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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서경

  • 이상진(해역) ,이지한(해역)
  • |
  • 자유문고
  • |
  • 2004-11-25 출간
  • |
  • 448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70300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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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개 요

요순(堯舜)시대부터 서주(西周)시대까지 4대(四代: 虞ㆍ夏ㆍ殷ㆍ周)에 걸친 사실(史實)과 사상 등을 기록한 1백 편을 공자(孔子)가 깎아내고 다듬었다. 유학의 경전 중 정치에 치중한 경전의 하나이다.

“순임금이 말하기를 ‘기(夔))여, 그대를 전악(典樂)의 직(職)에 임명하니, 주자(胄子)들을 가르치되 강직하면서도 온화하며 관대하면서도 위엄이 있으며 꿋꿋하면서도 사납지 않고 단순하면서도 오만하지 않게 하시오. 시(詩)는 뜻을 말로 표현한 것이고 노래(歌)는 말에 가락을 붙여 길게 읊은 것이며 소리를 가락을 따라야 하고 음률(音律)은 소리와 조화를 이루어야 하오. 팔음(八音)이 조화를 이루어 서로의 음계(音階)를 빼앗지 않으면 신과 사람이 조화를 이룰 것이오.’라고 했다.” (본문 중에서)


서문: 서경(書經)이란 어떤 책인가?

『서경(書經)』은 중국(中國)의 요순(堯舜)시대부터 주(周)나라시대까지 덕으로 다스린 군주(君主)들의 문서(文書)를 수집하여 공자(孔子: 孔丘)가 편찬한 책이다.
『서경』은 사관(史官)들이 군주를 중심으로 그 군주의 언동과 정치의 기록이 산문(散文)으로 쓰여 있다. 그러므로 『서경』은 중국 산문의 시조요, 가장 오래된 전적(典籍)이다.

요순시대의 정치는 법(法)을 시행하고 법을 잘 지킨 정치가 아니었다. 모든 것은 인간의 존엄과 윤리에 바탕을 둔 덕치(德治)를 기준으로 삼았다.
중국 역사에서 이때를 전설적이면서도 모든 정치의 표본으로 삼고 있으며 민중이 가장 살기 좋은 이상향의 대상이며 태평한 정치의 기본으로 삼았다. 곧 요순시대는 민중이 살기 좋은 정치의 극치를 이룬 세계였다고 논하고 있다.
인(仁)과 덕(德)을 존중하던 공자는 덕의 다스림이 시행되던 요순시대를 가장 이상적인 정치가 행해지던 시대로 하고 그 후 우(禹: 夏王)ㆍ탕(湯: 殷王)ㆍ문무(文武: 周王)까지를 덕치의 끝으로 하여 위의 성군(聖君)들의 정치를 중심으로 하여 기록된 정사의 내용이 들어 있는 문서를 수집하여 정리 수록하였다.
요순시대를 많은 사람들이 전설적인 시대로 알고 있다. 그러나 중국 하남성(河南省) 안양의 옛 은허(殷墟)에서 갑골문자(甲骨文字)로 기록된 문헌들이 발견됨으로써 서경(書經)의 기록도 실제로 있었던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
또 중국 문화에서 『서경』은 산문의 조상(祖上)이라 일컫는다. 『서경』을 읽지 않으면 중국의 산문을 알 수 없으며 중국 문화의 깊이를 알 수 없다.
『서경』은 산문으로 쓰인 책으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며 중국 산문의 발달은 『서경』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중국 문학사의 조상격인 『서경』은 또한 산문뿐만 아니라 유가(儒家)의 덕치주의사상(德治主義思想), 도가(道家)의 무위이치(無爲而治)사상, 묵가(墨家)의 숭검비명(崇儉非命)사상, 법가(法家)의 법치주의(法治主義)사상 등의 모든 사상들을 포함하고 있는 것은 물론 중국 경전(經典)의 조상이라 한다.

