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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

순자

  • 순자
  • |
  • 자유문고
  • |
  • 2003-06-30 출간
  • |
  • 656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7030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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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예(禮)를 앞세워 맹자의 성선설(性善說)을 부정하고 성악설(性惡說)을 주창한 순자의 모든 사상이 담겨있는 저서. 총 20권 32편으로 나뉘었다.
모든 국가는 예로써 다스려야 한다는 순자의 이론을 집대성하고 있다. 형명법술(刑名法術)을 대집성한 한비자(韓非子)는 그의 문하생이다.
순자는 ‘인간은 날 때부터 이기적이고 질투와 증오의 본성을 가졌다.’고 보았다. 이를 바로잡으려면 예(禮)의 확립과 사법(師法)의 가르침이 필요하다는 게 순자의 주장이다.
※ 원문 자구색인도 수록

서문: 순자란 어떤 책인가?

‘순자’는 저서의 이름이며 동시에 사람의 존칭이기도 하다.
순자(荀子)의 이름은 황(況)이고 순경(荀卿) 또는 손경(孫卿)이라고 불렀는데 당시 사람들이 존경하여 경자(卿字)를 붙였다. 또 저서를 보면 여러 곳에서 손경자(孫卿子)라고 했는데 이는 한(漢)나라 선제(宣帝)의 휘(諱)인 ‘순(詢)’을 피하여 ‘손경자’라고 했다고 전한다. 하지만 한(漢)나라 때 임금의 이름 때문에 같은 글자도 아닌데 휘자를 피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일설에는, 순자는 옛날 순(?)나라 공족(公族)의 자손이었는데 순(?)이란 글자를 생략하고 순황(荀況)을 존경하는 뜻으로 공(公)을 생략한 채 순경(荀卿)이라고 하였다는 설도 있는데 그럴 듯하다. 순경이라는 경(卿)은 존칭어이기 때문이다.

