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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방 속의 행복

작은 가방 속의 행복

  • 한국동시문학회
  • |
  • 아평
  • |
  • 2013-02-10 출간
  • |
  • 124페이지
  • |
  • 153 X 210 mm
  • |
  • ISBN 978898567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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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침 이슬처럼 맑고 아름다운 우리나라 대표 동시집

우리나라 유일의 동시문학 단체인 한국동시문학회는 해마다 회원들이 쓴 작품 가운데 가장 우수한 작품만 골라 동시집을 펴내 왔습니다. 이 동시집 『작은 가방 속의 행복』은 한국동시문학회에서 펴내는 열한 번째 동시집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시인들의 작품을 모아 펴낸 동시집이라서 읽을 만한 좋은 동시들이 참 많습니다. 공재동 시인의 「가을」을 비롯하여 신현득 시인의 「게으름을 쏙 뽑아 준다」 노원호 시인의 「울고 싶을 때」김종상 시인의 「나와 할머니」이상교 시인의 「쩌억!」 정두리 시인의「풀」 오순택 시인의 「무지개」 박경용 시인의 「봄 마중」 등 93편의 동시가 바로 그것입니다.

동양의 고전 『논어』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공자가 아들에게 “시를 배웠느냐?”고 물었다. 아들이 아직 안 배웠다고 대답했더니 “시를 안 배웠으면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공자의 아들은 시를 배웠다고 한다. 훌륭한 학자로 존경받는 공자도 아들에게 시를 배워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시를 통해서 우리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고 올바르게 사는 길을 알게 된다. 시는 살아가는 우리에게 힘을 주고 위로를 준다. 그리고 시는 우리의 마음을 맑고 아름답게 해 준다. 그래서 공자도 아들에게 시를 공부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어린이들을 만나 시를 가르치고 이야기하면 어린이들이 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시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늘 보는 자연과 사물, 그리고 우리의 생활 속에 들어 있다는 것을 알려 주면 어린이들은 금방 시를 쓴다. 작은 돌멩이에 담겨 있는 깊은 뜻도 금방 찾아내고, 작은 풀꽃에 깃들어 있는 아름다움도 찾아낸다. 그러면서 어린이들은 차츰 시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시 쓰기를 좋아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국동시문학회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펴내는 동시집 『작은 가방 속의 행복』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시가 가득하다. 한국동시문학회는 해마다 회원들이 쓴 작품 가운데 가장 우수한 작품만 골라 동시집을 펴내 왔다. 『작은 가방 속의 행복』은 한국동시문학회에서 펴내는 열한 번째 동시집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시인들의 작품을 모아 펴낸 동시집이라서 읽을 만한 좋은 동시들이 참 많다. 공자의 “시를 안 배웠으면 할 말이 없다.”는 말처럼 시를 배우지 않고서는 세상의 깊은 뜻과 아름다움을 알 수 없다. 동시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이 동시집에 실린 동시를 읽고서 아침 이슬처럼 맑고 아름다운 마음을 지니기를 바란다.


목차


이 시집을 읽는 어린이들에게ㆍ4

제1부 작은 가방 속의 행복
가을ㆍ공재동ㆍ12
비 오는 날ㆍ2ㆍ김미영ㆍ13
딱 걸렸어!ㆍ김진광ㆍ14
게으름을 쏙 뽑아 준다ㆍ신현득ㆍ16
난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ㆍ이묘신ㆍ18
나무는 맹구처럼ㆍ엄기원ㆍ19
말의 씨앗ㆍ차영미ㆍ20
바쁘다바빠 토끼ㆍ이옥용ㆍ22
반성문ㆍ김이삭ㆍ25
고놈 물들었네ㆍ유희윤ㆍ26
마술ㆍ조영수ㆍ27
고쳐진 하루ㆍ심효숙ㆍ28
김ㆍ김륭ㆍ29
찰흙놀이ㆍ김숙분ㆍ30