본래 『서경』은 6예(六藝: 禮ㆍ樂ㆍ射ㆍ御ㆍ書ㆍ數)의 하나로 서(書)로 호칭되었는데 한(漢)나라에서는 상서(尙書)로 불렀다.
『상서』는 ‘상고(上古)의 서(書)를 높이 숭상한다는 뜻에서 『상서』라 했다.’고 하며, 상고시대엔 왕자(王者: 皇帝)의 말씀을 기록하는 좌사(左史)와 왕자의 행적을 기록하는 우사(右史)가 있었으며 좌사의 기록은 『상서(尙書)』요, 우사의 기록은 『춘추(春秋)』라고 했다.
『주례(周禮)』에 ‘외사(外史)의 직(職)이 삼황오제(三皇五帝)의 서(書)를 관장한다.’고 했다.
이것을 보면 요순시대 이전에 여러 가지 서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나 일정한 형식을 갖추지 못하고 있었을 것이다.
공자(孔子)가 황제(黃帝)의 현손(玄孫: 高孫)인 제괴(帝魁)의 서를 얻어 이것을 당우(唐虞)시대부터 진목공(秦穆公)에 이르는 3천2백40편의 서(書)를 간추려 1백 편의 『상서(尙書)』를 지은 것이 『서경(書經)』의 근원이라고 했다.

『서경』은 서문(序文)인 서서(書序)가 있다. 이 서서는 한나라 때 노(魯)나라 공왕(恭王)이 궁전을 지으려고 공자의 옛집을 헐었을 때 벽 속에서 여러 고서(古書)와 함께 얻은 것이다.
이 서서에는 『서경』 각 편이 기록된 이유가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다.
본래 서서에는 1백 편의 글이 적혀 있다고 한 것으로 보아 원래 공자가 편찬한 『서경』은 1백 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세월의 흐름에 따라 유실되고 현재는 58편만이 남아 있다.
『서경』은 5경(五經: 詩ㆍ書ㆍ禮ㆍ樂ㆍ春秋)의 하나로 한(漢)나라 시대의 경학(經學) 속엔 금문(今文)과 고문(古文)의 두 가지가 있었다. 한나라시대에 일반적으로 쓰이던 예서(隸書)로 된 금문의 『서경』과 진(秦)나라 이전부터 동부지방에서 쓰이던 고문(古文)의 『서경』이 그것이다. 고문은 진(秦)나라 시황제(始皇帝)의 분서갱유(焚書坑儒)로 자취를 감추었으나 옛집의 벽 속에서 더러 발견되었다.
금문상서(今文尙書)는 29편으로 진나라의 분서(焚書)때 박사(博士)인 복생(伏生)이 공자가 산술(刪述)한 상서를 몰래 벽 가운데 감춰두었던 것으로, 진나라가 멸하고 한(漢)나라가 탄생하자 다시 꺼내었다. 그것은 총 29편으로 제ㆍ노(齊魯)의 사이에서 가르쳤다. 그 글이 예서로 기록되어 있어서 『고문상서』와 구별하고 『금문상서』라 했다.
그 29편은 요전(堯典)ㆍ고요모(皐陶謨)ㆍ우공(禹貢)ㆍ감서(甘誓)ㆍ탕서(湯書)ㆍ반경(盤庚)ㆍ고종융일(高宗융日)ㆍ서백감려(西伯戡黎)ㆍ미자(微子)ㆍ태서(泰誓)ㆍ목서(牧書)ㆍ홍범(洪範)ㆍ금등(金등)ㆍ대고(大誥)ㆍ강고(康誥)ㆍ주고(酒誥)ㆍ자재(梓材)ㆍ소고(召誥)ㆍ낙고(낙誥)ㆍ다사(多士)ㆍ무일(無逸)ㆍ군석(君奭)ㆍ다방(多方)ㆍ입정(立政)ㆍ고명(顧命)ㆍ비서(費誓)ㆍ여형(呂刑)ㆍ문후지명(文侯之命)ㆍ진서(秦誓) 등이다.