순자의 생애에 관한 사항은 사마천(司馬遷)이 지은 『사기(史記)』의 맹자순경열전(孟子荀卿列傳) 제14편에 간략하게 기록되어 있다. 맹자전(孟子傳)에 비교하면 아주 간단하고 또한 자세하지도 못하다. 맹자순경열전을 인용해 보면 ‘순경(荀卿)은 조(趙)나라 사람이다. 나이 50에 처음으로 제(齊)나라에 유학(遊學)와서 추연(騶衍)의 술(術)을 배웠고 등등….’ 출생연도와 성장의 기록이 전무하다.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순자의 생애에 대해 고찰해 보자.
순자는 현재의 하북성(河北省) 서쪽에서 산서성(山西省) 북부까지 차지하고 있던 전국시대(戰國時代)의 조(趙)나라에서 태어났다. 나이 15세에 제(齊)나라에 유학(遊學)하였다. 이때는 제(齊)나라 양왕(襄王)이 재위하던 시절로 제나라의 직하(稷下) 땅에는 선대부터 천하의 어진 인재들이 모여들던 시기였으며 그들의 학풍(學風)이 이어져서 타국에서 유학 오는 자들이 수없이 많았다. 당시의 직하 땅을 학사촌(學士村)이라고도 하였다.
순자가 제나라에 유학한 것을 『사기』에는 50세 때라 했고, 또 순자가 직하 땅에 유학한 시기도 제나라 선왕(宣王) 때로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사기』에서 위(魏)·한(韓)·조(趙)·초(楚)·연(燕)·제(齊) 여섯 나라의 연표를 살펴보면 제나라 선왕(宣王)의 말기부터 초(楚)나라 춘신군(春申君)의 사망까지는 87년의 기간이 되는데 순자가 나이 50세에 제나라로 유학하였다고 한다면 춘신군이 사망한 당시의 순자 나이가 137세라는 장수자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정으로 볼 때 순자가 제나라 직하 땅에 유학한 것은 15세가 타당하다 하겠다. 이 밖의 응소(應邵)가 지은 『풍속통의(風俗通義)』나 조공무의 『독서지(讀書志)』에는 나이 15세에 유학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 『왕중순경자통론(汪中荀卿子通論)』에는 시(詩), 예(禮), 춘추(春秋)를 전한 것은 순자였다고 하였고 직하 땅에서도 제나라 왕에게 3번이나 중용되어서 학교의 행정을 담당하는 좨주(祭酒)가 되었다고 했다.
뒤에 간신들에게 참소당하여 제나라를 떠나서 초나라로 갔으며 이때 초나라 재상이었던 춘신군을 만났다. 그는 순자를 지금의 산동성(山東省) 역현(?縣)인 당시 난릉(蘭陵)의 영(令)으로 삼아서 근무하게 하였다. 뒤에 참소당하여 조(趙)나라로 떠났다. 이 때 조나라 효성왕(孝成王)과 군사운영에 관해 논하였다. 한참 후에 춘신군은 자신이 살피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다시 순자를 초나라로 초청하였다. 이때 다시 난릉의 영이 되었는데 춘신군이 살해되자 난릉의 영을 사직하였으나 난릉을 떠나지 않고 난릉 땅에서 죽음을 맞았다.
한(漢)나라 환관(桓寬)이 지은 『염철론(鹽鐵論)』 훼학편(毁學篇)에 보면 진(秦)나라가 천하를 통일한 뒤까지도 살아 있었다고 했다.
이러한 기록으로 볼 때 순자는 맹자(孟子)보다는 60∼70세 정도가 젊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그가 제나라에 유학한 시기는 제나라의 양왕(襄王) 때일 것이다. 양왕의 다음 임금은 건왕(建王)이며 건왕은 제나라 마지막 임금으로 40년 동안 왕위에 있다가 진(秦)나라에 멸망당한 왕이다.
이러한 것으로 볼 때 순자는 전국시대 종말기에 이르렀으며 이때는 진나라에 의해 천하통일의 대업이 이루어져가던 시대였다.
맹자는 어떻게 하면 인정을 베풀어 천하의 왕자(王者)가 되느냐를 역설하며 인의를 중시한 반면 순자는 통일된 천하를 어떻게 이끌어가야 하는가 하는 치국의 요체를 역설했다. 이것이 맹자와 순자가 처해 있던 시대 상황의 다른 면을 보여준다 하겠다.
순자의 학맥(學脈)은 공자(孔子)의 제자 중에서도 문학(文學)으로 알려진 자유(子游)나 자하(子夏)의 영향을 받은 계통이라고 할 수 있다. 자유나 자하는 공자의 제자 중에서도 외양적인 면에 치중한 유명한 문학가로 알려졌듯이, 순자도 그들의 영향을 받아 문장에도 출중하였으며 또 그것을 치장의 수단으로 여겨서 문식(文飾)으로써 제일을 삼았다.
이 문식을 예로 승화시켜 모든 것에서 예를 중시하는 경향으로 흘렀다. 이 예는 성학(聖學)의 기본 이념이기도 하다. 쇄소응대진퇴지절(灑掃應對進退之節: 물 뿌리고 쓸고 어른을 맞이하고 어른을 전송하고 어른 앞으로 나아가고 어른 앞에서 물러나는 예절)은 소학(小學)의 공부이면서도 초학자가 학문을 하면서 기초를 닦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는 또 성학(聖學)의 기초 학문이면서 대성(大成)의 경지에 도달하는 길이므로 공문(孔門)에서도 예를 중시한 것이다.
순자는 이 예를 사람이면 누구나 지켜야 하는 것으로 하나의 법(法)으로까지 발전시켰다. 그의 제자 한비(韓非)는 예 자체를 법이라고 규정하여 예보다 법으로 보아서 법가를 이루게 된 근간을 마련했다.
이러한 것으로 보면, 대성인(大聖人)인 공자의 한 줄기 길에서 관점의 차이로 하나는 맹자(孟子)와 같은 성선설(性善說)의 근간을 마련하게 된 계기가 되었는가 하면 순자와 같은 성악설(性惡說)의 근간을 마련한 계기를 갖게 했다.
순자가 스승으로 여겼던 자유나 자하는 공자의 3천 제자 중에서 공자가 인정하던 유명한 문학가였으며 그들은 예에도 뛰어나게 밝았다.
이러한 스승 밑에서 순자가 배움으로써 이들에게 예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기타 ‘순자’의 사상에 대해서는 이 『순자』를 독파함으로써 독자들이 알아서 이해하는데 맡길 뿐이다. 내용의 왈가왈부는 사족(蛇足)에 불과할 뿐이다.

