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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시인에게보내는편지

젊은시인에게보내는편지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
  • 기파랑
  • |
  • 2012-05-31 출간
  • |
  • 175페이지
  • |
  • ISBN 978896523932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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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시선을 내면으로 돌리십시오
사물의 깊이를 추구하십시오
예술작품은 무한한 고독에서 나옵니다
고독을 사랑하고 고통을 견뎌내십시오
적막함을 즐기십시오
당신은 정말 신을 잃었나요?
사랑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슬플 때 정신을 집중하십시오
삶은 늘 옳습니다
예술 역시 삶의 한 방식에 불과합니다

젊은 여성에게 보내는 편지
예술은 극한적인 고통과 기쁨에서 나옵니다
‘참을 수 없는 감정의 나락’에서 벗어나는 길은 창작밖에 없습니다
‘의문’이 들 때 중요한 것은 언제나 ‘전체’입니다
고독을 통해 행복은 안전해집니다
아무리 평범한 것이라도 결국 무한한 빛을 향한 갈망이 됩니다
내면의 정원을 가꿀 때 타인을 더 깊게 바라보아야 합니다
위기가 오면 자신의 내밀한 본성에 맞게 극복하면서…
아직 아무것도 결정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십시오
새로운 변화 속에서 자유롭게 변신하는 모든 존재에 익숙해지십시오

도서소개

젊은 시인에 대한 릴케의 편지는 틀림없이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편지중 하나일 것이다. 이 책은 프란츠 크사버 카푸스(1883-1966)라는 젊은 시인에게 쓴 열통의 편지와 1919년부터 1924년 사이에 리자 하이제(1893-1969)라는 여인에게 쓴 편지로 엮어졌다. 지금도 시인의 꿈을 가진 젊은이들은 그의 위대한 작품들을 이해하길 갈망한다. 1902년 스무살이 채 되지 않은, 꿈을 가진 젊은 시인이 자신의 습작시와 함께 조언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내고, 릴케 또한 진솔한 마음을 담아 답신을 보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만난 적이 있지만 주로 종이와 글을 통해 속내를 내비추고 그들만의 문학적 사상의 본질을 나누었다.
§ 20세기 가장 위대한 시인이 쓰는 편지
젊은 시인에 대한 릴케의 편지는 틀림없이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편지중 하나일 것이다. 이 책은 프란츠 크사버 카푸스(1883-1966)라는 젊은 시인에게 쓴 열통의 편지와 1919년부터 1924년 사이에 리자 하이제(1893-1969)라는 여인에게 쓴 편지로 엮어졌다. 지금도 시인의 꿈을 가진 젊은이들은 그의 위대한 작품들을 이해하길 갈망한다. 1902년 스무살이 채 되지 않은, 꿈을 가진 젊은 시인이 자신의 습작시와 함께 조언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내고, 릴케 또한 진솔한 마음을 담아 답신을 보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만난 적이 있지만 주로 종이와 글을 통해 속내를 내비추고 그들만의 문학적 사상의 본질을 나누었다.

§ 효과적 교제수단으로서의 편지
릴케는 2천편이 넘는 시를 쓰고 수천 통이 넘는 편지를 썼지만, 이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만큼 창작 과정에 대한 고독, 지혜, 사랑 그리고 자연이 사람에게 얼마나 정신적이고 실용적인 가르침을 주는지 나타내는 서간문은 없을 것이다.
이 편지를 통해 20세기 가장 위대한 시인이자 가장 독특한 감성을 가졌던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생각과 감정의 행적을 조금이나마 뒤쫓아볼 수 있다.
「젊은 여성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릴케 자신이 “편지를 가장 근사하고 가장 효과적인 교제 수단으로 여기는 구시대적인 사람” 중의 하나라고 고백하고 있듯이, 릴케의 서간문에는 편지의 사교적 기능에 도움이 되는 또 다른 요소가 담겨 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편지라는 표현수단은 그의 성향과 내향적인 세계관에 잘 들어맞았고, 고독한 개인인 그에게 인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편지는 그가 ‘일상적인 일’을 연습하기 위해 파리에서 지내던 시절에 예술가로서의 존재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1912년부터 1922년까지 오랜 세월 침묵을 지킬 때 그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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