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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어떻게돌아갑니까

세상어떻게돌아갑니까

  • 주돈식
  • |
  • 푸른사상
  • |
  • 2012-06-15 출간
  • |
  • 91페이지
  • |
  • ISBN 978895640926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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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풍자, 화문집을 내며

총체적 부패
공직비리
‘어떤 풍경’-천당인가 지옥인가
비리백화점
일본 마쓰모토 선생
쓸개를 찾습니다
한국의 대홍수
교육감과 시장-불협의 쌍두마차
‘단호히’만 외친 병역 미필자들의 고위회담
저축은행의 부정부패-때리면 공짜돈이 쏟아집니다
두만강변 도시 회령의 여름
지방자치단체들의 이상한 달력
사설 비행장
무소속 돌풍-새 술은 새 부대에
80년대; 귀신 잡는 해병, 2011년; 귀신에 홀린 해병
파쟁 만세
도심 속을 걷는 고독한 낙타-현대인
어느 교육감의 항변
놀랬지요!
산골 아이

도서소개

주돈식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풍자 화문집(畵文集) '세상, 어떻게 돌아갑니까'(푸른사상)를 펴냈다. 주 전 장관은 이 책에 세태를 풍자한 만평 같은 그림 20점과 함께 최근 한국 사회의 여러 병리현상을 꼬집은 글을 실었다. '총체적 부패'란 글에는 곳간의 쌀가마를 쥐가 파먹는 모습을, 무상급식을 놓고 오세훈 전 시장과 곽노현 교육감이 힘겨루기를 하던 상황은 머리가 두 개인 말(馬)이 반대방향으로 달려가려는 모습을 그렸다. 그 밖에도 고위 공직자들의 병역미필 현상, 저축은행의 부정부패, 해병대의 군기 문란, 정전(停電) 대란, 공직비리 등을 풍자한 글과 그림을 책에 실었다.
전 문화체육부 장관을 지낸 주돈식의 풍자 화문집이 출간되었습니다. 본 도서는 저자가 최근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세태를 풍자해 그린 그림 20여 점과 함께 우리 사회의 병폐를 지적하는 글을 함께 묶은 도서로 그의 여섯 번째 저서입니다. 본 도서가 귀사의 소개로 많은 독자들과 만났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스컴 소개>

주돈식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풍자 화문집(畵文集) '세상, 어떻게 돌아갑니까'(푸른사상)를 펴냈다. 주 전 장관은 이 책에 세태를 풍자한 만평 같은 그림 20점과 함께 최근 한국 사회의 여러 병리현상을 꼬집은 글을 실었다.

'총체적 부패'란 글에는 곳간의 쌀가마를 쥐가 파먹는 모습을, 무상급식을 놓고 오세훈 전 시장과 곽노현 교육감이 힘겨루기를 하던 상황은 머리가 두 개인 말(馬)이 반대방향으로 달려가려는 모습을 그렸다.

그 밖에도 고위 공직자들의 병역미필 현상, 저축은행의 부정부패, 해병대의 군기 문란, 정전(停電) 대란, 공직비리 등을 풍자한 글과 그림을 책에 실었다.

'우리도 좋은 대통령을 갖고 싶다' 등 5권의 책을 펴낸 바 있는 주 전 장관은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그림과 글을 함께 싣는 화문집을 계획하고 백화점 문화센터에 등록해 그림을 배웠다"며 "그림 그리기 다음에는 악기 연주도 배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 「주돈식 前 장관, 세태풍자 畵文集 내」, 『조선일보』, 2012. 4. 18

<추천의 글>

이 낙타. 세계에서 가장 고립되고, 외로운 생물. 처음에 큰 공사가 시작될 때에 낙타는 즐거웠다.
자기 옆으로 큰 왕궁이나 시설물이 들어서면, 낙타는 시설물과 어울려 호강을 할 줄 알았다. 번쩍번쩍 빛나는 귀빈과 찬란한 금마차 등에 싸여 하는 일 없이 호화로운 생활을 하리라고 추측을 했었다.
그러나 날이 가면서 자신의 위치는 점점 좁아지고, 모래 너머 멀리 바라보이던 시야조차 막히게 되었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서 현대 경제의 총아라는 현금이 쏟아져서 부유하게 되었고, 누구라도 자기 주변에서 현금 몇 닢을 가져가고 싶어 했다. 그러나 어느 날 건물이 완성되어 주변이 완전히 봉쇄되고, 시야 또한 막히게 되자, 낙타는 더 이상 살 수가 없는 답답함과 외로움 속에 빠지고 말았다.
돈은 있어도 먹을 수가 없고, 누구와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도 없게 된 낙타는, 현대인들이 겪는 바로 그 상태였다. 이것은 건물 속의 낙타일 뿐 아니라, 오늘 우리 현대인이 겪는 모습이 되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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