이 역서(譯書)는 양경(楊倞) 주석의 『순자(荀子)』(上海古籍出版社 發行)와 왕선겸(王先謙) 찬(撰)의 『순자집해(荀子集解) 상하(上下)』(中華書局 發行) 본(本)을 저본(底本)으로 삼아서 번역하였다.


목차


『순자(荀子)』란 어떤 책인가?/3
『순자집해(荀子集解)』 서문(序文)/7
『순자주(荀子注)』의 서문(序文)/10

순자 제1권(荀子卷第一)/27
제1편 학문을 권장하다[勸學篇第一]/27
1. 널리 배우고 하루 3번씩 반성해야 한다/27
2. 오줌에 절인 난의 향은 서민도 싫어한다/28
3. 군자는 하나에 집착하는 것이다/31
4. 학문이란 어디에서 시작하고 어디에서 끝나는가/33
5. 배우는 데는 어진 스승을 가까이하는 것이 가장 좋다/35
6. 군자는 완전한 것을 귀하게 여긴다/37

제2편 몸을 닦다[修身篇第二]/40
1.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40
2. 예로 말미암으면 나라도 편안해진다/41
3. 어진 이를 해치는 것을 도적이라 한다/43
4. 기(氣)를 다스리고 마음을 수양하는 기술이란/44
5. 부귀(富貴) 앞에서도 고개 숙이지 않는다/45
6. 오랑캐의 나라에서도 귀하게 여긴다/46
7. 상대방의 눈빛을 피하는 것은/47
8. 모든 일은 열심히 하는 데에서 차이가 난다/48
9. 법을 좋아하여 행하는 사람은 선비이다/50
10. 스승이란 예를 바르게 하는 사람이다/51
11. 하늘도 재앙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52
12. 군자는 공적인 의로 사사로운 욕심을 이겨낸다/53

제2권 순자(荀子卷第二)/55
제3편 구차하지 않다[不苟篇第三]/55
1. 구차하게 전해지는 명성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55
2. 군자는 알기는 쉽지만 친하기는 어렵다/56
3. 군자와 소인(小人)이 다른 것은/57
4. 이러한 것을 덕이 갖추어진 것이라고 한다/58
5. 군자는 의로써 변화에 응하는 것이다/58
6. 소인은 양쪽을 다 폐지한다/59
7. 어지러움을 제거하는 것이지 다스리지 않는다/61
8. 말이 울면 말들이 서로 응대하는 이유/62
9. 지극한 덕은 잠잠한 상태에서 깨우쳐 준다/62
10.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천하를 다스린다/64
11. 4가지 종류의 선비가 있다/65
12. 군자가 삼가야 할 6가지/66
13. 한쪽으로만 치우치면 상처 받는다/67
14. 이름을 도용하는 것은 재물 도둑보다 나쁘다/68

제4편 영화와 치욕[榮辱篇第四]/69
1. 공손과 검소는 날카로운 창도 물리친다/69
2. 이러한 것들은 소인들의 일이다/70
3. 싸움은 자신뿐 아니라 집안도 망친다/70
4. 4가지의 용맹이 있다/72
5. 하늘을 원망하는 자는 의지가 없는 것이다/73
6. 영화롭고 치욕스러운 것을 크게 나누어 본다면/74
7. 군자나 소인이나 재능과 지혜는 동일하다/76
8. 어떻게 젖어드는가에 따라 이루어진다/79
9. 재물 욕심은 죽을 때까지도 만족하지 못한다/83

