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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로댄쎄랍의 보성론요의 여래장품

옥 로댄쎄랍의 보성론요의 여래장품

  • 차상엽
  • |
  • 씨아이알
  • |
  • 2013-05-27 출간
  • |
  • 427페이지
  • |
  • 153 X 225 X 30 mm
  • |
  • ISBN 9788997776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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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보성론』에 대한 티벳 최초의 주석서인 옥 로댄쎄랍의『보성론요의』

‘모든 중생은 여래장(如來藏)을 지니고 있다’이것은 여래장사상의 기본 메시지이다. 그런데 이것을 과연 불교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여래장에 대한 이러한 비판은 비단 현대불교학에 한정된 것이 아니었다. 티벳불교 역사 속에서도 여래장에 대한 이해는 중요한 쟁점이었다.

14세기 티벳불교의 대표적인 여래장 사상가인 조낭학파의 될뽀빠 쎄랍갤챈(Dol po pa Shes rab rgyal mtshan, 1292-1361)은 여래장의 가르침을 了義라고 하는 확정된 의미, 즉 문자 그대로 이해해야만 한다고 주장하였다. 될뽀빠 쎄랍갤챈은 여래장과 법계(法界 Skt. dharmadh?Ktu, Tib. chos dbyings), 그리고 법신(法身 Skt. dharmak?Nya, Tib. chos sku) 등은 상주하고 견고하고 항상(딱땐테르숙 rtag brtan ther zug)하다는 ‘타공설(他空說, 샌똥땐빠 gzhan stong bstan pa)’을 주창한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타공설에 관한 유명한 저서인 『산에서 은둔하는 수행자를 위한 가르침: 확정된 의미의 바다(리최에된갸쵸 Ri chosnges don rgya mtsho)』와 『제4결집(까두시빠 bKa" bsdu bzhi pa)』과 『제4결집 自註(까두시빼랑델 bKa" bsdu bzhi pa"i rang "grel)』 ?등을 저술하였다. 여래장과 관련한 그의 저서들 가운데 될뽀빠 쎄랍갤챈의 말년 저작인 『제4결집』과 『제4결집 自註』 ?등에서는 여래장사상과 관련한 해석학적 틀을 제4결집에 배대하는 담대함을 선보이고 있다.

될뽀빠 쎄랍갤챈 이후 부뙨 린첸둡(Bu ston Rin chen Grub, 1290-1364)과 쫑카빠 롭상닥빠(Tshong kha pa Blo bzang grags pa, 1357-1419)와 고람빠 쏘남?게(Go ram pa bSod nams seng ge, 1429-1489) 등 14-15세기의 티벳 사상가들은 될뽀빠 쎄랍갤챈의 타공설과 관련한 여래장 이해를 중요한 이슈로 삼아서 비판하였다.

옥 로짜와 로댄쎄랍(rNgog Lo ts?ba Blo ldan shes rab, 1059-1109 이후 옥 로댄쎄랍)은 티벳불교 후기전파시대(phyi dar)에 여래장사상의 중심 텍스트인 『寶性論』을 번역하고, 그에 대한 주석서를 남긴 인물이다. 그는 카쉬미르(Tib. Kha che)에서 삿자나(Sajjana, 11세기 후반 활동)로부터 직접 『보성론』의 가르침을 듣고 삿자나와 함께 『보성론』을 번역하였으며, 『보성론』에 대한 티벳 최초의 주석서인 『?P寶性論要義(텍첸규래된뒤빠 Theg chen rgyud bla"i don bsdus pa)』를 저술하였다.


목차


ㆍ 서문
ㆍ 과단
ㆍ 옥 로짜와 로댄쎄랍의 『보성론요의』 「여래장품」비판적 편집본
ㆍ 옥 로짜와 로댄쎄랍의 『보성론요의』 「여래장품」번역 및 주석
ㆍ 역자 후기
ㆍ 약호 및 참고문헌
ㆍ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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