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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아름다운 조건(상)

사랑 그 아름다운 조건(상)

  • 김정남
  • |
  • 띠앗
  • |
  • 2001-12-20 출간
  • |
  • 302페이지
  • |
  • 152 X 223 mm
  • |
  • ISBN 978898955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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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나라 국민에게는 슬픈 분단의 역사가 있다. 그리고 동족상잔의 비극인 한국전쟁이 있었다. 또한 이 지구상에 유일하게 지금껏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사는 민족이기도 하다. 그 가운데 우리는 그 어느 나라의 민족보다도 많은 사연들이 산재해 있다. 이 책의 내용 또한 남북분단의 아픔과 전쟁을 배경으로,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너무도 애절한 사랑을 그린 슬픈 소설이다. 주인공들의 너무도 숭고하고 진솔한 사랑 앞에, 또한 그들의 휴머니즘에 독자는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면서 눈시울을 적신다.

지금 세상은 온통 인스턴트이다. 가볍게 먹고 만나고 헤어지고, 그 가운데 인간의 조건은 이미 상실한 지가 오래이다. 사랑 또한 인스턴트식이고 너무도 동물적으로 변해 있다고 해도 결코 과장된 표현이 아닐 것이다. 인스턴트 같은 일회용 사랑에 어느새 중독되어버린 현대인들, 이들에게 본 도서는 지금까지 들어보지도 못한 깊고 진솔한 사랑의 조건을 전달하는 메신저이다.

지은이가 전하는 말
자신의 삶 속에서 진실한 사랑을 했노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진실한 사랑은 타버리는 촛불도 아니고 닳아 없어지는 바닷가 조약돌도 아니다. 모래알처럼 작은 사랑일지라도 진실한 사랑이라면 바다같이 넓고 하늘같이 높을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는 죽도록 사랑하겠다는 말을 자주 쓴다. 그렇다면 사랑하는 사람이 갑자기 목숨을 잃었다면 살아있는 사람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를 따라 죽어야 진실한 사랑을 했다고 할 것인가? 진실한 사랑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죽음과 바꿀 수 있는 사랑을 했다면 숭고한 사랑이 될 것이다. 진실한 사랑은 영혼이 살아 있어야 한다.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 독자에게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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