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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와흉노(증보판)

고구려와흉노(증보판)

  • 송동건
  • |
  • 흰두루
  • |
  • 2012-06-20 출간
  • |
  • 520페이지
  • |
  • ISBN 978899627252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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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정판 서문

제1장 천교(天驕)
1. 가마구지(高句驪)의 흉노(匈奴) 건국
2. 모돈(冒頓)과 가마구지(高句驪)
3. 부여(夫餘), 고구려(高句麗), 그리고 구려(句驪)
4. 축록(逐鹿)
5. 옥새(玉璽)와 ‘문정(問鼎)

제2장 구려(句驪) 건국
1. 광개토대왕 훈적비(勳績碑)의 구성
(1) 고명세자(顧命世子)
(2) 이도(以道)
(3) 여치(輿治)
(4) 십칠세손(十七世孫)
(5) 이구등조(二九登祚)
(6) 훈적비(勳績碑)
2. 건도(建都)
3. 축록(逐鹿)과 악와(渥?)

제3장 태양의 제국, 해본(忽本)에서 일어나다
1. 부여(夫餘)와 ‘가수여(先餘)
2. 해본(忽本)과 양곡(暘谷)
3. 양곡(暘谷)
4. 「오도부(吳都賦)」의 양곡(暘谷)
5. 해본(忽本)과 현토(玄?)
6. 시조 추모(鄒牟)
7. 해본(忽本)과 하폰(日本)

제4장 고구려의 비잔틴제국 원정
제1절 광개토대왕의 첫 번째 출정 : 비려(碑麗)
제2절 파노니아에 제국을 세운 아바르족(the Avars) : 서양에 알려진 정복 민족 고구려
제3절 사리르(Sarir) : 다게스탄에 세운 아바르족의 왕국

제5장 광개토대왕의 활동 무대 : 중국 대륙
제1절 ‘신묘년(辛卯年)’조의 왜의 정체
제2절 백제의 위치
1. 쿠다라(くだら)와 백제(百濟)
2. 백제허(百濟墟)
3. 돌궐과 삼국
제3절 ‘신묘년(辛卯年)’의 기사
1. 신묘년 기사의 내용과 결자(缺字)
2. 도이(島夷) 환현(桓玄)과 중국해의 왜(倭)
제4절 ‘신라성(新羅城)’
제5절 아랍인이 본 신라
1. 신라의 위치
2. 무술만(Musulman)
3. 여진과 고려 : 라시드 앗딘과 비나카티
제6절 계림

제6장 막신라성(莫新羅城)과 가태라곡(加太羅谷)
1. 막신라성(莫新羅城)
2. 가태라곡(加太羅谷)
(1) 백제(百濟)와 가태라곡(加太羅谷)
(2) 『남제서』 「백제전」
(3) 『삼국사기』와 『일본서기』의 기록

제7장 고구려의 봉건 : 장(?)
제1절 낙랑(樂浪)과 박랑(?浪)
1. 낙랑의 의미
2. 낙랑의 위치
제2절 유주자사(幽州刺史) 모용진(慕容鎭)
제3절 짚신장수(賣履)와 남연(南燕)의 멸망

제8장 왜(倭)의 몰락과 대방(帶方)
제1절 장안성과 평양성
제2절 왜(倭)의 몰락과 대방(帶方)의 위치

제9장 살수(薩水)
제1절 칭기즈칸과 고려
제2절 살수(薩水)는 셀렝가강이다

제10장 『삼국사기』의 성립 배경
『삼국사기』의 성립 배경

제11장 후고(後攷)
1. 가마구지(高句驪)의 흉노(匈奴) 건국(建國)과 추모(鄒牟, 즉 朱蒙)의 해본(忽本) 건도(建都) 요약
(1) 흉노(匈奴) 시조 모돈(冒頓)의 음의(音義)
(2) 고구려 건국
2. 삼한(三韓)
3. 위만조선(衛滿朝鮮)
4. 은어(隱語)
(1) “식간수(食澗水), 무양전(無良田)”
(2) “편두(?頭)

부록

도서소개

고구려의 시조는 주몽이라고 알고 있으나, 고구려 탄생 설화에 수신(水神) 하백의 딸이라고 되어 있는 주몽의 어머니가 흉노의 시조라는 것은 잘 모르는 사실이다. 이 책 「고구려와 흉노」에 의하면, 고구려와 흉노는 같은 민족이다. 흉노는 아시아 대륙에 큰 세력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 영향력이 컸으나, 우리 역사에는 오랑캐로 등장하여 우리에게는 그 이미지가 좋지 않다. 그러나 흉노의 시조가 주몽의 어머니라는 것은 흉노를 더 이상 오랑캐 이방 민족으로만 볼 수는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잃어버린 고구려의 역사를 다시 살려낸다!

이 책은 2010년에 출간된 『고구려와 흉노』의 증보판이다. 11장 후고(後攷)와 부록이 추가되었다. 11장에는 고구려 건국과 관련한 최초의 자료인 『역림(易林)』의 새로운 해석이 추가되었고, 삼한의 위치와 관련하여 『후한서』의 언급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보강되었으며, 『사기』와 『수경패소주』 등에 언급된 위만조선 관련 새로운 자료가 첨부되었다.

