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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을파는사람

우물을파는사람

  • 이어령
  • |
  • 두란노
  • |
  • 2012-06-27 출간
  • |
  • 312페이지
  • |
  • ISBN 978895311745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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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제1부 우물을 파는 사람
01 나는 창조의 힘을 믿는다
02 상상력이란 여름에 겨울옷을 꺼내 입는 것
03 호기심은 보이지 않는 빗줄기처럼 우리를 묶는다
04 문화가 우리 삶을 지배한다

제2부 우물을 찾는 사람
05 인간의 온갖 고생은 강보에서 수의까지다
06 허무를 아는 자만이 진정한 모험을 한다
07 지성은 깨달음으로 가는 사다리다
08 바깥세상이 폐쇄되면 내부의 세계가 넓어진다
09 눈물은 영혼의 무지개다
10 가난한 사람은 '꿈의 부자'다
11 모든 병病 속에는 종교의 광맥이 묻혀 있다
12 황금은 캐내었을 때만이 황금이 된다
13 사랑은 마음으로 속살을 만지는 것이다
14 무릎이 성한 사람은 값어치가 없다
15 단 1초라도 더 아버지의 사랑을 보여 주고 싶다
16 메마른 영혼이 찾아갈 곳은 교회다
17 영원히 죽지 않을 빵을 만들어야 한다
18 백지의 공포
19 현대인에게 행복은 잃어버린 숙제장

제3부 영원히 마르지 않을 우물
20 나는 독실한 딸을 보고 질투가 났다
21 남을 찌르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사막의 전갈 같은 슬픈 운명
22 죽음에 대한 의식意識 없이는 생명을 느낄 수 없다
23 까닭 없이 눈물이 흐를 때
24 하나님은 우리 곁에 있다
25 누구에게나 영성의 수맥이 흐르고 있다
26 배고픔과 영성의 수맥이 흐르고 있다
27 하늘과 땅이 만나는 극적 포인트
28 영생의 집으로 통하는 돌
29 내 언어를 설명하는 또 하나의 언어
30 사람의 가슴에서 사랑을 보게 하소서!
31 영혼은 끝없이 맑은 하늘에 속해 있다

일러두기

도서소개

당신이 끌어안고 살아가는 십자가의 무게! 초대 문화부 장관이었던 이어령의 『우물을 파는 사람』. 여러 매체를 통해 발표한 말과 글들을 ‘영혼의 우물’이라는 주제에 맞게 발췌하여 엮은 책이다. 예술가를 지망하여 끊임없이 정신적 우물을 파며 살아온 저자가 영혼의 광야를 통과한 후 생명수와 만나기까지의 여정이 담겨 있다. 원죄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 속에서 아버지를 따르고 어머니를 만나기까지의 이야기를 명쾌하고 구체적인 언어로 풀어낸다. 저자는 죽음보다 강했던 창조의 욕망을 키워왔지만 죽음을 넘어설 수 있는 힘은 바로 하나님의 모습을 닮은 인간의 창조력임을 깨달음으로써 결국 창조자 하나님의 힘을 믿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물질과 욕망을 버리셨던 예수님을 바라보며, 영생의 집으로 통해야 한다는 당부를 힘 있게 전해준다.
이어령 박사의 진리에 대한 목마름
“나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그 우물물을 마시기 위해 오늘도 우물을 판다.”

사람들은 이어령 박사가 세례를 받자 이렇게 말했다. “그 나이에 뭐가 답답해서 세례 받는 거냐?”고. 그 물음에 이어령 박사는 이렇게 답한다. “명예를 달라면서 글을 썼더니 명예가 생기더라, 돈 벌려고 애쓰니까 되더라, 또 병 때문에 병원에 다니니까 나아지더라. 그런데 어느 날 너무도 외로워서 극장에 가서 영화를 봐도, 내가 좋아하는 글을 봐도 마음은 채워지지 않고, ‘이 세상에 나 혼자구나’라고 느껴졌다. 절대고독을 느낄 때, 즉 영혼이 갈할 때, 목마를 때 수돗물이든 1급수든 2급수든 보통 물로는 채울 수 없는 갈증을 느낄 때 어디로 가는가?”
이어령 박사는 평생 우물을 파는 사람이었다. 이 말은 무언가에 대한 갈증과 배고픔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 가는 사람이었다는 뜻이다.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는 이어령 자신도 알지 못했지만, 나이 들어 세상에서 좋다는 것을 다 누렸을 때, 그는 자신이 배고픔과 갈증을 느끼고 있는 그 무언가에 대해 깨닫게 된다. 그것은 바로 창조자였다. 그는 수없이 실패의 우물을 파며 처절한 영혼의 광야를 통과한 후, 비로소 영원히 마르지 않을 샘물과 만났다.
이 책은 그가 무신론자이었을 때부터 현재까지 끝없이 파왔던 영혼의 우물에 대한 이야기다. 결국 그는 영원히 마르지 않을 우물을 팠고, 그 우물물을 이 책을 통해 나눠주고 있다. 영혼이 갈한 많은 이들에게 참 생수의 맛을 보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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