제3권 순자(荀子卷第三)/87
제5편 관상은 그르다[非相篇第五]/87
1. 옛날에는 관상이 없었다/87
2. 상서롭지 못한 것 3가지, 궁색한 것 3가지가 있다/92
3. 사람이 사람 되는 이유/93
4. 예절은 오래되면 없어진다/95
5. 이러한 사람은 진실한 선비가 아니다/97
6. 이것이 겸술(兼術)이다/98
7. 귀한 것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란/99
8. 3가지 변설(辯舌)이 있다/100

제6편 12인을 비난하다[非十二子篇第六]/103
1. 신도(愼到)나 전병(田騈)이 이런 자들이다/103
2. 의심스러운 것을 의심하는 것도 믿는 것이다/107
3. 알지 못하면 질문하고 능하지 못하면 배운다/109
4. 옛날의 벼슬하는 선비와 지금의 벼슬하는 선비/110
5. 사군자는 능한 것과 능하지 못한 것이 있다/111
6. 잘못된 것을 모방한 천박한 선비들의 부류/112

제7편 공자[仲尼篇第七]/116
1. 오척(五尺) 동자도 부끄럽게 여겼다/116
2. 총애 받고 지위를 보장받는 길이 있다/120
3. 떨어뜨리려는 자는 많고 붙잡아 주는 자는 적다/121
4. 천하에 통하는 방법을 행할 수 있다/123

제4권 순자(荀子卷第四)/125
제8편 선비의 공로[儒效篇第八]/125
1. 이것을 대유(大儒: 큰 선비)의 공로라고 한다/125
2. 선비는 나라에 이익을 주지 않습니까?/127
3. 무엇을 중(中)이라고 이르는가?/130
4. 다스림의 극치/133
5. 소아(小雅)가 소아(小雅)로 된 까닭/137
6. 이것은 공자(孔子)의 말씀이 아니다/140
7. 천하를 가장 잘 조종할 수 있는 사람/143
8. 듣기만 하고 보지 못하면 반드시 오류가 있다/147
9. 큰 선비는 지도자의 최고 참모이다/150
10. 군자에게는 일정한 한계와 표준이 있다/151

제5권 순자(荀子卷第五)/153
제9편 왕자의 제도[王制篇第九]/153
1. 어질고 능력 있는 사람이면 곧바로 등용한다/153
2. 이것이 하늘의 수[天數]이다/156
3. 군주가 편안하려면 정치를 평온하게 해야 한다/157
4. 강자와 패자(覇者)와 왕자(王者)란/159
5. 왕자(王者)를 돕는 인재(人材)들이 있다/163
6. 이것을 왕자(王者)의 제도라고 한다/163
7. 이것이 왕자(王者)의 정론(正論)이다/164
8. 이러한 것이 왕자(王者)의 법도이다/165
9. 이것을 대신(大神)이라고 이른다/166
10. 군자(君子)는 예의의 시작이다/168
11. 하나로써 하나가 되게 하는 사람/169
12. 정치가 어지러운 것은 총리의 책임이다/172
13. 자격을 갖추면 왕자(王者)가 된다/176

제6권 순자(荀子卷第六)/183
제10편 나라를 부유하게 하다[富國篇第十]/183
1. 지혜로운 자는 분별을 밝힌다/183
2. 나라를 풍족하게 하는 방법/185
3. 분별은 천하의 큰 이로움이다/188
4. 천하를 만족시키는 것은 명분이다/192
5. 백성을 부리는 방법이 있다/197
6. 천하를 취하는 사람은/200
7. 번영하는 나라와 망하는 나라/201
8. 싸우는 것은 3가지 이유 때문이다/204
9. 나라를 유지하는 데 어려운 방법과 쉬운 방법/207

