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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전기

예루살렘전기

  • 사이먼 시백 몬티피오리
  • |
  • 시공사
  • |
  • 2012-05-30 출간
  • |
  • 964페이지
  • |
  • ISBN 9788952765505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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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옮긴이의 글

프롤로그 _ 예루살렘의 새벽

제1부 유대교
1장 다윗의 세계
2장 작은 자의 큰 성공
3장 왕국과 성전
4장 유다의 왕들
5장 바빌론의 창녀
6장 페르시아인들
7장 마케도니아인들
8장 마카베오 가문
9장 로마의 등장
10장 헤롯 왕조
11장 예수 그리스도
12장 헤롯 왕조의 최후
13장 예루살렘의 죽음

제2부 이교
14장 계속되는 유대전쟁

제3부 그리스도교
15장 비잔티움의 전성기
16장 비잔틴의 쇠퇴

제4부 이슬람
17장 아랍의 정복이 시작되다
18장 우마이야조, 성전의 회복
19장 압바스조, 원거리 군주들
20장 파티마조, 관용과 광기

제5부 십자군
21장 순례의 길을 떠난 군사들
22장 우트르메르의 부흥
23장 우트르메르의 황금시대
24장 교착상태
25장 문둥이 왕의 용기
26장 살라딘 이야기
27장 제3차 십자군
28장 살라딘 왕조

제6부 맘루크조
29장 술탄의 노예
30장 맘루크조의 쇠퇴

제7부 오토만제국
31장 술레이만
32장 신화와 메시아
33장 가문들

제8부 제국
34장 예루살렘의 나폴레옹
35장 신낭만주의
36장 알바니아 정복
37장 복음주의자들
38장 새로운 도시
39장 새로운 종교
40장 아랍 도시, 제국 도시
41장 러시아

제9부 시온주의
42장 시온, 그들의 나라를 위하여
43장 예루살렘의 우드 연주자
44장 세계전쟁
45장 밸푸어 선언
46장 크리스마스 선물
47장 승전국들과 전리품
48장 영국의 위임통치
49장 아랍의 반란
50장 더러운 전쟁
51장 유대의 독립, 아랍의 재앙
52장 종파의 분열
53장 6일 전쟁, 역전과 상실

에필로그 _ 예루살렘의 아침

부록(가계도, 지도,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도서소개

신의 축복과 인간의 탐욕이 공존하는 도시, 예루살렘의 역사를 파헤치다! 축복과 저주가 동시에 존재하는 그 땅의 역사『예루살렘 전기』.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의 탄생부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까지, 예루살렘 땅의 모든 역사를 담은 책이다. 단순히 종교나 분쟁에만 초점을 맞추거나 목적론적 서술로 모든 역사가 필연적이었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전 생애를 연대기적으로 서술함으로써 예루살렘에 대한 깊고 넓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의 기원과 탄생, 전개를 통해 하나의 신을 모시고 같은 공간에 있지만 마치 자기들 종파만이 존재하는 것처럼 서로 의식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세 종교와 함께 진행되어 온 화려하고 복잡한 예루살렘의 역사를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신의 축복과 인간의 탐욕이 공존하는 도시”
예루살렘의 전 생애를 파헤치는 최초의 시도!

