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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양장)-094(세계문학전집)

프랑켄슈타인(양장)-094(세계문학전집)

  • 메리 셸리
  • |
  • 문학동네
  • |
  • 2012-06-18 출간
  • |
  • 324페이지
  • |
  • ISBN 978895461838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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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제1권
제2권
제3권

해설/ 프랑켄슈타인, 그 괴물의 무수한 얼굴들
메리 셸리 연보

도서소개

19세기 천재 여성 작가 메리 셸리가 열아홉의 나이에 놀라운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과학소설의 고전. 무생물에 생명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낸 물리학자 프랑켄슈타인이 시체로 만든 괴물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인간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괴물은 추악한 자신을 만든 창조주에 대한 증오심에서 복수를 꾀한다. 과학기술이 야기하는 사회, 윤리적 문제를 다룬 최초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이, 로봇』, 카렐 차페크의 『R. U. R.』 등의 과학소설은 물론, <블레이드 러너> <터미네이터> 등의 영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나사못이 관자놀이에 박힌 괴물의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는 20세기 대중문화사에서 무한히 재생산되며 『프랑켄슈타인』을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포소설 중 하나로 만들었다.
현대의 프로메테우스 프랑켄슈타인이
과학기술로 자멸해가는 인류에 던지는 최초의 경고

19세기 천재 여성 작가 메리 셸리가 열아홉의 나이에 놀라운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과학소설의 고전. 무생물에 생명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낸 물리학자 프랑켄슈타인이 시체로 만든 괴물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인간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괴물은 추악한 자신을 만든 창조주에 대한 증오심에서 복수를 꾀한다. 과학기술이 야기하는 사회, 윤리적 문제를 다룬 최초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이, 로봇』, 카렐 차페크의 『R. U. R.』 등의 과학소설은 물론, <블레이드 러너> <터미네이터> 등의 영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나사못이 관자놀이에 박힌 괴물의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는 20세기 대중문화사에서 무한히 재생산되며 『프랑켄슈타인』을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포소설 중 하나로 만들었다.

2009년 뉴스 위크 선정 ‘역대 세계 최고의 명저 100’
2003년 옵서버 선정 ‘역대 최고의 소설 100’

19세기 천재 여성 작가 메리 셸리가
열아홉 살의 놀라운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과학소설의 고전

‘프랑켄슈타인’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거대한 머리에 툭 튀어나온 이마, 꿰매어 붙인 것 같은 섬뜩한 긴 흉터, 관자놀이에 비죽 튀어나온 나사못. 그런데 사실 ‘프랑켄슈타인’은 이 끔찍한 형상의 괴물을 창조한 사람의 이름이고, 괴물은 이름이 없다. 그럼에도 흉측하고 괴기스러운 모습을 비유할 때‘프랑켄슈타인’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은 1931년 발표된 영화 <프랑켄슈타인>에서 보리스 칼로프가 분한 괴물의 강렬한 이미지 덕분일 것이다.
『프랑켄슈타인』만큼 20세기 대중문화사에서 무한 재생산된 원작소설도 드물다. 영화, 연극, 만화, 텔레비전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그 소재가 무수히 차용되었고,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이, 로봇』, 카렐 차페크의 『R. U. R.』 등의 과학소설은 물론, <블레이드 러너> <터미네이터> 등 유명 영화 역시 『프랑켄슈타인』의 영향을 받았다. 불경한 기술을 빌려 창조주를 사칭함으로써 멸절의 위기를 자초하는 인류를 일찌감치 예견하고 이에 대해 경고를 보내는 『프랑켄슈타인』은 분명 ‘과학소설의 고전’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우리 본성의 알 수 없는 두려움을 일깨워 소름 돋게 만드는 이야기, 읽는 이가 겁에 질려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피가 얼어붙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그런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_메리 셸리

메리 셸리는 1816년 제네바에 머무르던 시절, 시인 바이런 경, 그리고 바이런의 주치의였던 존 폴리도리 박사와 함께 지루한 우기의 밤을 흥미롭게 해줄 괴담을 하나씩 짓기로 약속하고 작품을 구상했다. 한밤중 머리맡에 출몰하는 악몽처럼 소름 끼치는 공포를 표현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열아홉의 나이에 엄청난 상상력으로 인간이 창조한 괴물의 이야기 『프랑켄슈타인』을 탄생시킨 메리 셸리는 그야말로 천재적인 여성 작가였다.
메리 셸리는 1831년에 기존 1818년 판본을 대대적으로 개정해 새로운 『프랑켄슈타인』을 출간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1831년 판본이 연구와 번역의 원전으로 쓰이는 일이 많았으나, 이 판본이 원래의 작품 구상과 심정적으로 거리를 두게 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된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초판을 번역 대본으로 삼았다.

‘다르다’는 이유로 절대 고독에 빠진 괴물의 무수한 얼굴들

생명의 원리에 대한 호기심으로 무생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실험을 시작한 빅토르 프랑켄슈타인은 사람의 시체로 새로운 존재를 탄생시킨다. 그러나 성공의 흥분이 가라앉기도 전에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이 만든 피조물의 괴기스러운 형상에 경악해 도피해버리고, 버려진 괴물은 무방비 상태로 세상에 나타난다. 흉물스러운 모습 때문에 인간들의 혐오와 분노, 폭력에 맞닥뜨리며 근근이 생명을 이어가던 괴물은 어느 허름한 집의 축사에 숨어 살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관찰하고, 또 언어를 익혀 사유를 하고 독서 능력까지 습득한다. 지독한 외로움에서 벗어나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삶을 열망했던 괴물은 가족에게 다가가지만 돌아오는 것은 역시 엄청난 혐오감과 인간 사회에서의 추방뿐이었다.
자신을 이토록 흉측한 존재로 만든 창조주에 대한 복수심으로 괴물은 프랑켄슈타인의 가족을 조금씩 파괴해나간다. 프랑켄슈타인을 대면한 자리에서 괴물은 자신과 똑같은 ‘이성(異性)’의 존재를 만들어달라고 창조주에게 요청하지만, 프랑켄슈타인은 끝내 괴물의 간청을 들어주지 않는다. 극에 달한 괴물의 분노는 엄청난 비극을 불러일으킨다.

프랑켄슈타인의 피조물이 육성으로 전하는 메시지는 실로 절절하다. ‘다르다’는 이유로 인간 사회에서 내쳐져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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