제7권 순자(荀子卷第七)/209
제11편 왕도와 패도[王覇篇第十一]/209
1. 군주란 천하의 이로운 세력이다/209
2. 예의는 나라를 바르게 하는 것이다/217
3. 나라가 편안하면 백성들이 근심이 없다/217
4. 복종하지 않으면 세력이 떠난 것이다/222
5. 좋은 풍속이나 나쁜 풍속도 나라가 있어야 있다/226
6. 군주는 백성을 어린아이 보호하듯 한다/227
7. 인재를 구할 때 수고하고 부릴 때는 휴식한다/230
8. 백성들의 힘을 얻은 군주는 부유해진다/233
9. 나라를 해치는 자는 누구인가?/235

제8권 순자(荀子卷第八)/239
제12편 군주의 도[君道篇第十二]/239
1. 다스리는 사람은 있어도 다스리는 법은 없다/239
2. 근원이 맑으면 흐르는 것도 맑다/240
3. 이러한 사람을 성인(聖人)이라고 한다/243
4. 나라를 위하는 도리가 무엇입니까?/245
5. 군주는 백성의 근원이다/246
6. 도(道)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248
7. 예를 융성하게 하면/251
8. 지금의 군주에게는 큰 우환이 있다/253
9. 마을 앞에서 떠드는 이야기는 듣지 못한다/258
10. 재목에 따라 인재를 등용한다/261

제9권 순자(荀子卷第九)/263
제13편 신하의 도리[臣道篇第十三]/263
1. 네 종류의 신하가 있다/263
2. 녹봉을 유지하고 사교만 힘쓰는 것은 ‘국적(國賊)’/266
3. 사나운 군주를 섬기는 자는 군주의 악을 제거한다/269
4. 세 종류의 군주를 섬기는 도리/270
5. 군자는 이러한 일을 하지 않는다/271
6. 충성하는 데는 3가지가 있다/272
7. 어진 사람은 반드시, 사람을 공경한다/273
8. 싸우고 화내는 일은 해로운 것이다/274
9. 위험한 일을 변화시키면 평화롭게 된다/275

제14편 선비를 부르다[致士篇第十四]/277
1. 어진 인재를 진출하게 하는 방법/277
2. 의(義)가 나라에 미치면 정치가 밝아진다/278
3. 마음이 아름다우면 오래 살 수 있다/280
4. 군주의 근심은 어진 이를 쓰지 않는 데에 있다/280
5. 이것이 정치의 시작이다/281
6. 능력에 따라 관직을 준다/282
7. 가장 높은 어른은 한 사람이어야 한다/282
8. 스승이 되는 방법이 4가지가 있다/283
9. 형벌은 지나치게 세밀하면 안 된다/284

제10권 순자(荀子卷第十)/285
제15편 군사를 논하다[議兵篇第十五]/285
1. 군사를 사용하는 중요한 방법/285
2. 정령(政令)에 신뢰가 있는 자는 강력해진다/289
3. 이것을 6가지 술(術)이라고 부른다/295
4. 전쟁은 빼앗기 위한 것이 아니다/299
5. 이사(李斯)가 순자에게 질문하였다/301
6. 예로써 하면 천하를 얻을 수 있다/303
7. 크게 변화시켜서 하나에 이르는 것이다/306
8. 남을 아우르는 데 3가지 방법이 있다/309

제11권 순자(荀子卷第十一)/313
제16편 힘 있는 나라[彊國篇第十六]/313
1. 왕자(王者)가 되는 길/313
2. 위엄은 3가지 종류가 있다/314
3. 포상을 사양한 태도는 고루한 것이다/316
4. 남을 이길 만한 세력을 가지고 있을 때/318
5. 힘으로 하는 방법은 중지된다/324
6. 2가지 중에 하나라도 없으면 망한다/327
7. 달마다 하는 것은 날마다 하는 것을 이기지 못한다/329
8. 간사한 사람이 일어나는 까닭은/330
9. 더디고 급한 것은 선후가 있다/332

