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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살고싶어요-7(책바보시리즈)

함께살고싶어요-7(책바보시리즈)

  • 한세미
  • |
  • 꿈터
  • |
  • 2012-06-11 출간
  • |
  • 140페이지
  • |
  • ISBN 978899141376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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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글쓴이의 말
프롤로그
떠돌이 개 _13
강지, 아니 포 이야기 _24
인아네 새 가족 _38
이제 내게도 가족이 있어 _47
중성화수술 _52
천둥이 무서워 _57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 _64
오늘은 이 아이들의 마지막 날 _68
사라진 포 _74
코가 납작한 개 _85
개들의 지옥 _90
내가 금방 데리러 갈게 _95
너무 무서워요 _100
나쁜 사람들 _106
조금만 힘을 내, 포 _118
언젠가는 _124
에필로그
끝까지 사랑해 주세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추천사

도서소개

해마다 100,000마리의 개들이 버려집니다. 동물보호소 등에서 공식 집계한 숫자로 10만 마리이니, 길에서 떠돌거나 몰래 잡아먹히는 개들까지 합친다면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생명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내가 키우다가 버리면 누군가 다시 개를 데려가 행복한 삶을 살게 해 줄 거라 생각하나요? 말 못하는 동물이니 어찌되든 상관없다고 생각하나요? 버려진 개들은 대부분 추위와 배고픔에 지쳐차가운 길바닥에서 죽습니다. 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니에요. 감정이 있는, 내 ‘가족’입니다.
유기견 무무, 포, 하은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의 이야기!
제발 나를 버리지 마세요!

해마다 100,000마리의 개들이 버려집니다.
동물보호소 등에서 공식 집계한 숫자로 10만 마리이니, 길에서 떠돌거나 몰래 잡아먹히는 개들까지 합친다면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생명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내가 키우다가 버리면 누군가 다시 개를 데려가 행복한 삶을 살게 해 줄 거라 생각하나요? 말 못하는 동물이니 어찌되든 상관없다고 생각하나요? 버려진 개들은 대부분 추위와 배고픔에 지쳐 차가운 길바닥에서 죽습니다. 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니에요. 감정이 있는, 내 ‘가족’입니다.

책바보 시리즈 일곱 번째 이야기『함께 살고 싶어요』는 버려진 동물들의 비참하고 슬픈 현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동화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한세미 작가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반려동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함부로 사고팔거나 싫증나면 함부로 버려도 되는 장난감처럼 대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썼다고 해요.

유기견들이 새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

주인공은 열한 살 소녀 인아입니다. 길에서 우연히 떠돌이 개 무무를 만나 새 식구로 맞이하며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무무와 포 그리고 하은이까지, 인아네 가족은 계속 늘어납니다. 무무와 포, 하은이의 가슴 아픈 사연, 그리고 가족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개들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전개됩니다.
실제로 한세미 작가는 개 농장에서 죽어가던 개 ‘하은이’를 구조하면서 유기견 보호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유기견 행복 찾는 사람들’이라는 단체에서 활동하며 버려진 개들이 겪는 참담한 현실을 보고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버려진 개들과 고양이들의 입양캠페인을 펼치고 있고, 자신 또한 하은이를 포함한 일곱 마리 강아지들을 입양해 함께 살고 있답니다. 버려진 동물들의 고통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고, 동물도 사람처럼 생각과 감정이 있는 존재임을, 필요하면 사고 귀찮아지면 버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는 사실을, 반려동물이란 마음을 주고받는 소중한 친구 혹은 가족과 같은 존재임을 이야기하고 싶었대요. 동물보호운동가이자 작가인 한세미 선생님은 이 책을 통해 얻는 인세 전부를, 버려지는 동물들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생명의 존귀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메시지

유기동물 문제는 버려지는 개나 고양이의 고통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실시간 동영상을 통해 믹서에 햄스터를 갈아 죽이는 장면을 또래들에게 과시하는 아이, 고양이의 몸을 난도질하는 사진을 올리고도 전혀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중학생,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살아 있는 병아리를 던진 초등학생들 이야기……. 희생의 대상은 그저 말 못하는, 작은 동물일 뿐이라고요? 동물의 생명을 하찮게 생각하는 사람이 인간의 생명이라고 소중히 여길 수 있을까요? 작은 생명의 존엄성이 모독당하는 세상에서 사람의 생명인들 그 존엄함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세상은 인간들의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인간도 지구에 살고 있는 거대한 생명집단의 일부일 뿐입니다. 인간과, 개와 고양이 등의 동물은 ‘생명’이라는 점에서 다 같이 귀합니다.
‘생명’조차 너무 쉽게 돈으로 사고파는 세상에서, ‘물건’ 취급 받으며 죽임 당하고 버림받는 동물들이 세상엔 너무 많습니다. 동물들에게 가해지는 학대, 유기, 동물들이 겪어야 하는 불필요한 고통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건 우리 사는 세상에서 생명의 존엄성이 날로 희미해져 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어 두려워집니다. 이러한 때 유기견과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함께 살고 싶어요』는 어린 독자들에게 생명과 생명의 관계, 반려, 생명의 존귀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8살 어린 나이에 세상의 부조리함을 깨달았습니다. 동물은 모습만 다를 뿐 인간의 멋진 친구라고 생각한 순진한 마음은 어느 날 정육점에 걸려 있는 커다란 고깃덩어리를 보고 무참히 깨져 버렸습니다. 우리처럼 재잘재잘 말하고 랄랄라 노래하는, 귀여운 돼지 친구, 소 친구, 강아지 친구는 그저 그림책 속에서나 가능할 뿐 인간에게 있어 ‘동물’은 언제나 이용대상, 고통스런 희생양이라는 사실을 알아 버린 거지요.
어린 음으로 ‘내가 이담에 크면 너희들을 꼭 도와줄게’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약속대로 저는 지금껏 달려왔습니다. ‘동물 사랑’ ‘동물 보호’를 외치며 고통 받는 동물들이 있는 곳을 찾아 힘든 줄 모르고 돌아다녔지요.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참혹한 현장도 수없이 봐 왔습니다.
우리는 잔인하고 끔찍한 영화를 보며 그것이 내 일상이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하지요. 그러나 어떤 동물들에게 잔인함과 끔찍함은 일상의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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