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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음악축제순례기

유럽음악축제순례기

  • 박종호
  • |
  • 시공사
  • |
  • 2012-06-18 출간
  • |
  • 512페이지
  • |
  • ISBN 978895276569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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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정증보판 서문
초판 서문
유럽 페스티벌 지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세 젊은이의 꿈으로 이루어진 예술의 메카

브레겐츠 페스티벌
어스름 저녁의 호수에서 펼쳐지는 꿈의 향연

인스브루크 고음악 페스티벌
2천 년 요새를 적신 미인의 눈물

바트 이슐 레하르 페스티벌
온천장 계곡을 수놓는 멜로디

슈바르첸베르크 & 호에넴스, 슈베르티아데
다시 모이는 슈베르트의 친구들

아이젠슈타트 하이든 페스티벌
30년 봉직에 바치는 감사의 인사

장크트 마르가레텐 오페라 페스티벌
핑크빛 채석장을 울리는 오페라

뫼르비슈 호수 페스티벌
관객도 함께 오페레타가 되는 호수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
여름마다 음악으로 폭발하는 알프스

취리히 오페라 페스티벌
나의 도시, 나의 극장

베르비에 페스티벌
알프스에 꽃피는 노소의 조화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바그너의 영원한 성전

뮌헨 오페라 페스티벌
회색 도시를 장밋빛으로 바꾼 문화의 힘

바덴바덴 페스티벌
예술의 플랫폼으로 바뀐 기차 정거장

슈베칭겐 페스티벌
사라진 오페라를 부활시키는 궁전

[체코]

프라하의 봄 페스티벌
잃었던 조국을 향한 영원한 염원으로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
자연과 인간이 빚는 오감의 축제

오랑주 페스티벌
고대 극장을 울린 비극, 오페라로 깨어나다

몽펠리에 페스티벌
태양의 도시에 내려앉은 뮤즈의 관능

[이탈리아]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
검투사의 무덤, 오페라 성지로 부활하다

피렌체 5월 음악제
도시와 함께 꽃피는 음악의 르네상스

토레 델 라고 푸치니 페스티벌
물안개처럼 피어오르는 허밍 코러스

부세토 & 파르마, 베르디 페스티벌
마침내 말문을 연 100년의 정적

라벤나 페스티벌
고대 수도의 여름을 수놓는 금빛 모자이크

페사로 로시니 오페라 페스티벌
명인을 조련하는 거장의 마을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
하늘 바로 아래서 울리는 벅찬 고동

마르티나 프란카 페스티벌
애호가들의 진지한 열정이 맺은 열매

도서소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따라 진짜 유럽을 여행한다! 『유럽 음악축제 순례기』는 풍월당 대표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박종호가 유럽에서 열리는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을 소개한 책이다. 이번 개정판은 저자가 직접 경험한 페스티벌을 18개에서 27개로 추가하고 새로운 내용과 사진을 더해 유럽 여행자와 음악 순례자들을 안내한다. 이 책은 진정한 유럽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기를 추천하며,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 체코, 프랑스, 이탈리아 6개국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27곳을 차례로 소개한다. 잘츠부르크, 브레겐츠, 뮌헨 등 대형 페스티벌은 물론 규모는 작지만 독특한 콘셉트로 세계 음악계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페스티벌, 바이로이트 페트티벌이나 베르디 페스티벌 등의 단 한명의 음악가들에게 바치는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가 직접 발품을 팔아 다닌 페스티벌을 소개한 책으로, 티켓을 구하는 방법에서부터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발길이 아직 닿지 않은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소개하는 데 이르기까지 아름답고 흥미로운 정보들을 가득 담았다. ▶ 이 책은 2005년에 출간된 <유럽 음악축제 순례기>(한길아트)의 개정판입니다.
유럽의 여름밤을 만끽하는
최고의 방법,
오페라와 클래식에 취하다

음악 페스티벌에서 즐기는 유럽 최고의 문화

풍월당 대표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박종호가 유럽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들을 직접 경험하고 국내에 처음 소개하여 음악 애호가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유럽 음악축제 순례기』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페스티벌을 18개에서 27개로 추가하고 그동안 저자가 새로 찾아낸 내용과 사진을 더해, 유럽 여행자와 음악 순례자들에게 놀라운 정보와 뜨거운 경험담을 제공해 준다. 이 책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오페라와 클래식 공연 정보뿐 아니라 유럽의 아름다운 거리 풍경들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유럽을 여행하는 또 다른 테마, 음악