제17편 하늘을 논하다[天論篇第十七]/333
1. 하늘과는 직분을 다투지 않는 것이다/333
2. 다스려지고 어지러운 상태는 하늘에 의한 것인가/337
3. 하늘은 사람들이 싫어한다고 해서 멈추지 않는다/338
4. 군자는 날마다 전진하는 것이다/339
5. 사람이 일으킨 재앙이 두려운 것이다/340
6. 신령스러운 것이 되면 흉(凶)한 것이다/342
7. 나라의 운명은 예(禮)에 있다/343
8. 조리를 알지 못하면 변화에 응하지 못한다/344
9. 한 부분을 위하고 도를 안다는 것은 무지한 것/345

제12권 순자(荀子卷第十二)/347
제18편 올바른 의론[正論篇第十八]/347
1. 군주란 백성들의 앞에서 부르는 자이다/347
2. 탕임금과 무왕은 천하를 빼앗은 것이 아니다/349
3. 형벌은 시대에 따라 가볍기도 하고 무겁기도 하다/354
4. 공물을 바치는 데 지역에 따라 차등이 있다/356
5. 요임금이 제위를 선양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359
6. 예(?)라 해도 굽은 화살로는 적중시키지 못한다/363
7. 도둑질하는 데는 그럴 만한 여건이 있기 때문이다/365
8. 사람은 미움 때문에 싸우게 된다/368
9. 사람의 정에는 욕심이 많다/372

제13권 순자(荀子卷第十三)/375
제19편 예를 논하다[禮論篇第十九]/375
1. 예(禮)란 어디에서 일어났는가?/375
2. 예에는 3가지 근본이 있다/378
3. 예는 탄생과 죽음을 엄격하게 다스린다/384
4. 상례의 일반적인 도리는/388
5. 상례는 산 사람처럼 죽은 사람을 꾸미는 것이다/392
6. 3년 상(三年喪)으로 한 까닭은 무엇인가/395
7. 제사는 사모하는 정이 넘쳐흐르는 것이다/400

제14권 순자(荀子卷第十四)/403
제20편 음악을 논하다[樂論篇第二十]/403
1. 음악이란 어떤 것인가/403
2. 교화의 근본은 어진 이를 높이는 것/411
3. 세상이 어지러워지는 징조가 있다/413

제15권 순자(荀子卷第十五)/415
제21편 가려진 것을 알게 하다[解蔽篇第二十一]/415
1. 왜곡된 말에 가려져서 큰 도리를 어둡게 할까 두렵다/415
2. 무엇이 마음을 가리는 것인가/416
3. 신하로서 마음이 가려진 자가 있었다/419
4. 마음은 형체의 군주요 신명의 주인이다/426
5. 술 취한 자는 열 길 도랑을 반걸음 정도로 여긴다/431
6. 그것을 아는 사람은 성인(聖人)이라고 한다/434
7. 군주가 주도면밀하면 참소하는 말이 이른다/437

제16권 순자(荀子卷第十六)/439
제22편 이름을 바로잡다[正名篇第二十二]/439
1. 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것은 성(性)이다/439
2. 실상을 깨우치지 못하면 명언으로 명한다/445
3. 이것이 사군자(士君子)의 변설이다/449
4. 가지런하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가지런하다/450
5. 다스림과 어지러움은 마음의 옳음에 있다/451
6. 도(道)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바른 저울대이다/454

제17권 순자(荀子卷第十七)/459
제23편 성(性)은 악하다[性惡篇第二十三]/459
1. 사람의 성(性)은 악(惡)한 것이다/459
2. 성(性)이 악하다면 예의는 어떻게 생겨납니까/463
3. 본성이 선하다고 한 맹자의 말은 잘못되었다/466
4. 군자와 소인은 본성이 하나이다/468
5. 길거리 사람이라도 우임금이 될 수 있다/471
6. 오직 어진 이는 그러하지 않은 것이다/473
7. 3가지 종류의 용맹이 있다/475