『고문상서』는 한(漢)나라 경제(景帝) 때 노공왕(魯恭王)이 자신의 궁(宮)을 확장하려고 공자의 옛집을 헐다가 벽 속에서 논어(論語)ㆍ효경(孝經)ㆍ춘추(春秋)와 함께 서경(書經)도 나왔다고 하였다.
모든 대나무쪽에 옻을 칠하여 글자를 썼으며 글자 모양은 머리통이 둥글고 꼬리는 가늘어 올챙이같이 생긴 춘추전국(春秋戰國)시대에 쓰였던 과두문자, 곧 고문자(古文字)로 되어 있어 이것을 『고문상서』라 한 것이다.
이 『고문상서』는 옛글자이기 때문에 잘 알 수 없었다. 그런데 한나라 무제(武帝) 때 공자의 후손으로 공안국(孔安國)이라는 학자가 금문으로 번역하여 읽었으며 이것은 『금문상서』보다 16편이 많은 45편이었다.
그 16편은 순전(舜典)ㆍ골작(汨作)ㆍ구공(九公)ㆍ대우모(大禹謨)ㆍ익직(益稷)ㆍ오자지가(五子之歌)ㆍ윤정(胤征)ㆍ탕고(湯誥)ㆍ함유일덕(咸有一德)ㆍ전보(典寶)ㆍ이훈(伊訓)ㆍ사명(肆命)ㆍ원명(原命)ㆍ무성(武成)ㆍ여오(旅獒)ㆍ경명(?命) 등이다.
이 원본(原本)인 『고문상서』는 당시에 쓰이지 않아 차츰차츰 유실되고 말았으며 동진(東晋)의 원제(元帝)시대 예장(豫章)의 내사(內史) 매색(梅?)이 공안국(孔安國)의 『고문상서』를 얻었다고 하였으며 선진시대(先秦時代)의 고서(古書)들에 가끔 보이는 것들을 모아 『위고문상서』를 편찬하고 학관(學官)을 세웠으며, 남조시대(南朝時代)에는 매색의 『위공전(僞孔傳)』이 행하여졌으며 북조(北朝)시대에는 정현(鄭玄)의 『위고문상서』가 행해졌다.
그 후 당(唐)나라 정관(貞觀) 16년 국자감제주(國子鑑祭酒)인 공영달이 태종(太宗)의 명을 받아 오경정의(五經正義)를 편찬할 때 매색의 『위공전(僞孔傳)』을 취하고 정현의 정주(鄭注)를 버린 『상서정의』를 간행하였으며 이때부터 국가공인의 해석을 천하에 알렸다.
이 『상서정의』의 해석은 국가의 권력을 배경으로 정통적인 것으로 간주되었으며 또 당나라 과거시험을 『상서정의』 해석을 바탕으로 시행하였으므로 『위고문상서』와 『위공전』만이 남게 되었고 『고문상서』와 정현의 주석은 빛을 잃게 되었다.
또 당시에 당(唐) 현종(玄宗)의 명을 받은 위포(衛包)가 『위고문상서』의 본문을 해서(楷書)로 옮겨 쓰면서 많은 과오를 범했다고 단왕재(段王裁)는 지적했다.
송(宋)나라 시대에는 주자학파(朱子學派) 가운데 주자(朱子: 朱熹)의 사위인 채침(蔡沈)이 스승인 주자의 명을 받아 『서집전(書集傳)』을 출간하였다.
이 집전은 지금까지의 주석이 경문(經文)에 주석한 전(傳)이 붙고 전에 다시 그것을 해석한 주(注)가 있고 그 주에 그 뜻을 설명한 소(疏)가 있는 방식으로 구설(舊說)을 그대로 지켜 그 뜻을 부연한 것이라면, 채침은 자신의 세계관과 경전의 내용을 직접 연결시켜 송(宋)나라 학풍에 따라 전혀 새로운 관점에서 『상서』를 해석하였다.
이것은 채침의 세계관인 도학(道學)적인 관념을 표면에 내세운 것으로 모든 이의 공감을 얻었다고 볼 수는 없으나, 그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언어의 날카로운 감각과 문장의 논리적인 구조를 중요시 한 것을 기초로 『위공전』에도 없는 청신(淸新)하고 예리한 『상서』의 틀을 개척했다.
채침은 또한 정현의 학설도 많이 취하였으며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하겠다.

이후에도 명(明)나라, 청(淸)나라 시대를 거치면서 많은 학자들이 『상서』에 많은 연구와 의문을 제기하였지만 그 많은 학자들을 다 열거할 수는 없다.
다만 『서경』의 주석(注釋)은 여러 학자가 많이 남겼으며 그중에서 당(唐)의 공영달 이후는 송나라시대의 주희(朱熹)의 제자이며 사위인 채침의 『서간집(書簡集)』이 가장 잘 되어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동양의 학문과 사상을 연구하고 이해하려 한다면 『서경』을 읽지 않으면 사상을 이해할 수 없으며 또 『서경』은 중국의 가장 오래된 역사서요, 산문의 시조요, 가장 오래된 문학서이며, 가장 오래된 정치철학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역서(譯書)의 원본은 채침의 『서집전』을 사용하고 또 황간(黃侃)의 『상서정의(尙書正義)』도 참조하였다.


