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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론-29(현대사상의모험)

도주론-29(현대사상의모험)

  • 아사다 아키라
  • |
  • 민음사
  • |
  • 2012-06-10 출간
  • |
  • 260페이지
  • |
  • ISBN 97889374163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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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탈주하는 문명

탈주하는 문명
게이 사이언스
차이화의 파라노이아
분열증적 문화의 도래
대담*들뢰즈·가타리를 읽는다

2부 포스트구조주의로 읽는 마르크스

마르크스주의와 탈구축
우리들의 마르크스
진짜 일본은행권은 가짜였다
공동 대담*마르크스·화폐·언어

3부 지식의 최전선으로의 여행

심심풀이 독서술
지식의 최전선으로의 여행
서평*『경제학의 신화』(뢰겐)
서평*『노동의 존재론』(이마무라 히토시)
서평*『유물사관과 국가론』(히로마츠 와타루)
서평*『부다페스트 이야기』(쿠리모토 신이치로)
서평*『소비의 은유』(야마모토 테츠지)
서평*『은유로서의 건축』(가라타니 고진)
서평*『문화의 시학 1·2』(야마구치 마사오)
서평*『영화, 유혹의 글쓰기』(하스미 시게히코)

저자 후기
옮긴이 후기

도서소개

이 책에서 저자는 마르크스에서 들뢰즈, 가타리에 이르는 사상의 영역을 신세대적 감각과 거침없는 문장으로 횡단하고 있다. 현대 사상의 최전선을 달리는 아키라의 재기 발랄한 사유와 새로운 글쓰기는 우리나라 지식인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는 대탈주 현상이 일시적, 부분적 경향이 아니라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물결이라고 진단한다. 이 책은 체제의 틀에 박혀 욕망을 눌리고 자아를 잃어 온 현대인에게 가족 이데올로기로부터, 전통적 성 역할로부터, 인간을 몰아치는 자본주의로부터의 ‘지적 도주’를 위한 매뉴얼의 기능을 톡톡히 할 것이다.
일본의 현대 지성 아사다 아키라가 던지는 해방의 메시지
정주하는 문명에서 탈주하는 문명으로

아사다 아키라는 27세라는 젊은 나이에 발표한 이 책으로 가라타니 고진, 이마무라 히토시와 함께 일본의 대표적 현대 지성의 대열에 들어섰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마르크스에서 들뢰즈, 가타리에 이르는 사상의 영역을 신세대적 감각과 거침없는 문장으로 횡단하고 있다. 현대 사상의 최전선을 달리는 아키라의 재기 발랄한 사유와 새로운 글쓰기는 우리나라 지식인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는 대탈주 현상이 일시적, 부분적 경향이 아니라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물결이라고 진단한다. 이 책은 체제의 틀에 박혀 욕망을 눌리고 자아를 잃어 온 현대인에게 가족 이데올로기로부터, 전통적 성 역할로부터, 인간을 몰아치는 자본주의로부터의 ‘지적 도주’를 위한 매뉴얼의 기능을 톡톡히 할 것이다.

“일정한 방향으로 숨 가쁘게 달리는 편집증적 자본주의적 인간은 이제 그 종언을 고하고 있다. 그 후에 오는 것은 무엇일까. 전자 밀실 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나르시스와 사방으로 도망치는 스키조 키즈, 유연한 관리와 분열증적 탈주, 그 어느 쪽이 우세한가는 지금 이 순간에 달려 있다.”

“남자들이 도망치기 시작했다. 가정으로부터 혹은 여자로부터. 어느 쪽이든 멋지지 않느냐. 여자들이나 아이들도 서투른 만류 공작 같은 걸 할 틈이 있으면, 남겨지는 것보다 먼저 도망치는 쪽이 낫다. 행선지 같은 걸 알 게 뭐냐. 어쨌든 도망쳐라, 도망쳐라, 어디까지든.”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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