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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뷰하나님

아이러뷰하나님

  • 김유순
  • |
  • HIM
  • |
  • 2012-05-10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9684812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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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오초이
초도 청년 철이
내 각시 나와랏!
겨울에도 나무는 자랍니다
원주에 보내는 두 번째 편지
사모니임, 어여 일어나셔~
아이고, 하나님, 요놈의 입 단속하시고요
차근차근 응답하시네요
행복하여라. 예진이 아빠여!
안개비 내리던 날
신 할아버지의 가출
요즘 아이들
사모니임, 나 이뻐용?
한입이
산제사
어떤 전도사님의 죽음
외모가 뭐 그리 중요합니까?
사모님의 근신
남태령 고개
화끈한 환상이 없어도 좋아
내 이웃의 아픔
용서하지 못한 사람
그리운 어머니
어떤 찬양을 기뻐하실까?
사랑 불감증
생일날의 기도
남북의 창
양평 가는 길
접시에 담은 사랑
내 친구 재영이
마음 비움
네가 뭔데 날 바라보느냐
치유는 사랑으로만
존 스토트 목사님
누가 더 높지?
사랑스런 바보
실수투성이, 우리들
바로 엊그제인데
경화야, 기다려
네 마음의 전부를 드리렴
재산 공개
한 영혼도 소중해요
앳띤 병사의 눈웃음
젊은 병사의 눈물
주님은 우리의 방패
파수병이 아침을 기다리듯
으흠, 바로 이 맛이야!
질투
성철 스님의 죽음
새 성전
돌은 돌일 뿐
‘왜’가 아닌 ‘무엇’으로
잊어버린 약속
친구의 손
친구처럼 내 곁에 있어 줄 당신
처음 마음
한 속인의 바램
영안이 밝아야죠!
사모니임, 밥풀 떼셔~
빛의 사자들

도서소개

기독교 작가이자 사모 김유순은의 『아이러뷰 하나님』.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들꽃 같은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 속에서 별꽃처럼 피어난 이야기를 엮어낸 아름다운 신앙고백서다. 슬프지만 예쁘고 황당하지만 애교스럽고 힘들지만 행복한 지난 일상을 환하고 여유롭고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떠올려 써내려가고 있다. 하나님을 향한 찐한 사랑도 엮어 기도로 들려준다.
별꽃처럼 피어난 이야기들과 하나님을 향한 찐한 사랑을 기도로 엮어 고백하는 말
‘I love you, 하나님’

아이러뷰, 하나님은 1994년도에 출간한 ‘사모여! 숨어서 꽃피우는 이름이여’로 미우라아야꼬에 버금가는 필력이라는 극찬을 받았던 초경 김유순 작가의 ‘하나님도 웃게 하는 축복덩어리 야곱’ 이후 출간된 2012년도 두 번째 신간이다. 이 책은 작가이자 사모인 그녀에게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들꽃 같은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 속에서 별꽃처럼 피어난 아름다운 신앙고백서이다.작가는 사랑한다고 말하고픈 모든 이에게 5월의 따스한 봄빛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어릴 적, 아담하고 조그만 우리 집 마당은
겨울 빼고 내내 꽃들이 향기로웠습니다.

채송화 봉숭아 해당화 과꽃 나팔꽃 맨드라미 수레국화
백일홍 나리꽃 분꽃 석류꽃 해바라기 노랑국화 꽃창포
포도나무 각시복숭아나무 감나무 돌배나무 살구나무
그중에 감나무가 제일 크고 많았지요.

별처럼 감꽃이 조롱조롱 피어나
땅으로 통통 소리 내며 떨어지면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마루에 가방 내던지고
꽃목걸이 만들어서 두 겹 세 겹 걸고 다녔습니다.

문득, 별처럼 피어난 감꽃같이
그리운 시간, 그리운 얼굴들이 떠올라
오래 묵은 책 다시 꺼내어
이렇게 엮어 보았습니다.

잔잔한 감동이 영혼까지 젖게 하는 글

김소엽 시인
대전대 석좌교수.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장
저서[사막에서 길을 찾네], [하나님의 편지]등 다수
-편집자 주-

한번 읽어 봐 달라는 요청으로 출판사로부터 초벌로 인쇄된 글을 받았을 때엔, 별 기대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한때 문학소녀였던 중년부인이 옛 꿈을 버리지 못해서 자기의 넋두리나 아니면 감상 부스러기 등을 주체하지 못하거나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서 글이라는 그릇에 좀 담아 보았겠거니 생각했습니다. 또 사모의 글이라고 해서, 교인들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글로 풀었겠거니 하고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한편 한 편 읽어 가면서 나도 모르게 단숨에 다 읽을 만큼 재미있고 문장의 흐름이 유연하다는데 놀랐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일상의 자질구레한 일들 속에서 그 연결고리가 하나도 빠짐없이 예수님의 사랑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적잖게 놀랐습니다.
바로 예수님의 자녀들이라면 누구나 다 그렇게 살아가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작은 사건 사건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뜻과 섭리로 받아들이고 그런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을 행하려는 아름다운 신앙인의 생활 자세를 배우게 합니다. 작은 일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 마음에 한없는 평화와 안식을 줍니다.
보고 만져지고 느껴지는 물질 만능과 시청각시대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감각적이 아닌 영적인 것을 추구하며 영혼의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감사로 살아가는 길을 촘촘히 실은 이 글은 메말라 가는 현대인들에게 생수를 부어 주듯 갈한 심령을 축이기에 충분한 글입니다.
문장의 탄력도 좋고 문체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명쾌하며 구성도 치밀하여 또한 읽는 이가 전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그 생수의 강물을 따라가면 사슴이 시냇물을 좇듯이 그렇게 푸르른 초장에 우리를 인도해 줍니다. 이것은 대단한 필력입니다. 저는 이 한 권의 책을 통하여 우리나라에도 미우라 아야꼬에 버금가는 작가가 탄생했음에 대해 경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작가가 인도하는 시각대로 따라가다 보면 우리 마음에 낀 때도 벗겨져서 참으로 새털처럼 부드러운 영혼의 세계에 이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글이 추구하는 목적일진데 필자는 자연스럽게 그 일을 성취해 내고 있습니다.
부디 이 한 권의 책 속에 담긴 생활 속의 잔잔한 감동을 통하여 우리 크리스천들이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주부들의 시각이 바뀌고, 내가 썩어지는 밀알로 십자가 짐으로 어둔 곳에 등불 밝히는 가정이 많아짐으로 사회가 밝아지고, 명실공히 우리나라가 기독교 국가로 세계의 등불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가 짧지만, 1,100만이 넘는 신도 수를 자랑하고 있는데, 삶 속에서 기독교적 생활이 실천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교회 안에서의 믿음과 우리 생활이 너무 다른 모순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인 숫자는 우리나라 인구의 사분의 일이 넘어도 우리 생활은 더욱 각박하고 사랑은 커녕 인간적 온기마저 사라져서 살벌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을 읽고 있노라면 기독교인의 삶의 인식, 의식, 자세 등을 우리는 배울 수 있습니다. 그 배움은 교과서적인 것은 결코 아니고, 감동하여 받은바 은혜에서입니다. 기독교인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하며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서 우리들로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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