목차


서경(書經)이란 어떤 책인가?/3

제1권 우나라의 글(虞書)/17

제1장 요전(堯典)/18
1. 덕으로 다스린 요(堯)임금/19
2. 역법(曆法)을 바로잡다/20
3. 인재를 등용할 때 덕을 중시한다/24
4. 순(舜)을 후계자로 정하다/27

제2장 순전(舜典)/29
1. 요임금에게 시험을 받다/30
2. 요임금의 뒤를 이어 정사를 살피다/32
3. 형벌보다 감화(感化)로 다스리다/36
4. 요임금의 붕어(崩御)/37
5. 인재를 적재적소(適材適所)에 배치하다/39
6. 80년간 백성이 평온한 삶을 누리다/46

제3장 대우모(大禹謨)/47
1. 넓은 천지에 펼쳐진 요임금의 덕(德)/48
2. 하늘의 뜻을 이룬 우(禹)의 공적/50
3. 우에게 선위(禪位)의 뜻을 밝히다/53
4. 고요의 덕을 칭찬하다/54
5. 제왕이 지녀야 할 덕을 가르침/56
6. 우(禹)에게 모든 정권을 맡기다/59
7. 묘족(苗族)을 덕으로써 감화시키다/61

제4장 고요모(皐陶謨)/63
1. 고요가 나라를 다스리는 덕을 설파/64
2. 아홉 가지 덕을 설명하다/66
3. 백성은 예와 법으로 다스려야 한다/69
4. 민심이 천심(天心)이라는 것을 강조함/70

제5장 익직(益稷)/72
1. 우가 익(益)ㆍ직(稷)과 공로를 아뢰다/72
2. 신하들에게 도움을 청한 순임금/75
3. 어질고 유능한 인재의 등용을 건의/78
4. 음악의 효용이 크다는 사실을 아뢰다/82
5. 임금이 노래 부르고 신하가 화답(和答)/83

제2권 하나라의 글(夏書)/87

제1장 우공(禹貢)/89
1. 우는 먼저 기주(冀州)를 다스리다/90
2. 연주(연州)를 개발하여 다스리다/93
3. 청주(靑州)를 다스리고 이족에게 목축을 가르치다/94
4. 서주(徐州)를 다스려 몽상과 우산에서도 농사짓다/96
5. 양주(揚州)를 다스려 물이 일정해졌다/98
6. 형주(荊州)의 강수ㆍ한수를 합류시키다/100
7. 예주(豫州)에서 네 물을 황하로 빠지게 하니/103
8. 양주(梁州)의 민산·파산 일대를 농경지로 하고/104
9. 옹주(雍州)를 다스려 서쪽 미개족들의 질서를 잡다/107
10. 산을 중심으로 많은 업적을 남기다/110
11. 약수ㆍ흑수ㆍ황하ㆍ양수를 잘 다스렸다/112
12. 구주(九州) 곳곳이 잘 다스려지다/116

제2장 감서(甘誓)/120
1. 유호씨(有扈氏)와의 싸움에 앞서 훈계하다/120

제3장 오자지가(五子之歌)/122
1. 유희를 일삼다 멸망하니 다섯 동생이 한탄하다/123
2. 첫째 아우가 형을 한탄하여 노래 부르다/124
3. 둘째와 셋째가 노래 부르다/125
4. 넷째와 다섯째가 노래 부르다/127

제4장 윤정(胤征)/129
1. 희씨(羲氏)ㆍ화씨(和氏)를 정벌전 군사에게 선서/129
2. 희씨ㆍ화씨의 죄상(罪狀)을 폭로/132
3. 군사들을 격려하고 옥석(玉石)을 가려 처벌/133

제3권 상나라의 글(商書)/135

제1장 탕서(湯書)/137
1. 무도한 하(夏)의 정벌은 하늘의 뜻/137

제2장 중훼지고(仲?之誥)/140
1. 천명이라고 탕왕을 위로한 중훼/140
2. 천명이 상(商)나라에 내렸음을 역설/142
3. 탕왕의 덕을 칭송하다/144
4. 임금으로서 할 일을 아뢰고 천명을 보전케 함/146

제3장 탕고(湯誥)/148
1. 하(夏)를 정벌하고 천벌이라고 함/148
2. 탕왕을 이어 덕치(德治)를 펴라 강조함/155
3. 탕왕의 교훈을 지침으로 삼으라 건의함/157

제4장 이훈(伊訓)/153
1. 이윤(伊尹)이 태갑(太甲)을 훈계함/154
2. 탕왕을 이어 덕치(德治)를 펴라 강조함/155
3. 탕왕의 교훈을 지침으로 삼으라 건의함/157

