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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경제학(지금왜애덤스미스인가)

진짜경제학(지금왜애덤스미스인가)

  • 고구레 다이치
  • |
  • 말글빛냄
  • |
  • 2012-07-02 출간
  • |
  • 223페이지
  • |
  • ISBN 978899211478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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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ㆍ 지금 왜 애덤 스미스인가?
차례
서문 ㆍ 애덤 스미스 경제학에 대한 통설


1장. 도덕 감정론 ─ 무엇이 선(善)이고 무엇이 악(惡)인가?
보이지 않는 손 | 스미스의 철학 ─ 경제에 앞서 사회를 생각한다 |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것 | 가상사회의 눈 | 도덕관의 형성 | 현대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

2장. 애덤 스미스의 인간관
내면의 재판관 | 올바른 사람과 그릇된 사람, 현명한 사람과 경박한 사람 | 의무감으로 자신을 통제한다 | 현대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

3장. 국부론 ─ 무엇이 경제를 발전시키는가
‘부’의 정의 | 중상주의 | 케네와의 만남-중농주의 | 부를 늘리기 위해 필요한 것 | 저축과 소비의 경제학적 의미 | 분업과 자본축적의 목적 | 공정한 시장 | 정부는 ‘낭비조직’ | 유용한 자본축적 | 올바른 자본투입 | 경제발전의 원동력 | ‘부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 ‘신의 보이지 않은 손’의 개념 | 고전학파 경제학 이론 | 현대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

4장. 경제발전은 왜 필요한가?
경제발전이 초래하는 것 | ‘실업’과 경제 발전의 목적 | 공정한 경쟁 | 현대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

5장. 정부의 역할
정부의 역할 | 분업의 폐해 | 정부의 규제 | 현대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

6장. 행복론
국부론에서 찾은 행복론 | 도덕 감정론에서 찾은 행복론 | 현명한 사람들의 사고방식 | 행복의 본질 | 진정한 행복을 깨닫지 못하는 이유 | 현대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

7장.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차이의 가치 | 인간애와 존엄의 미덕 | 의무의 감각 ─ 신앙심 | 세상은 결과를 중시한다

맺음말

도서소개

『진짜 경제학』은 애덤스미스의 <도덕 감정론>과 <국부론>을 기존에 출간되어 있는 그 어느 책들보다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쓴 책이다. 글로벌 경제위기속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경제학을 만들었다"고 일컬어지는 인물이 주장했던 진짜 경제학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지금이야말로 애덤 스미스를 이야기 할 때
- 추구해야 할 행복과 도덕 그리고 경제학 -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 2011년 유로존의 그리스 사태를 바라보면서 사람들은 과연 애덤 스미스가 살아 있었다면 세계경제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그의 사상을 되돌아보기 시작했다.
금융위기 이후 이 모든 것을 윤리관이 결여된 자본주의 경제의 책임으로 보는 풍조가 생겨났고 ‘경제학의 아버지’인 애덤 스미스를 그 모든 악의 근원으로 보았으며, 개인의 이기적인 이익추구를 용인한 자유방임주의자’ 또는 ‘약자를 무시하는 냉철한 합리주의자’로 보는 견해가 대두되었다. 애덤 스미스는 개인이 각자의 이익을 추구하면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해서 사회전체가 저절로 잘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가 ‘이기주의’를 용인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러나 애덤 스미스는 ‘자유방임’이라는 말을 사용한 적이 없다. 또한 그가 용인한 이기주의는 “나만 좋으면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또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해도 좋다”는 뜻은 더더욱 아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질타 받을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거나 “다른 사람을 방해하는 경쟁은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도덕성을 전제로 자유경쟁을 주장했다.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경쟁하거나, 자신의 양심에 따른 올바른 경쟁만을 인정했던 것이다.
애덤 스미스의 저서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국부론>이다. 하지만 <국부론>만으로는 스미스의 진짜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국부론>은 그의 주장의 일부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의 철학을 깨닫기 위해서는 먼저 또 하나의 대작인 <도덕 감정론>을 이해해야 한다. 그 책이 스미스의 진짜 의도이자 기본, 즉 전제가 되는 그의 사상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한 채 <국부론>만 읽으면 “스미스는 이기주의를 지지했다”는 단편적인 이해밖에 얻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도덕 감정론>과 <국부론>을 함께 이해하면 최소한 다음 세 가지 물음의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

ㆍ 경제 발전은 꼭 필요한가?
ㆍ 행복이 곧 ‘부’를 의미하는가?
ㆍ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이 책은 기존에 출간되어 있는 <도덕 감정론>과 <국부론>을 그 어느 책들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경제학을 만들었다”고 일컬어지는 인물이 주장했던 진짜 경제학의 의미는 과연 무엇인지 깨닫게 해줄 것이며, 그의 철학은 분명 우리 삶의 지침이 되어 줄 것이다.
* 도덕 감정론
<도덕 감정론>의 주된 목적은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인간의 본성이 무엇인지를 명백하게 하는 것”이다. 애덤 스미스는 인간이 올바른 행동을 하고 나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은 인간의 내면에 있는 다양한 감정이 서로 작용한 결과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것은 ‘동감(同感, 동류감정)’이라는 말로 응축했다. 즉, 그는 이 ‘동감’이 인간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내면에 치우침이 없는 선악의 판단기준을 갖고 ‘선악의 재판관’을 갖는다. 즉, 자신의 내면에 인격과는 별개로 재판관 혹은 평가자를 만든다는 것이다. 그는 이 재판관을 ‘공정한 관찰자’라고 불렀다. 이 공정한 관찰자는 우리의 행동을 공정한 눈으로 관찰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 다만 사회로부터 어떻게 여겨질지를 알기 때문에 내면에 평가자를 만드는 것이며, 그 재판관의 판단기준은 사회의 것과 같아야 한다. 재판관자체는 자신의 내면에 만들지만 재판관이 갖고 있는 ‘법률(판단기준)’은 사회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야만 한다. 사회의 본질적인 판단기준을 흡수한 내면의 재판관은 ‘가상사회의 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재판관의 판단을 따르면 사회로부터 동감을 얻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도덕적인 선악기준은 세상 나름대로 세상이 도덕을 결정한다는 점이다. 자신의 행동의 옳고 그름은 스스로 판단할 수 없다. 판단기준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아닌 사회인 것이다.

* 신의 보이지 않는 손
애덤 스미스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이기주의’와 ‘보이지 않는 손’일 것이다. 즉, 그의 주장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인간 사회는 정부가 이런 저런 규제를 하기보다도 각자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행동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왜냐하면 ‘신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해서 모든 것을 조정하기 때문이다”라는 이론이다.
애덤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문구를 <도덕 감정론>과 <국부론>에서 각각 한 번씩 썼다. 그리고 ‘신의 보이지 않는 손’이 아니라 단지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표기했다. 그러나 경제학을 공부한 사람에게 ‘스미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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