제24편 도덕과 학문이 높은 사람[君子篇第二十四]/478
1. 천자(天子)는 지극히 높아서 그 위가 없다/478
2. 죄인이 자신의 죄를 스스로 청하게 된다/479
3. 한 사람이 죄가 있으면 삼족(三族)을 멸했다/481

제18권 순자(荀子卷第十八)/485
제25편 성상[成相篇第二十五]/485
1. 성상(成相)을 부르기를 청하다/485
2. 두 번째 성상곡(成相曲)을 청하다/490
3. 원컨대 사(辭)를 나열하리다/493
4. 성상(成相)을 청하여 다스리는 방법을 말하다/495

제26편 부(賦: 詩體)[賦篇第二十六]/498
1. 이것을 예(禮)라고 한다/498
2. 이것을 군자의 지혜라고 한다/499
3. 겨울에는 추위를, 여름에는 더위를 만든다/500
4. 이것을 누에의 의리라고 이른다/502
5. 이것을 바늘의 도리라고 이른다/503
6. 참소하는 사람이 등용되다/505
7. 어두운 것으로 밝은 것을 삼는다/507

제19권 순자(荀子卷第十九)/509
제27편 큰 계략[大略篇第二十七]/509
1. 이익을 좋아하고 거짓이 많으면 위태롭다/509
2. 천자는 밖을 보지 않는다/509
3. 제후가 그의 신하를 부르면/510
4. 천자는 조궁(彫弓)을 잡는 것이 예이다/510
5. 제후들이 상면할 때는 경(卿)이 보좌한다/511
6. 폐백이 두터우면 덕을 상하게 한다/512
7. 예라는 것은 표시하는 것이다/513
8. 요임금은 윤수(尹壽)에게 배웠다/513
9. 행동한다는 것은 예로써 행동함을 이른다/515
10. 인(仁)에는 마음이 있다/516
11. 예는 정치를 이끄는 수레와 같다/517
12. 천자(天子)는 취임 때 세 번 책(策)을 받는다/518
13. 상사(喪事)에서는 친한 이를 높인다/519
14. 빙(聘)이란 안부를 묻는 것이다/521
15. 잔치옷이 제복보다 좋아서는 안 된다/521
16. 함괘(咸卦)는 부부의 도를 보인 것이다/522
17. 작은 것에 실수가 있어도 큰 것이 어지러워진다/523
18. 예는 많고 적은 것으로 구별을 삼는다/524
19. 나라의, 괴상한 재앙의 씨앗들이란/525
20. 농사의 시기를 빼앗지 않으면 부유해진다/526
21. 홀로 하기를 좋아했기 때문에 망했다/527
22. 그 근본으로써 그 끝을 안다 /528
23. 관중이 천자의 대부가 되지 못한 이유/529
24. 왜 사업을 말하지 않습니까/529
25. 연나라 군주는 어떠한 사람입니까/530
26. 마음의 생각도 또한 그러한 것이다/531
27. 의가 이로움을 이기면 다스려지는 세상이 된다/531
28. 문왕(文王)은 네 사람을 죽였다/532
29. 부자가 되고 싶은가/533
30. 하늘이 군주를 세운 것은 백성을 위한 것이다/534
31. 군주의 도는 사람을 아는 것이다/534
32. 있어야 할 것이 없으면 천부(天府)에서 구한다/535
33. 잘 배우는 자는 그 이치를 다한다/536
34. 역(易)을 잘 아는 자는 점을 치지 않는다/537
35. 먼 곳이 따르게 하는 것이 효자의 도리이다/538
36. 군자는 적셔지는 것을 삼가야 한다/538
37. 자공과 자로는 촌사람이었지만/539
38. 군자는 의심스러우면 말하지 않는다/540
39. 배우는 것은 전일하게 하여야 한다/541
40. 저는 휴식할 수 없는 것입니까/541
41. 국풍은 여색을 좋아하는 것이다/543
42. 스승을 천하게 여기면 나라는 쇠약해진다/544
43. 옛날에는 50세에 사(士)가 되었다/544
44. 예가 아니면 관직에 나아가지 않았다/545
45. 떨어진 옷을 걸친 자하(子夏)/545
46. 유유상종(類類相從)하는 것이다/546
47. 나라를 버리고 자신을 잃어버리는 도(道)/547
48. 믿음 있는 말은 물건을 감추어 놓은 사이에 있다/547
49. 도로써 하지 않으면 군자는 즐거워하지 않는다/548
50. 사람을 상하게 한다는 말을 늦게 들었다/549
51. 나의 단점으로 남의 장점과 대적하지 말라/549
52. 말이 많아도 한결같은 것은 성인(聖人)이다/550
53. 사람들의 마음은 제각각이다/551
54. 포악한 나라에서 핍박당하며 피할 곳이 없으면/551
55. 군자는 자신을 등용하게 하는 데는 능하지 못하다/552

