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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조직론 해설 3 (목록이론 서지기술편)(객관식)

자료조직론 해설 3 (목록이론 서지기술편)(객관식)

  • 오동근
  • |
  • 태일사
  • |
  • 2008-10-25 출간
  • |
  • 728페이지
  • |
  • 188 X 257 mm
  • |
  • ISBN 9788992866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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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최근에 들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공공도서관이나 학교도서관은 물론 우리 사회전반에서 정보와 지식을 다루는 우리 도서관인들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피부로 절감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또한 사서직이 갖는 사회적 역할 못지않게, 좁은 문헌정보학 영역을 넘어서서 정보사회 전반에서 자료 및 정보의 조직화가 갖는 의미와 효용성을 보여주는 사례들도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 이슈가 되었던 ‘독도’와 관련된 미국의회도서관(LC)의 주제명표목의 채택문제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일대사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과연 하나의 주제명표목을 ‘Dok Island’로 할 것인지 아니면 ‘Liancourt Rocks’로 할 것인지가 문헌정보학, 좁게는 주제명목록법의 범위를 훨씬 뛰어넘어 대한민국 전체를 뒤흔들만한 것인가? 그 안에서 우리 도서관인은 과연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인가? 우리 사회에서 내려지고 있는 그에 대한 반응 및 대답과 우리 문헌정보학계에서 내놓을 수 있는 공식적인 대답은 과연 같을 것인가? 아마도 문헌정보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한번쯤은 생각해봤음직한 문제일 것이다.
아마도 독창적인 연구도 아닌 일개 해설서의 서문으로는 지나치게 거창할는지도 모를 이런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한다면, 오늘날과 같은 개방된 시대를 살아가고 점점 더 많은 전문지식과 질문을 가지고 다가오는 도서관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가 그다지 녹녹치만은 않을 것이다. 바야흐로 현대사회는 전문가의 전문지식들이 점차 사회전반으로 일반화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고, 도서관환경도 점차 특히 도서관이나 우리 문헌정보학에 대해 상당한 지식을 갖춘 이용자들이 즐비한 환경에서 일해야 하는 상황으로 변해가고 있다. 수많은 메타데이터의 부침(浮沈)과 MARC 및 시소러스, 분류시스템, 전거통제에 대한 그 분야 사람들의 관심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과거에는 우리 문헌정보학에 대해 전혀 무관심했던 관련분야에서도 새로운 시각에서 우리 분야를 바라보기 시작한 듯하여, 한편으로는 반가우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은근히 걱정이 되는 바가 적지 않은 것은 편자만의 노파심일까? 자료조직과목이 단순히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전략적 과목으로만 머물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자료조직 또는 정보조직의 영역은 명실상부하게 문헌정보학의 고유영역의 대표적인 분야의 하나이다. 특히 전통적인 서지자료들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인터넷환경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자원들에 접하면서 이 영역은 더욱 더 비중이 커져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같은 자료조직영역이라고 하더라도 1980년대의 내용과 범위가 2010년을 바라보는 이 시점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 아님은 자명한 것이다. 특히 목록 및 편목에 관련된 분야들의 경우는 더욱 더 그러하다. 이 책이 준비되고 인쇄되는 동안에도 틀림없이 이 분야에 관련된 중요한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2005년에 발행된 <자료조직론해설 Ⅱ: 목록조직편>을 개정하고 새로이 “주요내용의 요약과 해설” 부분을 추가하여, <자료조직론해설 Ⅲ: 목록이론 ? 