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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군의 한국전쟁

중공군의 한국전쟁

  • 박실
  • |
  • 청미디어
  • |
  • 2013-07-27 출간
  • |
  • 358페이지
  • |
  • 152 X 225 X 16 mm
  • |
  • ISBN 9788992166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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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전쟁 휴전 60주년을 맞아 중공군의 한국전 참전 경위를 중국 자료에 의해 중국 측 시각과 우리의 관점을 가미하여 객관적으로 서술한 책이 나왔다. 중국문제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전 언론인 박실의 저작이다.

한국전쟁이 주로 미ㆍ영 등 서방 측 자료와 시각에서 소개된 것과는 달리 중국 측 문서와 자료, 중국의 신진학자들의 해석과 참전 장성들의 회고록을 근거로 한 이 책은 스탈린, 마오쩌둥, 저우언라이, 펑더화이, 그리고 김일성과 박헌영 등 전쟁을 일으킨 당사자들의 인간상과 그들 사이에 펼쳐진 음모와 이해관계의 충돌 등을 둘러싼 비화들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유엔군의 모습도 잘 대조되고 있다. 소련권의 붕괴로 한국전쟁을 일으킨 스탈린과 김일성의 관계는 많은 비밀 기록문서의 공개로 이제 백일하에 드러났지만 중공 측의 사정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이 책은 한국전쟁의 기원, 중공군의 참전과정, 작전의 전개 및 종전 경과를 모택동의 전략전술을 중심으로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저널리스틱한 문체로 기술되어 있다. 중공군의 내력과 항일 투쟁 과정에서 팔로군에 흡수된 수많은 조선의용군의 모습, 그리고 간도의 조선족 동포들에게 닥친 희생 등도 소개되고 있다.

김일성을 무시했던 마오쩌둥과 평더화이 등 중공군 지휘관들의 태도 변화, 중공 지휘부와 소련 고문관들의 충돌, 김일성에게 숙청당한 박헌영과 무정 등 팔로군 출신 연안계의 비운, 노련한 저우언라이와 스탈린의 담판, 그리고 김일성이 갈구한 정(휴)전 회담의 앞 뒤, 야전에서 전투를 총지휘한 총사령관 팽덕회의 흥망도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있다.

중공은 아직까지 김일성을 두둔, 북한의 남침을 공식적으로는 부인하고 있지만 한중수교 20년이 지나고 중국이 개방되면서 변화의 조짐이 이 책에 드러나 있다. 더욱이 전쟁의 전말을 오해하거나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적지 않은 젊은 세대들에게 한국전쟁의 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통일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이는 중국의 현대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1. 북한 인민군의 주력이 된 팔로군의 조선인들
2. 김일성의 만주 교두보 확보
3. 소련, 마오의 승리 보고 태도 바꿔
4. 김일성이 40여 차례나 스탈린 졸라
5. 김일성 계획에 시큰둥했던 중공
6. 중공의 보위국방 제1차 회의
7. 한반도에서 마주칠 뻔한 마오쩌둥과 장개석
8. 스탈린, 쫓기는 북한 정권 만주로 소개 지시
9. 박헌영과 마오쩌둥, 저우언라이 회담
10. 마오쩌둥, 급히 펑더화이를 불러올리다
11. 흑해연안의 중소 회담
12. 마오쩌둥 아들까지 참전
13. 펑더화이 광산에서 김일성 만나
14. 중공군 야음을 타고 도강
15. 중공군의 제 1차 공세
16. 1, 2차 공세에서의 경험 축적
17. 마오의 아들과 장군의 아들들
18. 펑 사령관 38선 월경 거부
19. 펑더화이가 당면한 난제
20. 중조연합사령부와 중공군의 서울 재입성
21. 진격 멈춘 펑더화이, 소련 고문들과 충돌
22. 중조연사의 확대간부회의
23. 적의 전술 뚫어본 리지웨이
24. 저우언라이와 후방보급 임무
25. 중공군의 대민 정보 선전 활동의 강화
26. 제4차 공세와 서울 후퇴
27. 지평리 전투서 중공군 첫 번째 대패
28. 펑더화이 귀경 직보와 전략 변경
29. 백만대군 동원한 제5차 공세 개시
30. 땅 따먹기와 살육전의 대결 - 사창리 전투
31. 국군의 패주와 중공 1개 사단의 와해
32. 5차 공세의 실패와 휴전의 모색
33. 마오, 휴전회담, 지구전 방침 내비쳐
34. 정전에 대한 마오와 스탈린의 생각
35. 정전 부정적인 스탈린 설득작전
36. 중공과 북한 측의 회담준비
37. 회담 준비 그리고 전력강화
38. 신경전으로 시작된 양측 첫 접촉
39. 유엔군 측의 제안
40. 38선 경계 두고 줄다리기 시작
41. 중공군의 6차 공격 변경과 유엔군의 여름 반격
42. 판문점으로 회담장 바꿔야
43. 개성을 두고 벌인 밀고 당기기
44. 중소 공군기 출격과 교살 작전
45. 갱도구축과 생화확전 전말
46. 또 하나의 장벽 포로 문제
47. 클라크의 첫 공세
48. 정전 문제로 공산권 수뇌 회동
49. 아이크의 등장과 스탈린의 퇴장
50. 마지막 힘겨루기와 정전의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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