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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사(우리가꼭알아야할세계의모든문제)-12(라루스세계지식사전)

세계경제사(우리가꼭알아야할세계의모든문제)-12(라루스세계지식사전)

  • 피에르 베즈바크
  • |
  • 현실문화연구
  • |
  • 2012-06-01 출간
  • |
  • 160페이지
  • |
  • ISBN 978896564046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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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제1장: 고대의 경제
고대 그리스: 경제관의 탄생 / 로마제국: 정복과 노예제도 / [지도] 2세기 로마제국의 경제활동

제2장: 봉건시대의 경제
10∼13세기의 비약적인 발전 / [지도] 10세기의 국제적인 상업 활동 / [지도] 13세기 서양의 교역 관계 / 위기와 극복 / 새로운 성장과 후기 봉건사회
제3장: 시장 경제의 성장
상인의 시대 / 중상주의와 경제적 제국주의

제4장: 산업자본주의
19세기의 자본주의 성장 / 20세기 초반: 자본주의와 반(反)자본주의 / 20세기 중반: 황금시대와 환멸 / [지도] 세계 무역 점유율 / 케인스주의에서 신자유주의로의 이행
제5장: 21세기의 경제 전망
초국적 자본주의 / [지도] 초국적 기업의 영향력 / [지도] 21세기 초 국제투자의 흐름 / 금융 자본주의와 위험 요소 / 두 가지 미래 시나리오 / 지속 가능한 발전이 제시하는 해결책
더 읽어보기
기독교 이전 시대의 역사적 사건 / 유럽 경제에서 ‘주변부’의 역할 / 19∼20세기의 세계화 / 지속 가능한 발전 / 발전, 인구, 인간개발지수의 비교
부록
용어 설명 / 참고할 만한 사이트 / 참고문헌 / 찾아보기

도서소개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이 어떻게 탄생했나? 자유방임 자본주의에서 케인스주의로의 전환, 그리고 케인스주의에서 신자유주의로의 전환은 어떤 과정을 거쳤나? 이 책은 세계 경제의 역사를 하나하나 짚으면서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혼란스러운 경제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세계화와 금융위기의 기원을 탐구한다!
성장, 위기, 몰락이 반복되는 세계 경제의 역사!

경쟁과 투기가 판치는 오늘날의 경제 시스템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위기의 늪에 빠진 21세기 세계 경제는 번영을 지속할 수 있을까?

글로벌 금융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유럽의 재정 위기, 미국 경제 패권의 쇠락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21세기 세계 경제는 어디로 갈 것인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세계 경제의 역사를 되돌아보아야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이 어떻게 탄생했나? 자유방임 자본주의에서 케인스주의로의 전환, 그리고 케인스주의에서 신자유주의로의 전환은 어떤 과정을 거쳤나? 이 책은 세계 경제의 역사를 하나하나 짚으면서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혼란스러운 경제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1장 ‘고대의 경제’에서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제국의 경제를 살펴본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화폐가 최초로 출현했지만, 그리스인 특유의 정치적 삶에 대한 선호 때문에 경제 활동에 별다른 가치를 부여하지 않았다. 반면 로마인들은 실용적인 지식과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하고 주변 지역으로 영토를 확장한 로마제국은 노예제도와 상업을 발전시켰다. 그러나 3세기 이후 전쟁이 계속되고 노예의 수급이 불안정해지자 로마제국의 경제 구조는 급격히 무너져 내렸다.

2장 ‘봉건시대의 경제’에서는 봉건적 주종관계의 성립, 봉건사회의 위기와 성장을 다룬다. 봉건사회에서는 군주와 가신, 영주와 농노가 피라미드 구조의 주종관계를 형성했다. 농업과 상업이 발달하면서 지역 간 교역이 활발해졌고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상인도 생겨났다. 그러나 13세기 말부터 기후의 악화, 백년전쟁의 발발, 흑사병의 유행으로 봉건시대의 위기가 찾아왔다. 특히 흑사병의 유행으로 노동력이 귀해지자 농노의 지위가 향상되고 일부 농민은 자영 농민으로 성장했다. 또 교역이 발달하고 대상인이 등장하여 도시 경제가 크게 발전했다.

3장 ‘시장 경제의 성장’은 신대륙의 발견과 그에 뒤따른 유럽 각국의 경쟁 속에서 해외 무역이 급격히 성장한 중상주의 시대를 다룬다.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의 도시에서 상인 출신의 부르주아가 신흥계급으로 부상했다. 또한 16세기에는 칼뱅과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켰다. 이러한 유럽의 사회적 격변은 신항로의 개척으로 한층 더 심해졌다. 아메리카 대륙의 금과 은이 유럽에 대량으로 유입되면서 화폐 유통의 규모가 갑자기 커지고 경제 질서에 변화가 발생한 것이다. 동시에 서유럽에서 왕의 권력이 강화되고 농노제도가 자취를 감추면서 봉건사회의 관습이 사라져갔다. 농노제도 대신 소작제도가 도입되고, 돈으로 사고팔 수 있는 재화와 서비스도 크게 늘어났다. 특히 영국에서는 인클로저 운동과 매뉴팩처가 등장하면서 근대 자본주의로 이행하는 길이 열렸다.

4장 ‘산업자본주의’에서는 산업혁명과 프랑스대혁명 이후 산업자본주의가 자리 잡고 발전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19세기 자본주의는 국가의 간섭이 최소화된 자유방임 자본주의였다. 농촌에서 도시로 노동자와 빈민들이 대거 유입되었지만 이들에게는 아무런 안전장치도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또한 유럽 국가들은 아프리카와 아시아를 정치적.경제적으로 지배하는 제국주의를 통해 자국의 경제를 발전시켰다. 한편 자본주의의 폐해가 드러나고 노동자계급이 형성됨에 따라 반(反)자본주의 운동이 성장했고, 1930년대의 대공황으로 자유방임 자본주의는 위기를 겪게 된다. 결국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는 국가의 경제 개입을 옹호한 케인스주의가 지배적인 경제 이데올로기가 되었고, 30년 동안 자본주의의 황금기가 펼쳐졌다. 그러나 1970년대의 경기 침체 이후 국가의 실패를 비판하면서 부상한 신자유주의가 대세를 장악하게 된다. 또한 무역과 금융의 장벽이 하나둘씩 무너지면서 세계화 시대가 전개되었다.

5장 ‘21세기의 경제 전망’은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그 이후의 전망을 살펴본다. 15세기 신항로의 개척으로 시작된 경제의 세계화는 자본주의 시대에 그 범위와 속도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운송수단이 발달하고 무역과 투자의 장벽이 제거되면서 이제 세계는 하나의 경제권이 되었다. 오늘날의 세계화는 금융적 성격을 띠고 있다. 16~17세기가 상업 자본주의, 19~20세기가 산업 자본주의의 시대라면 최근 20년은 금융 자본주의 시대라 부를 수 있다. 국경을 넘나드는 자본의 이동이 자유화되고 다양한 금융 상품 시장이 발전했다. 그러나 금융의 과도한 확장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 최근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그에 이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대표 사례다. 여전히 혼란을 겪고 있는 세계경제는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까? 다시 한번 황금시대를 맞이할 것인가, 아니면 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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