고구려의 시조는 주몽이라고 알고 있으나, 고구려 탄생 설화에 수신(水神) 하백의 딸이라고 되어 있는 주몽의 어머니가 흉노의 시조라는 것은 잘 모르는 사실이다. 이 책 「고구려와 흉노」에 의하면, 고구려와 흉노는 같은 민족이다. 흉노는 아시아 대륙에 큰 세력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 영향력이 컸으나, 우리 역사에는 오랑캐로 등장하여 우리에게는 그 이미지가 좋지 않다. 그러나 흉노의 시조가 주몽의 어머니라는 것은 흉노를 더 이상 오랑캐 이방 민족으로만 볼 수는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 『고구려와 흉노』에서는 현존하는 역사적 사료를 토대로 흉노는 우리와 같은 민족이며, 고구려는 세계 역사의 중심이었던 동로마제국, 즉 비잔틴의 역사에도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장하고 있다. 일제의 식민사관과 임나일본부설을 비롯한 역사 왜곡과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우리의 역사가 수 없이 상처입고 잊혀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고구려와 흉노』에서 짚어주는 왜곡의 증거들이 결코 예사롭게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주변국에 의해 왜곡되지 않은 역사를 함께 알아야 우리의 바른 역사를 찾을 수 있다. 동?서양의 역사를 종합하여, 과연 고구려, 백제, 신라는 한반도에 국한되어 있었던 나라인가를 꼭 다시 검증해 보아야 한다. 중국, 일본에 의해 우리나라 역사는 아시아대륙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역사로 축소되었다. 그러나 최근 확인된 서양 자료에는 고구려가 유럽에까지 세력을 미쳤다는 것이 명백히 기록되어 있다. “고대 비잔틴 역사에 Mouxri로 쓰여 있는 “무쿠리(畝俱理; 木骨閭)”가 어느 나라인가에 관해 서양학자들 사이에 설이 분분했으나 최근에야 이것이 “반도 Korea”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것은 곧 고구려가 비잔틴 역사에 영향을 줄 만큼 세력을 뻗쳤다는 것이다. 이 책 『고구려와 흉노』에서는 고구려가 영향을 미쳤던 유럽의 지역에 관하여도 역사적 근거를 토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서양인과 씨름하는 벽화와 지도 등을 또 다른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고구려는 200년경에 중앙아시아를 영토로 편입했다. 이것을 ‘갱작신국(更作新國)’했다고 하는데, 3세기 후반에는 어엿한 국가 형태를 갖춘다. 유연(柔然) 혹은 연연으로 알려진 나라다. 304년에는 중앙아시아에서 서역으로 원정을 하여 발칸반도까지 진출하고, 5?6세기에는 비잔틴제국을 공략한다. 9세기까지 이들은 비잔틴제국의 변방 속주인 파노니아(Panonia)에 식민제국을 건설한다. 지금의 헝가리다. 가히 Pax Coreana라 할 만하다.
역사적 자료들을 토대로 책이 쓰여서, 다소 딱딱한 문체와 많은 한자가 어렵게 보일 수 있으나, 말로만 주장하는 역사가 아닌 구체적 자료를 토대로 타당한 근거를 제시한다는 면에서는 충분히 흥미롭다. 우리가 직접 연구하기 어려운 중국에 있는 비문들에 일어난 역사 왜곡의 증거들도 하나하나 짚어주고 있는데, 중국이 글자의 모양을 변형하여 우리 역사를 그들의 역사로 바꿔놓은 증거들도 볼 수 있다.

<책속으로 추가>

우리는 여기서 우리 국명 ‘한국(韓國)’을 진지하게 재검토해야 한다. 역사상 우리나라는 한번도 ‘한(韓)’이라는 국명을 사용해 본 적이 없다. 더구나 ‘삼한’은 반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남부에 있었던 것이다. 또 정작 한국에는 없는 ‘한강(韓江)’이 앞서 말한 신라현지(新羅縣地)였던 복건성의 장정현에서 남하하여 광동성의 징해(澄海)에서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

우리가 ‘한국(韓國)’이라는 국명을 쓰기 시작한 것은 조선왕조 말기에 일본의 입김이 증대되어 고종(高宗)을 황제로 격상시키면서 ‘대한제국(大韓帝國)’이라는 국호로 바꾸면서다. 여기에는 그들의 오랜 음모가 숨어 있다. 명분은 ‘한국(韓國)’이 중국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 독자적 자율권(自律權)을 선포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조선을 그들의 세력권에 편입시켜 궁극적으로 합병을 하겠다는 의도다. 그들의 이런 흉계는 역사의 왜곡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삼한이 반도에 있었다는 이론도 일본이 개발한 것이다.

일본 학자들은 ‘기자(箕子)’라는 이름만 들어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일으킨다. 그들이 보는 조선사(朝鮮史)는 삼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그 이전의 모든 조선은 설화(說話)쯤으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자(箕子)’의 후손으로 중국에서 왕씨를 비롯하여 이씨, 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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