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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의신

고담의신

  • 린지 페이
  • |
  • 문학수첩
  • |
  • 2012-06-21 출간
  • |
  • 486페이지
  • |
  • ISBN 97889839244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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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마이클 코넬리, 매튜 펄 등 당대 최고 작가들이 격찬한 스릴러의 신성, 린지 페이의 강렬한 뉴욕 범죄 스릴러 《고담의 신》이 출간되었다. 범죄와 빈곤, 차별 등 각종 사회적 혼란이 용광로처럼 들끓는 1845년 뉴욕, 최초의 경찰국 출범과 동시에 발생한 아동 연쇄살인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해나가는 신참 경찰관의 활약을 그려냈다. 예리한 심리 포착, 섬세한 역사적 지식, 뉴욕 뒷골목의 후덥지근한 공기와 냄새까지 느낄 수 있을 만큼 생생한 묘사를 바탕으로 정교한 스릴러를 구축해낸 소설이다.
생생한 캐릭터, 정교한 플롯, 긴장감이 폭발하는 범죄 스릴러

마이클 코넬리, 매튜 펄 등 당대 최고 작가들이 격찬한 스릴러의 신성, 린지 페이의 강렬한 뉴욕 범죄 스릴러 《고담의 신》이 출간되었다. 범죄와 빈곤, 차별 등 각종 사회적 혼란이 용광로처럼 들끓는 1845년 뉴욕, 최초의 경찰국 출범과 동시에 발생한 아동 연쇄살인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해나가는 신참 경찰관의 활약을 그려냈다. 예리한 심리 포착, 섬세한 역사적 지식, 뉴욕 뒷골목의 후덥지근한 공기와 냄새까지 느낄 수 있을 만큼 생생한 묘사를 바탕으로 정교한 스릴러를 구축해낸 소설이다.
신예 작가 린지 페이는 이 소설로 ‘장르 소설의 미래이자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찬사를 얻는가 하면 《단테클럽》의 매튜 펄, 《살인의 해석》의 제드 루번펠드의 계보를 이을 역사 스릴러의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욕이라는 도시에 대한 작가의 특별한 애정은 데뷔작인 《먼지와 그림자: 잭더리퍼에 관한 왓슨 박사의 기록》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이 소설은 코난 도일 재단으로부터 ‘홈즈의 추리력을 현대로 불러왔다’는 극찬을 얻기도 했다. 여기에서 출발한 린지 페이는 뉴욕 최초 경찰국 출범의 역사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파고들면서 마침내 아일랜드 이민자들의 범람과 종교 갈등이라는 역사적 드라마가 더해진 《고담의 신》을 탄생시켜 생생한 문장과 강렬한 매력을 소유한 캐릭터들, 독특한 역사적 배경이 정교하게 결합한 범죄 스릴러 속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첫 장부터 완전히 몰입되어 절대 빠져나오지 못한다(마이클 코넬리, <해리 보슈 시리즈> 작가)” “우리에게 선물과도 같은 소설(매튜 펄,《단테 클럽》작가)”이라고 스릴러 거장들이 격찬한 이유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845, 무법도시 뉴욕에 최초의 경찰국이 출범했다!
음모와 범죄가 판치는 도시 뒷골목을 접수한
바텐더 출신의 신출내기 경찰 티머시 와일드의 활약

티머시 와일드는 열일곱 살 때부터 뉴욕 맨해튼의 한 술집에서 10년째 바텐더로 일해온 남자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날카로운 관찰력과 직관력을 갖추게 된 그는 시끄러운 가게 안에서 손님들과 대화하기 위해 입모양 읽는 법을 익혔고, 암호와 다름없는 거친 길거리 은어에도 익숙하다.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는 삶을 원하던 그에게 어느 날 갑작스러운 변화가 닥친다. 맨해튼 남부를 집어 삼킨 대화재로 하루아침에 전 재산과 직업을 잃은 것이다.
소방관이자 친형인 밸런타인은 티머시를 새롭게 설립되는 뉴욕 경찰에 합류시킨다. 엄청난 화재와 계속되는 정치적 혼란 속에서 뉴욕 시가 마침내 공식적으로 경찰국을 설립하게 된 것이다. 어린 시절 화재로 부모님을 잃고 가족이라고는 형제가 유일하지만, 사고 이후 동생은 나 몰라라 하고 소방관으로 일하면서 방탕한 생활을 계속하는 형을 좋아하지 않는 티머시는 제안을 거절한다. 그러나 결국 티머시는 반강제로 제6구 경찰대에 합류하게 되고, 나름의 능력과 기지를 발휘하여 여러 사건들(급속하게 늘어나는 아일랜드계 이민자들과 타 이민자들, 그리고 이민자 반대 세력 간의 갈등으로 인한 시위 및 폭력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하지만 표면적인 정의 구현에 그칠 뿐인 경찰 업무에 회의를 느끼고 며칠 만에 결국 사임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던 밤길, 그는 피범벅이 된 잠옷 차림의 소녀를 만나는데, 소녀는 “그들이 걔를 갈가리 찢어 놓을 거예요”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기고 정신을 잃는다. 티머시는 아이가 뭔가 심각한 사건과 연루되었음을 직감하고, 경찰이 된 후 처음으로 혼신을 다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고담시에 전염병처럼 퍼져나가는 연쇄살인의 수수께끼
매력적인 캐릭터와 기막힌 시공간의 조합
그리고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서스펜스

제목에도 드러난 ‘고담’이라는 명칭은 미국 작가 워싱턴 어빙이 처음 사용한 말로,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온 뉴욕의 별칭 중 하나다. <배트맨>의 배경이자 흔히 ‘범죄의 도시’를 가리킬 때 쓰이곤 하는데, 이 소설의 무대가 되는 1845년의 뉴욕은 그러한 의미가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정치는 부패하고, 굶주리는 빈민이 넘쳐나고, 기독교와 가톨릭 간에 종교 갈등이 격화되고, 아일랜드의 기근으로 이민자들이 대거 이주하면서 사회는 점점 더 분열이 심해진 상황이다.
뉴욕의 경찰 창설은 파리, 런던, 보스턴, 버지니아 같은 다른 대도시들보다 뒤졌다. 이러한 지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특히 뉴욕 사람들이 규제당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남북전쟁 전까지만 해도 자치와 독립의 혁명정신이 강하게 남아 있었기 때문이라고 작가는 밝힌다. 그러나 범죄와 소요가 증가하는 기간을 거치며 1845년에 이르자 더 이상은 거리를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이 내려졌고, 강경한 반대와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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