제5장 태갑(太甲)/160
가. 태갑상(太甲上)/160
1. 태갑을 훈계하여 하(夏)와 같은 일이 없게 함/160
2. 이윤이 다시 충고하다/162
3. 태갑을 동(桐)땅으로 내쫓다/163

나. 태갑중(太甲中)/165
1. 태갑은 회개하고 앞날을 다짐하다/165

다. 태갑하(太甲下)/168
1. 어진 임금이 되라고 타이른 이윤/168

제6장 함유일덕(咸有一德)/171
1. 태갑에게 덕에 관한 것을 훈계한 이윤/171
2. 순일(純一)한 덕을 지닌 사람에게 명을 내림/173
3. 만민이 칭송하는 임금이 되라고 함/174

제7장 반경(盤庚)/176
가. 반경상(盤庚上)/176
1. 백성의 인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천도/176
2. 옛날의 규범을 본받고 간언을 막지 말아야/178
3. 백성들을 멸시하지 말라/183

나. 반경중(盤庚中)/185
1. 천도는 백성의 이익을 위한 조치/185
2. 신하는 임금을 도와 민중을 길러야 한다/190

다. 반경하(盤庚下)/192
1. 태만하지 말고 힘써 국운을 받들라/192
2. 관원은 한 뜻으로 나라를 이끌어 나가라/195

제8장 열명(說命)/197
가. 열명상(說命上)/197
1. 부열을 찾아 정사를 부탁함/197

나. 열명중(說命中)/201
1. 안일하지 않으면 백성은 다스려진다/201

다. 열명하(說命下)/205
1. 자신은 배운 바가 적으니 잘 가르쳐 달라 부탁/205

제9장 고종융일(高宗?日)/209
1. 하늘이 명을 내림은 덕을 살펴 내린다/209

제10장 서백감려(西伯戡黎)/211
1. 상나라에 맡겼던 명을 거둠/212

제11장 미자(微子)/214
1. 은나라는 곧 망할 테니 어찌해야 할 것인가/214

제4권 주나라의 글(周書) Ⅰ/219

제1장 태서(泰誓)/221
가. 태서상(泰誓上)/221
1. 하늘의 명은 문왕 때 주(周)로 옮겨졌다/221

나. 태서중(泰誓中)/225
1. 상왕(商王)의 무도함을 만천하에 폭로/225

다. 태서하(泰誓下)/229
1. 하늘이 주왕을 멸하라 명령함/229

제2장 목서(牧誓)/232
1. 무왕이 훈시하다/232

제3장 무성(武成)/236
1. 전쟁에 쓰던 말과 소들을 풀어주다/236
2. 천지신명의 도움을 기원/239

제4장 홍범(洪範)/243
1. 하늘은 아홉 가지 큰 법을 내렸다/244
2. 오행(五行)은 생활에 필요한 요소/246
3. 오사(五事)는 모두가 닦아야 할 덕목 …246
4. 팔정(八政)을 잘 처리해야 한다/247
5. 백성은 오기(五紀)로 인도해야/248
6. 천자는 법칙을 제정하고 확립해야/248
7. 삼덕(三德)을 잘 조화시켜야 함/252
8. 계의(稽疑)에 의해 의문점을 푼다/253
9. 서징(庶徵)을 잘 다스려야/256
10. 다섯 가지 복과 여섯 가지 곤액(困厄) …259

제5장 여오(旅獒)/260
1. 받은 공물을 나누어 주는 것이 덕/260

제6장 금등/264
1. 주공은 제단을 짓고 선왕들께 기도/265
2. 주공에 대한 오해를 푼 성왕/269

제7장 대고(大誥)/272
1. 왕업을 유지하기 위해 반도들을 정벌/272
2. 거북점의 점괘가 길하니 정벌하자/274
3. 선왕들이 이룬 왕업을 완수/278
4. 하늘의 명이니 조상의 유업을 받들자/280

제8장 미자지명(微子之命)/282
1. 미자여, 선조의 어진 덕을 본받아라/282

제9장 강고(康誥)/285
1. 어린 동생을 동쪽 땅에 봉한다/285
2. 은나라 유민들을 덕으로 다스려라/287
3. 형벌은 공명정대하게 하라/289
4. 불효와 형제간 우애 없음은 큰 죄악/292
5. 내 말을 새겨듣고 잘 시행하라/295