여름이면 트렁크를 끌고 유럽으로 떠나는 여행자들은 많지만, 그곳의 문화를 제대로 경험하고 돌아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미 잘 알려진 관광지에서 여행사가 짜놓은 루트에 따라 이동하면서 별다른 감흥이 없는 여정을 이어가다 귀국하는 게 대부분일 것이다. 이 책은 천편일률적인 여행서나 여행 프로그램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유럽 문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 체코, 프랑스, 이탈리아 6개국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27곳을 차례로 소개해 준다.
유럽 음악계는 가을에서 이듬해 봄까지 이어지는 시즌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으며, 시즌이 끝나는 여름에는 휴가를 갖는다. 따라서 이때 유럽을 찾는 여행자들은 콘서트 홀이나 오페라 하우스의 닫힌 문만 바라보다 오게 된다. 하지만 진정한 음악 애호가라면 세계적 수준의 공연과 유명 휴양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것이다. 시즌을 끝내고 모처럼 휴가를 떠난 음악가들이 휴양지에서 저녁마다 여는 음악제, 이것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어스름 땅거미가 지면 낮에는 관광지를 구경하던 여행객과 음악가들이 하나둘 페스티벌 장소로 모여든다. 어떤 곳은 멋지게 세워진 페스티벌 전용 오페라 하우스 안이기도 하고, 어떤 곳은 천장이 없어 밤하늘의 별이 그대로 보이는 노천 무대이기도 하다. 때로는 호수 위에 떠 있는 호상 무대를 바라보는 스탠드이거나, 고대 유적으로 둘러싸인 돌계단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첨단 시설이든 소박한 좌석이든 전혀 상관없다. 클래식과 오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 내는 유럽 한여름 밤의 뜨거운 무대는, 그곳이 어디든지 간에 우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줄 것이다.

블록버스터급 공연에서 학구적인 작은 무대까지

잘츠부르크, 브레겐츠, 뮌헨, 엑상프로방스, 아레나 디 베로나 등에서 열리는 대형 페스티벌들은 이미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곳들은 프로그램 규모와 예산, 참가하는 오케스트라와 음악가들의 명성에서 다른 페스티벌들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 책에 실려 있는 공연 사진들만 보아도 무대의 화려함과 과감함에 입을 다물지 못할 것이다. 또한 일부 페스티벌은 음악뿐 아니라 연극, 무용 등을 함께 공연한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카라얀에 의해 급성장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세계 제일의 종합 페스티벌로, 2012년의 음악 공연만 살펴보아도 오페라 9편과 오케스트라 13개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는 등 규모와 수준에서 모두 최고다. 호수 위의 무대에서 공연이 열리는 것으로 유명한 브레겐츠 페스티벌은 음악을 들으며 동시에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로, 최근에는 전위적인 연출가 데이비드 파운트니가 예술 감독을 맡아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 배경을 중세의 왕위 계승 전쟁에서 현대의 정유공장 노사 문제로 바꾼 《일 트로바토레》 공연, 이스라엘과 바빌로니아 전쟁을 현대의 중동 사태로 연상하게끔 한 《나부코》 공연은 모두 브레겐츠 페스티벌이 이룬 성과들이다.
140년 역사를 자랑하는 뮌헨 오페라 페스티벌은 음악 수준과 전위적 무대 연출에서 세계 정상급으로, 스타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규모와 수준에서 잘츠부르크에 이어 제2위라고 할 만한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가하면서부터 그 명성이 더욱 높아졌다. 또한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은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인 야외 경기장에서 유적들에 둘러싸인 채 2만5천 명의 관중을 상대로 엄청난 규모의 공연을 올린다.
하지만 음악 페스티벌에는 대형 무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크 이전의 초기 음악들만 공연하는 인스브루크 고음악 페스티벌, 레하르의 오페레타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바트 이슐 레하르 페스티벌, 하이든이 30년 동안 봉직했던 궁전에서 열리는 아이젠슈타트 하이든 페스티벌, 마을 사람들이 자원해 즐겁게 치러지는 장크트 마르가레텐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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