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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의책으로시작하는스무살

한권의책으로시작하는스무살

  • 차병직
  • |
  • 홍익출판사
  • |
  • 2012-06-25 출간
  • |
  • 416페이지
  • |
  • ISBN 978897065291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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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독서의 이성

01. “다치바나 씨,어떤 책을 읽을까요?”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다치바나 다카시, 이언숙 역, 청어람 미디어

02. 승률 1할 2푼 5리의 무게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한겨레출판

03. 네케레케세맛타에게 바치는 발랄하거나 음울한 상상력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 다카하시 겐이치로, 박혜성 역, 웅진지식하우스

04. 도대체 무라카미는 왜 이런 소설을 썼을까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양윤옥 역, 문학동네

05. 오늘을 거둬 내면 내일이 오는가
­《1984》 조지 오웰, 정희성 역, 민음사

06. 주기율표에 얽힌 광기와 사랑, 그리고 세계사
­《사라진 스푼》 샘 킨, 이충호 역, 해나무

07. 큰 것보다 크고 작은 것보다 작은 물리학의 세계
­《춤추는 물리》 게어리 주커브, 김영덕 옮김, 범양사

08. 생명의 퍼즐 마지막 조각 찾기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홍영남 옮김, 을유문화사

09. 사람으로 살면서 동물을 이해한다는 것
­《동물로 산다는 것》 존 쿳시, 전세재 역, 평사리

10. 만들고 먹고 달리는 식물의 사생활
­《욕망하는 식물》 마이클 폴란, 이경식 역, 황소자리

11. 머릿속의 수와 그 바깥의 수
-《로지코믹스》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크리스토프 파파디미트리우·
알레코스 파파다도스·애니 디 도나, 전대호 역, 랜덤하우스

12. 세상의 소리와 인간의 음악
­《대답 없는 질문》, 레너드 번스타인, 박종문 역, 주우

13. 고뇌와 즐거움, 옛날이나 지금이나
­《논어》 공자, 김형찬 역, 홍익출판사

14. 앞으로 가기 위한 뒤돌아보기
­《로마제국 쇠망사》 에드워드 기번, 송은주·윤수인·김희용 역, 민음사

15. 가장 오래된 길에서 가장 새로운 것을
­《실크로드 문명기행》 정수일, 한겨레출판

16. 무엇으로 사느냐고 묻는 사람들
­《세속의 철학자들》 로버트 하일브로너, 장상환 역, 이마고

17. 이백 년 전 사람들이 묻는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유영미 역, 갈라파고스

18. 노동, 삶의 조건인가 생의 소모인가
­《전태일 평전》 조영래, 아름다운 전태일

19. 싸움은 정의를 위한 것인가, 승리를 위한 것인가
­《내 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 박원순, 한겨레신문사

20. 정의란 생각하는 것, 읽는 것, 행동하는 것?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이창신 역, 김영사

21. 착한 사람에게 왜 나쁜 일이 생기는가
­《착한 당신이 운명을 이기는 힘》 헤럴드 쿠시너, 오성환 역, 까치

22. 다락방의 책 한 권
­《인연》 피천득, 샘터

23. 도중에 멈춘다 해도 끝이 궁금하지 않을까
­《워더링 하이츠》 에밀리 브론테, 유명숙 역, 서울대학교출판부

24. 에필로그? 감정의 독서
­《위대한 개츠비》 스콧 피츠제럴드

도서소개

삶의 방향을 잃은 스무 살 청년들에게 바치는 독서일기 『한 권의 책으로 시작하는 스무 살』은 책벌레 변호사 차병직의 독서일기를 통해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명쾌한 대답을 들려준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삶에 대한 진지한 질문들이 생겨날 무렵인 스무 살의 청년들을 위해, 가장 귀한 멘토로 ‘한 권의 책’을 선물한다. 다치바나 다카시의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박민규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조지오웰의 <1984>, 샘 킨의 <사라진 스푼>,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등 문학, 과학, 정치사회,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저자의 책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책을 통해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한다.
스무 살,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독서는 지식의 세계를 맘껏 여행하는 티켓이자 교통수단이다. 모든 방면의 지식을 두루 섭렵하는 것은 자신이 속한 사회와 세계와 우주의 모든 존재와 상호 소통하는 행위로,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책’이다. 자신이 어떤 종류의 직업을 선택하고 어떤 유형의 삶을 원할지라도, 기본적으로 이 세상의 얼개와 돌아가는 이치를 알아야 한다. 스무 살이 되어 독립된 존재로 세상에 나서기 위해 반드시 책을 읽어야 할 이유다.

한 권의 책으로 시작하는 스무 살,
그것은 인생을 이끌어줄 멘토를 만나는 일이다.

새 출발의 상징인 스무 살, 마음에 광풍이 몰아닥칠 때는 정신적 위기 극복을 위해 삶을 바른 길로 이끌어줄 멘토가 필요하다. 원하는 인생을 어떻게 얻을지 몰라 고민할 때, 인생의 연륜이 묻어나면서도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멘토를 찾는 가장 쉬운 길은 바로 ‘한 권의 책’이다.

어떤 책이어야 하나? 멘토를 찾는다고 해서 무작정 ‘나만 따라하면 된다’는 책을 뒤적이겠다는 편견은 버려야 한다. 스무 살 무렵 우연히 펼친 물리학 서적의 한 구절에서 세상이 밝아지는 깨우침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음 건강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책에서 얻을 수 있는 필수영양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책벌레 변호사 차병직의 독서일기를 통해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명쾌한 대답을 듣는다.

자신의 유전자와 생명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는가? 세계의 절반이 굶주리는 이유는? 야구가 사라진 세상과 공자의 가르침은? 식물의 욕망이나 달이 두 개 뜬 세상에 대해서는? 그저 눈앞에 닥친 일상을 살아내기에 급급한 사람들에게는 발상조차 낯선 단어들이다. 자타공인 책벌레인 차병직 변호사는 책에서 이런 지식들을 얻었고, 그것이 그의 삶을 이루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피천득의 수필집〈인연〉에 대한 글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 책은 나의 다락방에서 섭취한 자양분이었다. 다락방이란 지난날, 그러니까 사회로 뛰쳐나오기 전까지의 칩거한 장소를 의미한다. 세상을 두 발로 걸어 나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정신적 다락방이 있게 마련이다. 그 속에서 중학생인 나를 들뜨게 했던 산호와 진주도 발견했다.”

요즘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자신의 정신적 자산들을 꼼꼼히 챙겨 둘 다락방 아닐까?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읽고 싶었던, 혹은 이미 읽었던 책들에 대한 저자의 색다르고 깊이 있는 시각을 통해 자신의 다락방을 지식의 창고로 만들 수 있고, 스무 살 무렵에 만든 그 창고를 평생의 보물창고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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