제10장 주고(酒誥)/297
1. 술은 제사 때만 쓰도록 하라/298
2. 조상을 받들고 난 술은 마셔도 좋다/300
3. 형벌은 공명정대하게 하라
4. 모든 신하에게 술을 마시지 못하도록/304

제11장 자재(梓材)/307
1. 윗사람이 잘해야 백성이 올바른 길을 간다/307
2. 애민위국(愛民爲國)하면 국가를 영원히 계승/310

제5권 주나라의 글(周書) Ⅱ/312

제12장 소고(召誥)/312
1. 소공을 보내 살피다/312
2. 은나라는 주왕(紂王)의 잘못으로 망했다/314
3. 은나라는 하늘의 뜻을 어겼다/316
4. 하(夏)와 은(殷)의 전철을 밟지 말라/317
5. 하늘의 영원한 명을 받으시라/319

제13장 낙고(洛誥)/322
1. 하늘의 축복받는 왕업을 이루자/322
2. 왕은 은나라의 예도를 지키시라/324
3. 주공은 낙읍(洛邑)에 남아주시오/328
4. 은나라의 유민들을 순종케 하소서/330
5. 주공의 후사(後嗣)를 성왕은 명함/332

제14장 다사(多士)/334
1. 은나라의 멸망은 하늘의 뜻/334
2. 은나라는 하늘에 죄를 지어 멸망/335
3. 은나라 유신(遺臣)들은 낙읍으로 옮겨 살라/337
4. 낙읍으로 옮겨 행복한 삶을 누리라/339

제15장 무일(無逸)/341
1. 왕은 한시라도 태만해서는 불가능/342
2. 백성을 잘 보살피는 왕은 장수한다/343
3. 은나라의 주왕을 본받지 마소서/345
4. 어진 왕은 잘못을 솔직히 시인한다…346

제16장 군석(君奭)/349
1. 조상의 업적을 성왕이 빛내게 하자/350
2. 어진 왕에게는 어진 신하가 있다/352
3. 석(奭)이여, 나를 도와 함께 힘써 주오/354
4. 우리 두 사람이 성왕을 보좌하자/356

제17장 채중지명(蔡仲之命)/359
1. 채숙과 같은 짓을 저지르지 말라/359

제18장 다방(多方)/362
1. 하나라는 천명을 어겨서 망했다/362
2. 하늘은 주왕(周王)에게 천하를 맡기셨다/366
3. 협조하지 않으면 천벌을 내리겠다/369

제19장 입정(立政)/371
1. 뛰어난 인재에게 정사를 맡겨라/372
2. 주나라는 관리를 적재적소에 임명했다/374
3. 왕이시여, 인재를 잘 등용하시라/377

제6권 주나라의 글(周書) Ⅲ/380

제20장 주관(周官)/380
1. 모든 관리들에게 훈계하노라/380
2. 삼공·삼고 등의 관직을 설정하다/382
3. 관원들은 공정하고 부지런하다/384

제21장 군진(君陳)/387
1. 주공의 훈계를 힘써 밝혀라/387
2. 형벌은 엄히 하되 신중을 기하라/389

제22장 고명(顧命)/391
1. 중신들에게 원자인 교(교)를 부탁함/392
2. 왕은 붕어하고 의식은 갖추어지다/394
3. 의식이 장중하게 진행되다/398

제23장 강왕지고(康王之誥)/401
1. 제후들이 새 천자에게 예물을 바치다/402

제24장 필명(畢命)/405
1. 필공이여, 성주를 잘 다스려주오/405
2. 선과 악을 잘 구별하여 다스리시오/407
3. 나라의 안정은 은나라 사람에게 달렸소/409

제25장 군아(君牙)/411
1. 다스리기 어려운 백성을 잘 다스려라/411

제26장 경명(?命)/413
1. 그대는 슬기롭게 나를 도와 달라/414

제27장 여형(呂刑)/416
1. 치우(蚩尤)와 묘민(苗民)은 형벌이 문란했다/417
2. 형벌도 용서도 함부로 하지 말라/421
3. 죄없는 자가 처벌되어서는 안 된다/423
4. 하늘의 바른 벌이 백성에게 미치게 하라/427

제28장 문후지명(文侯之命)/429
1. 숙부시여, 도읍을 살피고 덕을 이루시오/429

제29장 비서(費誓)/432
1. 그대들은 신중한 공격을 준비하라/432

제30장 진서(秦誓)/434
1. 재주는 없어도 착한 이를 받아들인다/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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