제20권 순자(荀子卷第二十)/553
제28편 오른쪽에 두다[宥坐篇第二十八]/553
1. 이것은 군자의 오른쪽에 두었던 그릇입니다/553
2. 공자는 7일 만에 소정묘(少正卯)를 죽였다/554
3. 높은 산을 오를 수 있는 것은 완만하기 때문이다/556
4. 도를 함께하면 오지 않을까/559
5. 군자가 큰 강물을 보고 관찰하는 까닭은/560
6. 공자가 부끄럽게 여기는 것이 있다/561
7. 사마귀만도 못한데 스승이 되고자 한다/561
8. 세상을 만나고 못 만나는 것은 시운(時運)이다/562
9. 장인(匠人)이 실수로 단절시킨 것입니까/564

제29편 자식의 도리[子道篇第二十九]/566
1. 효자가 명령을 따르지 않는 3가지가 있다/566
2. 애공(哀公)이 3번이나 질문했어도 대답하지 않은 공자/567
3. 어찌 효도한다는 이름이 없을 것인가/569
4. 그 읍에 살면 그 대부를 비방하지 않는 것이 예이다/570
5. 아는 것은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 한다/571
6. 가히 밝은 군자라고 이를 것이다/572
7. 군자도 또한 근심하는 것이 있습니까/573

제30편 법도를 행하다[法行篇第三十]/575
1. 공수반에게는 먹줄이 필요 없다/575
2. 형벌을 받으면 하늘을 원망해도 소용없다/575
3. 솔개는 산이 낮다고 산 위에 집을 짓는다/576
4. 옥(玉)이란 군자가 덕에 비유하는 것이다/577
5. 누구도 원망할 자격이 없는 사람/578
6. 선생님의 문하는 어째서 그렇게 잡스럽습니까/578
7. 군자는 3가지 용서하는 것이 있다/579
8. 군자에게는 3가지 생각할 일이 있다/580

제31편 노나라 애공[哀公篇第三十一]/581
1. 나라를 다스리려면 어떤 이를 선택해야 합니까/581
2. 사람에게는 다섯 등급이 있다/582
3. 왕자는 살리는 것을 좋아하고 죽이는 것을 미워했다/585
4. 군주는 배요. 백성은 물이다/586
5. 옛날 관(冠)을 쓰는 것이 인(仁)에 도움이 됩니까/588
6. 사람을 선택하는 방법을 청하여 묻습니다/589
7. 말이 도망갈 것입니다/590

제32편 요임금의 질문[堯問篇第三十二]/593
1. 천하를 이루고자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593
2. 과인의 허물을 구제하였소/593
3. 주공(周公)이 백금(伯禽)의 스승에게 일렀다/595
4. 관직이 높아지면 더 예를 공손히 한 손숙오/598
5. 사람의 아래가 되는 것은 땅과 같은 것이다/598
6. 우(虞)나라는 궁지기를 등용하지 않아서 망했다/599
7. 손경(孫卿)은 때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599

원문 자구색인(原文字句索引)/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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