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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음] 아삭아삭 사과+보들보들 바나나+사각사각 수박 세트

[묶음] 아삭아삭 사과+보들보들 바나나+사각사각 수박 세트

  • 박성희
  • |
  • 고래이야기
  • |
  • 2022-08-30 출간
  • |
  • 195 X 210 mm
  • |
  • ISBN S978899194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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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각사각 수박
     
    박성희 지음 고래이야기 2022-08-30
    20페이지|195 X 210 mm
    정가 :

    12,000원

    → 판매가 :10,800원
    [10% 할인]
  • 보들보들 바나나
     
    박성희 지음 고래이야기 2022-08-30
    20페이지|195 X 210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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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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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삭아삭 사과
     
    박성희 지음 고래이야기 2022-08-30
    20페이지|195 X 210 mm
    정가 :

    12,000원

    → 판매가 :10,800원
    [10% 할인]

출판사서평

탐구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사물인지그림책’ 시리즈

사물인지그림책 시리즈는 세상 모든 것이 궁금한 아이들의 질문에 단순히 이름만 알려주는 데에서 벗어나, 사물이 가진 특징과 의미를 알려주어 탐구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독특한 그림책입니다. 책을 보면서 사물이 가진 특징과 의미를 하나씩 알게 되고, 책에서 경험한 의미를 자기 일상에서 발견하는 기쁨을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아삭아삭' 새콤한 사과를 맛있게 체험해요!

사물인지그림책 시리즈 1권인 《아삭아삭 사과》는 집에서 흔히 먹는 대표적인 과일인 사과에 대한 책입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가 사과를 보며 ‘이건 뭐야?’ 하고 물으면 ‘이건 사과야.’ 라고 이름만 알려주기보다는 사과가 가진 다양한 특징을 알려주세요.

사과 색깔, 모양, 빙글빙글 돌려 깎은 껍질, 자른 사과 모양, 아삭하게 씹히는 느낌과 새콤한 맛! 책을 보며 아이와 함께 사과를 깎고 썰고 먹으면서 사과가 가진 다양한 특징을 재미있고 맛있게 체험할 수 있답니다.

아이가 책에서 경험한 사물의 의미를 실제 생활에서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면, 다양한 사물들에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왜 아이들은 같은 질문을 계속 할까요?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은 궁금한 것투성이입니다. 하루 종일 ‘이건 뭐야?’라는 말을 달고 살지요. 아이가 사과를 가리키며 ‘이건 뭐야?’ 하고 물으면 어른들은 보통 ‘이건 사과야.’ 하고 답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그 옆의 사과를 가리키며 ‘이건 뭐야?’ 하고 되묻습니다. ‘그것도 사과지.’라고 다시 알려주면 또 그 옆의 사과를 가리키며 ‘이거는?’ 하고 또 묻습니다. 참 이상합니다. 도돌이표처럼 질문이 끝나지 않으니까요. 아이가 이렇게 되풀이해서 묻는 까닭은 뭘까요? 그것은 ‘사과’라는 단어에 수많은 의미들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그 의미를 모두 이해해야 사과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는 것입니다.

 

단어는 수많은 의미와 경험들의 집합체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 바로 ‘단어’입니다. 그래서 ‘단어’를 ‘생각을 담는 그릇’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사과에 대해 많은 경험을 한 어른들에게는 사과라는 ‘단어’가 너무 쉽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별 생각 없이 설명하지요. ‘이건 사과야.’라고 말이죠. 어린 시절 자신 또한 수많은 질문을 통해서 단어를 알게 되었다는 걸 잊었기 때문이겠지요. 또한 그 단어와 다른 단어의 차이를 변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지도 말입니다.

아이가 궁금한 사물에 대해 물어올 때 단지 그 사물의 이름만을 알려주고 지나간다면, 아이는 다음부터 그 사물을 볼 때 사물의 이름만을 떠올리게 됩니다. 사물에 대한 궁금증은 더 이어지지 못하고 마는 것이죠.

 

사물 자체가 아니라 사물의 의미를 알려주는 책

사물인지그림책 시리즈는 아이에게 사물의 단편적인 모습 하나를 그 사물의 전체라고 설명하지 않습니다. ‘이 그림은 사과야.’라고 명명하는 것이 아니라 ‘사과는 말이지, 빨갛고, 껍질이 있고, 씹으면 소리도 나고 ….’와 같이 과일이 가지는 특징들을 하나하나 그림과 함께 이야기해줍니다. 그림책을 보면서 아이가 만나는 과일에 대한 경험은 하나하나 문장이 되어 생각으로 쌓이게 됩니다.

 

그림책 내용을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기쁨

아이는 언어적인 설명만으로 의미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무엇이든 직접 경험해보고 움직여봐야 의미를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지요. 그래서 책의 내용은 책에 박제된 채로 남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경험으로 다시 태어나서 눈덩이처럼 커져야 합니다.

사물인지그림책 시리즈는 아이와 신나는 경험 키우기를 할 수 있도록 그림책 내용을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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