서지기술편>과 <자료조직론해설 Ⅳ: 표목 ? 목록자동화편>의 2권으로 발행한 것이다. Ⅲ권은 목록과 편목의 기초이론과 역사, KCR4와 ISBD(M) 및 AACR2의 서지기술법을 중심으로 구성하였고, Ⅳ권은 표목과 접근점의 선정과 그 형식, 주제목록법: 주제명표목, 서지정보서비스 상호협력프로그램, MARC, KORMARC, 메타데이터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자료조직론해설 Ⅱ>가 발행된 직후부터 편자는 실제로 <자료조직론해설 Ⅰ: 자료분류편>과는 달리 문제만으로 구성된 Ⅱ권을 보완해달라는 요청에 시달려온 것이 사실이다. 편자 역시 그러한 보완작업을 서둘러 마무리하고 싶었으나, 편자의 능력부족에 더하여, 우리 분야의 연구에서 비어있는 부분들이 적지 않아 그 부분을 채우기가 쉽지 않았다. 그 기간 동안에 편자가 번역 등의 방법으로 소개한 <국제표준서지기술법 단행본용 2002년판>이나 <영미편목규칙 제2판 간략판 제4판>, <영미편목규칙 제2판 핸드북>, , , <학술정보론>, <메타데이터의 이해>, 그리고 앞으로 발행될 등도 그 부족한 부분의 일부를 채우기 위한 노력의 일부였음을 밝혀두고자 한다. 아울러 그 사이에 우리 분야의 여러분들께서 발표해주신 좋은 성과물들을 참고할 수 있게 되었음을 고맙게 생각한다.
따라서 이번에 발행되는 Ⅲ권과 Ⅳ권은 <료조직론해설 Ⅱ: 목록조직편>의 개정판에 해당하는 것으로, 각각 각종시험의 자료조직과목 중 목록부분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름대로 기출문제와 유사문제들을 종합하고 각종 개론서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새로운 이론들을 섭렵하고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요약?해설하고, 편자자신이 고등고시를 비롯한 각종시험의 출제위원 및 시험위원으로 참여하면서 파악한 최근의 출제경향과 문제출제기법 등을 종합하여 추가의 객관식문제로 엮어보았다.
이 책의 완성과정은 물론 인생의 모든 면에서 부족한 편자에게 두루두루 도움과 조언을 주시는 계명대학교 문헌정보학과의 박준식 교수님과 박일종 교수님, 김종성 교수님, 여지숙 교수님, 김남석 계명문화대 학장님, 윤구호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특히 여지숙 교수님과 함께 늘 편자의 모든 일들을 도와주는 박상후 교수님과 교정에 힘써준 계명대학교대학원의 윤수진 양, 이정규 양, 사공유덕 양, 김혜령 양, 늘 촉박한 일정에도 출판과정의 모든 면에서 불편함 없이 뒷받침해주시는 태일사의 김선태 사장님과 그 식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자 한다. 아울러 가장 중요한 분들로, 이 책의 대부분의 내용들이 의존하고 있는 기존의 목록분야의 주요개론서의 저자 여러분들에게도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비롯한 편자의 모든 자료들은 독자 여러분이 특히 편자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직접적 ? 간접적으로 보내주는 관심과 애정 어린 충고 덕택에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다만 그렇지 않아도 많은 학습 분량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 분야의 독자 여러분에게 또 하나의 공해자료를 추가한 듯하여 죄송스런 맘을 금할 길 없다. 여러 모로 부족한 자료이지만 여러분의 애정 어린 질책을 통해 좀 더 개선해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목차


제1부 목록과 편목규칙의 기초이론과 역사
제1장 목록과 편목의 기초이론
1.1. 목록의 개념과 의의
1.2. 목록과 표목의 주요기능
1.3. 목록의 종류와 특성
1.4. 표목과 저록(기입)의 종류와 특성

제2장 목록과 편목규칙의 역사
2.1.목록사의 시대구분
2.2.동양의 목록사
2.3.서양의 목록사
2.4.서양의 주요편목규칙
2.5.한국의 주요편목규칙

제2부 서지기술법의 이해
제3장 KCR4의 서지기술법
3.1.KCR4의 개요 및 총칙
3.2.기술총칙
3.3.자료유형별 서지기술

제4장 ISBD(M)과 AACR2의 서지기술법
4.1.ISBD(M)(2002)의 서지기술법
4.2.AACR2 간략판(2002)의 서지기술법

부록
Ⅰ. 목록 / 편목,MARC,메타데이터 관련 주요용어해설
Ⅱ. KCR4의 주요기술요소와 표준구두법
Ⅲ. ISBD(G)의 주요기술요소와 표준구두법
Ⅳ. ISBD(M)의 주요기술요소와 표준구두법
Ⅴ. 사서직 및 관련공무원 임용관련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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