제2부 울고 싶을 때
울고 싶을 때ㆍ노원호ㆍ32
머리카락 뽑기ㆍ박근칠ㆍ33
엄마 마음ㆍ이봉춘ㆍ34
참 부끄럽다ㆍ윤이현ㆍ35
귀신ㆍ박일ㆍ36
살얼음ㆍ천선옥ㆍ38
괜찮으냐?ㆍ박정식ㆍ39
하얀 러닝ㆍ이수경ㆍ40
삼백 살 할아버지ㆍ이송현ㆍ42
할미꽃ㆍ송재진ㆍ44
바다ㆍ박선미ㆍ45
할머니 계산법ㆍ한명순ㆍ46
나와 할머니ㆍ김종상ㆍ47
할머니한테는ㆍ강순예ㆍ48
가랑잎ㆍ진복희ㆍ49
종이 상자집ㆍ박예분ㆍ50
횡단보도에 갇힌 할머니ㆍ이옥근ㆍ51
아기꽃ㆍ이유정ㆍ52
아기 배꼽ㆍ권오훈ㆍ53
가을 나들이ㆍ박예자ㆍ54
수리공이 필요해ㆍ배정순ㆍ55
입 안에 나는 새싹ㆍ채수아ㆍ56

제3부 쩌억!
쩌억!ㆍ이상교ㆍ58
풀ㆍ정두리ㆍ59
까치집ㆍ김재수ㆍ60
도토리ㆍ전병호ㆍ62
개구리ㆍ이창건ㆍ63
무지개ㆍ오순택ㆍ64
봄 마중ㆍ박경용ㆍ65
맞다, 맞아ㆍ민현숙ㆍ66
먼 산ㆍ1ㆍ신현배ㆍ67
관광지도ㆍ서재환ㆍ68
열매ㆍ박지현ㆍ69
떠들이 직박구리ㆍ한상순ㆍ70
먼지잼ㆍ하청호ㆍ72
태풍이 올려놓은 가을 하늘ㆍ이준섭ㆍ73
풀과 나ㆍ신지영ㆍ74
겨울 풀ㆍ최춘해ㆍ75
초롱꽃ㆍ이상문ㆍ76
곤충표본ㆍ전영관ㆍ77
민들레가ㆍ이오자ㆍ78
봄눈ㆍ성명진ㆍ79
이끼ㆍ최미숙ㆍ80
온 논이ㆍ박소명ㆍ81

제4부 고물고물 호랑나비애벌레
전철ㆍ이복자ㆍ84
막둥이 의자ㆍ서금복ㆍ85
벤자민, 안녕?ㆍ조소정ㆍ86
달팽이 집ㆍ김마리아ㆍ87
깨진 유리창ㆍ김미희ㆍ88
개똥참외 꽃ㆍ유미희ㆍ89
정전이 준 선물ㆍ정진아ㆍ90
생각의 꼬리ㆍ김재순ㆍ92
꽃샘추위ㆍ최신영ㆍ94
말줄임표ㆍ신새별ㆍ95
왕소금ㆍ유은경ㆍ96
개미 열쇠ㆍ추필숙ㆍ97
고드름ㆍ김영미ㆍ98
두 배ㆍ김순영ㆍ100
얼룩 그림 이야기ㆍ정은미ㆍ101

제5부 백 점짜리 대답
조각보ㆍ강지인ㆍ104
기분 좋은 날ㆍ정용원ㆍ105
반달ㆍ박방희ㆍ106
더듬더듬ㆍ오지연ㆍ107
내가 이슬을 깨우네ㆍ노여심ㆍ108
멋쟁이 하늘ㆍ강현호ㆍ109
우주 소녀ㆍ김춘남ㆍ110
미선나무ㆍ이봉직ㆍ111
눈총ㆍ배산영ㆍ112
백 점짜리 대답ㆍ김완기ㆍ113
빙어 낚시ㆍ서향숙ㆍ114
평화의 소녀상ㆍ백우선ㆍ115
싫어서가 아니야ㆍ김귀자ㆍ116
따뜻한 공식―제곱ㆍ조하연ㆍ117
스며들기ㆍ문성란ㆍ118
행복한 우산ㆍ장지현ㆍ119
나도 모르게 내가 한 일ㆍ박희순ㆍ120
지구를 빙글ㆍ하빈ㆍ121
가깝고 먼 이웃ㆍ이선영ㆍ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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