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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제1장| 유대인 인신공양 살인 사건
제2장| 수사관 바라바
제3장| 여행
제4장| 탐문
제5장| 구원
제6장| 최후의 만찬
제7장| 재판

에필로그

도서소개

『바라바 행전』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당시 유대 사회의 모습과 예루살렘 성전에서 행하던 희생제사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한 책이다. 유대인 인신공양 살인사건의 범인 일당을 쫓는 독립투사 바라바를 통해, 조국을 배신하는 지도자들의 매국적 행위와 사리사욕에 눈 먼 종교 지도자들의 치부를 고발한다. 아울러 예수를 비롯한 당시 유대 사회를 대표하는 종파들 간의 치열한 신학적 논쟁도 함께 곁들여 있어 읽는 깊이를 더한다.
예수 대신 유월절 특사로 풀려난 바라바는 성경에 강도 또는 유명한 죄수로 표기되어 있지만
역사가들에 의하면 유대 독립군 지도자다.

이 소설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당시 유대 사회의 모습과 예루살렘 성전에서 행하던 희생제사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유대인 인신공양 살인사건’의 범인 일당을 쫓는 독립투사 바라바를 통해, 조국을 배신하는 지도자들의 매국적 행위와 사리사욕에 눈 먼 종교 지도자들의 치부를 고발한다. 아울러 예수를 비롯한 당시 유대 사회를 대표하는 종파들 간의 치열한 신학적 논쟁도 함께 곁들여 있어 읽는 깊이를 더한다.
당시 유대 사회는 민족을 배신한 매국노들이 독립투사를 조롱하고, 사기꾼들이 군자를 희롱하는 요지경 사회였는데 놀랍게도 오늘날의 대한민국 모습과 닮아 있다.
사건을 풀어가는 추리기법과 깊은 종교적 가치를 다루면서도 민족주의가 결여된 우리나라의 짝퉁 보수주의를 질타하는 풍자 소설이다.

매국노가 독립투사를 조롱하고 사기꾼이 군자를 희롱하는 요지경 유대사회
그것은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바라바행전’은 6.25 동란 중 행방불명된 영국인 선교사 폐저택에서 2000년 전 히브리어로 쓰인 고문서가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고문서는 당시 유대 독립군 단체인 열심당의 핵심 정보원인 ‘빈누이’라는 인물이 로마 총독부에 잠입하여 활동하면서 열심당의 지도자였던 ‘바라바’에 대해 기록해 놓은 책이다. 바라바는 성경엔 ‘강도’ 또는 ‘유명한 죄수’로 표현되어 있지만, 요세푸스(AD1세기경 유대 역사가)의 기록에 의하면, 바라바는 로마에 무장 항거했던 유대 독립군 지도자였다.

이야기는 주후 23년경 예로살렘에서 일어난 ‘유대인 인신공양 살인사건’에서 비롯된다.‘유대인 인신공양 살인사건’ 범인은 오리무중인 가운데 납치된 피살자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번제 희생물로 바쳐졌다는 유언비어만 난무한다. 그리고 그 사건 배후에는 로마군이 있다는 풍문까지 돌면서 유대 민심은 흉흉해진다.

한낱 유대인 살인사건에 불과하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로마 총독부에서는 유언비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가자 뒤늦게 ‘비상대책 위원회’를 꾸려 사건 해결에 나서게 된다. 그러나 비상대책 위원으로 위촉된 대제사장을 비롯한 유대 지도자들은 사건 해결이 쉽지 않자 엉뚱한 조작사건을 일으켜 ‘유대인 인신공양 살인사건’이 해결된 것처럼 꾸밈과 동시에 그 사건 배후에는 로마군이 아니라 유대 독립군 단체인 열심당이 있다고 왜곡한다.

독립군 단체인 열심당 지도부는 로마 총독부와 대제사장을 비롯한 산헤드린 지도자들로 구성된 비상대책 위원회와는 달리 ‘유대인 인신공양 살인사건’을 ‘하나님 모독사건’으로 규정하고 범인 색출을 위해 직접 나서게 된다. 열심당 지도부는 사건 수사관으로 바라바를 예루살렘으로 보내게 되고 바라바는 총독부에 근무하는 정보원(글쓴이)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수사한다.

사건 수사과정에서 종교 지도자들의 부패와, 조국을 배신하고 로마에 부역하는 매국노들의 음모와 파렴치함이 드러나고, 세례 요한과 메시아로 등장하는 예수를 비롯해서 유대 사회를 이끄는 각 계파간의 치열한 신학적 논쟁이 독립투사의 눈으로 조망된다. 아울러 민족주의가 결여된 우리나라 짝퉁 보수주의자들의 실체와 가장 민주적이어야 할 개신교 목회자들의 수구꼴통적인 모습을 보이는 어긋난 신앙과 원인을 날카롭게 꼬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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