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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린의비밀학교-5(희망을만드는법)

나스린의비밀학교-5(희망을만드는법)

  • 지네트 윈터
  • |
  • 고래이야기
  • |
  • 2012-07-05 출간
  • |
  • 40페이지
  • |
  • ISBN 97889919413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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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어린 소녀 나스린은 아빠가 잡혀간 뒤로 누구와도 말을 하지 않습니다. 절망스런 상황에서, 할머니는 위험을 무릅쓰고 나스린을 여자아이들을 위한 비밀 학교에 보냅니다. 선생님과 책을 통한 배움, 그리고 친구와의 우정은 나스린이 세상을 향한 창문을 활짝 열게 도와줍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부모를 잃고, 배움의 기회마저 빼앗긴 한 소녀의 아픔과 희망을 그린 책입니다. 전쟁의 아픔을 담은 평화책이자, 배움의 권리를 담은 인권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인생을 뒤바꿔 놓을 수 있는 교육의 힘과 마음을 치유하는 사랑의 힘을 감동적으로 보여 줍니다.
“나스린은 가엾게도 날마다 하는 일 없이 집에서 하루를 보냈어.
여자아이들은 학교에 다니는 것이 금지되어 버렸거든.”

한 소녀의 인생을 바꾼 배움과 사랑의 힘을 보여 주는 책!

어린 소녀 나스린은 아빠가 잡혀간 뒤로 누구와도 말을 하지 않습니다. 절망스런 상황에서, 할머니는 위험을 무릅쓰고 나스린을 여자아이들을 위한 비밀 학교에 보냅니다. 선생님과 책을 통한 배움, 그리고 친구와의 우정은 나스린이 세상을 향한 창문을 활짝 열게 도와줍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부모를 잃고, 배움의 기회마저 빼앗긴 한 소녀의 아픔과 희망을 그린 책입니다. 전쟁의 아픔을 담은 평화책이자, 배움의 권리를 담은 인권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인생을 뒤바꿔 놓을 수 있는 교육의 힘과 마음을 치유하는 사랑의 힘을 감동적으로 보여 줍니다.

“이제 군인들은 내 손녀딸에게 열린 세상을 향한 창을 절대 닫을 수 없을 거야.”

화자는 나스린의 할머니입니다. 할머니는 자기 가족에게 일어난 가슴 아픈 일들을 담담하게 이야기합니다. 그림은 모두 마치 네모난 창틀을 연상시키는 사각의 틀 안에 갇혀 있습니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틀 속의 그림은 등장인물들이 독자들에게 자기들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등장인물들이 독자들을 바라보며 당신들은 어떤 세상을 살고 있는지 묻는 듯도 합니다. 마지막 장면에 우리를 바라보는 할머니의 모습이 더욱 그렇게 느끼게 합니다. 책을 덮으면 지금 우리는 우리의 세상을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그림책입니다.

여성은 학교에 다닐 수 없다!

나스린은 가족과 함께 아프가니스탄의 오래된 도시 헤라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세상에 대해 배우며 가족과 함께 평범한 나날을 보냈지요. 탈레반 군인들이 마을에 들어오기 전까지는요. 그때부터 나스린은 학교에 가지 못했습니다. 군인들은 소녀들이 학교에 다니는 것을 금지했거든요. 그리고 어느 날 군인들이 집으로 들이닥쳐서 나스린의 아빠를 끌고 갔습니다.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만 아빠는 돌아오지 않았고, 엄마는 마침내 나스린의 아빠를 찾아 나섭니다. 여자 혼자 길을 다니는 것도 금지되어 있었지만 말이에요. 그리고 또 시간은 흘러갔습니다. 나스린은 더 이상 말도 하지 않았고, 웃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나스린의 할머니는 집 근처에 여자아이들을 위한 비밀 학교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나스린을 그 학교에 다니게 합니다. 하지만 마음의 문을 닫아 건 나스린은 여전히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습니다.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방학이 끝난 날 나스린은 드디어 마음의 문을 엽니다. 자기에게 친절을 베풀고 세상에 대해 가르쳐 준 친구들과 선생님께 굳게 닫았던 마음의 문을 연 것입니다. 이제 나스린은 세상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갑니다.
나스린의 작은 비밀 학교는 세상을 향해 활짝 열린 창과 같습니다. 그 창을 통해 나스린은 지식을 쌓아가고 지혜를 향해 걸어갑니다. 세상은 험난하지만 배움을 함께 할 친구들, 위험을 무릅쓰고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들, 그리고 늘 나스린을 사랑하는 할머니와 함께하기에 나스린은 배움을 향한 길을 다시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신은 전쟁이 아니라 평화와 인권을 바랄 것이다!

사막과 황무지, 거친 산들만이 떠오르는 아프가니스탄. 소련과 미국 등과 전쟁을 치르며 내전으로 얼룩진 고통의 땅. 이러한 아프가니스탄에서도 탈레반 정권이 들어서기 전까지 교사의 70%, 의사의 40%, 카불 대학 학생의 50%는 여성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엄격한 이슬람식 사회질서를 강요하는 탈레반 정권은 여성들이 학교에 다니는 것, 사회생활을 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또한 남성 없이 길을 나서는 것도 금지했고, 부르카로 두 눈을 제외한 얼굴과 몸 전체를 가리게 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위대한 문화와 예술은 오랜 전쟁과 내전으로 파괴되거나 단절되었지만, 힘겨운 시대를 살아내는 용감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탈레반 정권에서도 여자아이들을 위한 비밀 학교를 여러 곳에 세워 운영해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뒤 그들은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학교에 대한 위협과 폭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프가니스탄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용기는 흔들림 없이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이고, 이 책은 바로 그들과 아프가니스탄의 용감한 여성과 소녀들에게 바치는 책입니다.

■ 저자의 말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를 돕는 비영리 단체인 (The Global Fund for Children)’에서 저에게 자신들이 후원하고 있는 단체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을 책으로 써 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습니다.
저는 1996년에서 2001년 탈레반 정권이 아프가니스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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