하나의 신이 사는 집, 두 민족의 수도, 세 종교의 사원. 이와 같은 수식어는 지구상에서 단 하나의 도시, 오직 예루살렘에만 붙일 수 있다. 그 땅은 오랜 역사를 지나면서 단 한순간도 지속적인 평화를 가진 적이 없으며 파괴와 건설을 수없이 반복해왔다. 예루살렘을 소유한 사람들은 영원히 그 땅을 갖고 싶어 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빼앗고 싶어 했다. 그렇게 여러 번 주인이 바뀌어오면서 예루살렘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이면서도 가장 분쟁이 많은 도시로 형성되었다. 그런데 왜, 그 땅의 운명은 그래야만 했는가? 무엇이 그 땅을 그토록 소유욕에 불타는 도시로 만들었던 것인가?
신간 《예루살렘 전기》(Jerusalem : The Biography) 는 예루살렘 땅의 모든 역사를 이야기한다. 그 땅의 장대하고 성스러운 역사를 비롯하여 그곳에 살고 배회하며 소유하려 들었던 수많은 개인과 민족의 역사를 담았다. 이 책은 단순히 종교나 분쟁에만 초점을 맞춘 책이 아니며 목적론적 서술로 모든 역사가 필연적이었음을 이야기하는 책도 아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전 생애를 연대기적으로 서술함으로써 예루살렘에 대한 가장 깊고 넓은 이해를 제공한다.
예루살렘을 전방위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한 ‘왜’라는 질문에 가장 적절하고 명쾌한 해답을 내려준다. 왜냐하면 예루살렘의 역사는 곧 세계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행되는 국제 사회의 분쟁과 테러, 갈등과 번민이 거의 모두 예루살렘에서 기인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그만큼 예루살렘은 세계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예루살렘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국제 사회에 대한 올바른 식견으로 이어진다. 예루살렘은 더 이상 성서 속에서만 성스럽게 존재하는 곳이 아니다. 21세기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그 땅은 여전히 살아 숨 쉬며 말을 거는, 성스럽고도 처절한 도시로 존재한다.

어디에도 없었던 이야기,
사실 그대로의 예루살렘을 서술하다

저자 사이먼 시백 몬티피오리Simon Sebag Montefiore는 유대인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예루살렘을 배회해오면서 가장 사실로서의 역사를 온몸으로 받아들였다. 저자는 또한 예루살렘과 유대인을 위해 힘쓴 시온주의의 선구자 모지스 몬티피오리 경의 후손이기도 하다. 따라서 저자는 어쩌면 예루살렘의 역사를 기술하는 데 가장 적합하고 유일한 서술자일 것이다.
몬티피오리는 수많은 예루살렘 관련 책을 보았지만 사실에 가장 가깝고 예루살렘의 속살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책을 찾을 수가 없어 자신이 직접 펜을 들었다고 한다. 책을 쓰기로 결심한 후에는 오랜 시간 방대한 자료조사를 거쳤다. 교수, 고고학자, 가문들, 정치인들을 일일이 만나 이야기를 나눴으며 발이 닳도록 고고학 유적지를 찾아다녔다. 그 결과 그는 이제껏 단 한 번도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또는 한 번도 활용된 적이 없던 자료들을 찾아낼 수 있었다. 그러한 모든 내용이 이 책에 고스란히 잘 버무려져 있다.
저자는 일생에 걸쳐 이 책의 집필을 준비해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고백한다. 지상과 천상에 존재하며 신앙과 정서에 의해 지배되는, 그 어떤 말로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없는 예루살렘은 그의 손끝에서 재탄생되었으며 어느 때보다도 생생하게 표현되었다.

아브라함의 세 종교,
그 땅을 향한 욕망의 역사를 펼치다

이 책 《예루살렘 전기》에서 우리는 긴 호흡으로 펼쳐지는 역사 가운데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세 종교(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의 기원과 탄생, 전개를 만나게 된다. 하나의 신을 모시지만 서로 다를 수밖에 없으며, 같은 장소를 가리키지만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부르고, 같은 곳에 있지만 마치 자기들 종파만이 존재하는 것처럼 서로를 의식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이 조금의 치우침도 없이 드러나고 있다.
아브라함의 세 종교는 모두 예루살렘을 소유한 역사가 있다. 그러나 서로 뺏고 빼앗기기를 반복해왔기 때문에 어떤 종교가 그 땅의 실소유주인가는 명확하지 않다.
유대인은 선택받은 민족으로서 예루살렘에 거주해왔다. 그들은 신의 축복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있었으며 이 믿음은 누구도 훼손할 수 없는 것이었다. 유대인들은 로마제국의 분할로 본격적으로 해외로 흩어지게 된다. 그러나 디아스포라(팔레스타인이 아닌 다른 지역에 살면서 유대교적 종교규범과 생활관습을 유지하는 유대인의 거주지)에 살면서도 그들은 메시아가 시온에 올 것이라는 믿음을 더욱 확고히 했으며 19세기 후반 드디어 예루살렘으로의 재입성을 시도한다. 그리고 그들은 그 땅에 마침내 자신들의 나라를 세웠다.
그리스도교는 예수의 죽음과 부활로 인해 시작되었다. 예수를 신으로 믿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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