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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DCAF 생명과학1 TRAILER 모의고사 Season 1 3회분

2023 DCAF 생명과학1 TRAILER 모의고사 Season 1 3회분

  • UAA&DCAF
  • |
  • 시대인재북스
  • |
  • 2022-08-09 출간
  • |
  • 119페이지
  • |
  • 준비중
  • |
  • ISBN 979116676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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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2022학년도 수능, 2023학년도 6평, 그리고 그 다음은?
2022 수능은, 작위적이라고 느낄 정도로 기괴한 문항들이 많았습니다. 시중 컨텐츠들이 보여주었던 수많은 문항들을 어떻게든 피해가기 위해,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다보니 결국 기존에 출제해왔던 평가원의 기출들도 모두 벗어난, 처음 보았을 때에는 누구나 이질감을 느낄만한 문항들이 출제된 것 같습니다. 7번 염색체 OX 최초 출제, 11번 세포의 핵상 찾기에서 서로 다른 3종, 3개체 최초 출제, 13번 근수축 수축-이완 추론 & 표 내 계산 방식 최초 출제, 14번 신경 전도 각 지점의 상태를 탈분극/재분극/과분극으로 표시하는 방식 최초 출제, 16번 완전-중간 유전을 확률 추론을 바탕으로 찾는 과정 최초 출제, 17번과 같은 형태도 최초 출제. 그나마 직전인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생긴 19번은, 첫 시작 단계가 9평과 완전 달라 결국 새로운 해석을 요구했었습니다. 시험장에서 최초로 다루어지는 소재를 다룬 킬러가 6개입니다. 동시에 비킬러도 수능에서 처음 출제하는 자료나 선지들이 상당수(8번, 15번) 존재했고, 그 중엔 1등급대 학생 중에서도 높은 오답률을 자랑하는 15번 문항도 있었습니다.

그와 정반대의 성격을 보여준 시험지가 최근에 하나 있었으니, 바로 2023학년도 6월 모의평가입니다. 7번 세포 분열 문항, 11번 신경 전도 문항, 19번 표가계도 문항은 기존 기출에서 단순 숫자나 자료 형태 바꾸기에 불과했습니다. 물론, 10번 근수축 문항, 17번 다인자-중간 그림 가계도 문항은 기존 기출에서 전혀 보여주지 못했던 상황을 담고 있었습니다만, 이건 원래 평가원 시험지들이 킬러 유형에서 보여주던 “새로운 유형의 킬러 문항”의 개수랑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특히, 2023학년도 6월 모의평가는 비킬러 문항들에 있어 기존에 출제해 온 자료들만 골라가지고, 마치 평가원 기출 문제은행에서만 골라온 것처럼 너무나도 고요하고 무난하게 출제되었습니다. 이번엔 쉽게 출제되려나? 라는 기대감도 있으면서도, 그래도 한 번 속지, 두 번 속진 않으니까요. 잠깐의 숨 고르기, 올해 학생들의 표본 실력 확인하기 정도라는 생각이 머리에 스치긴 합니다.

다만, 학생은 이렇도록 깊게 생각하진 않죠. 그러다보니, 이럴 때일수록 컨텐츠 창작자는 어느 장단에 맞추어야 하는지 고민이 깊어지게 됩니다. 무엇보다, 1등급 컷 42점의 수능 시험지는 2016학년도 수능을 마지막으로 이렇게까지 어렵게 출제된 적은 없었으니까요. 2022 수능은 말이 1등급 컷 42점이지, 결국 찍기 싸움이었습니다. 무엇보다 1등급 컷 42점이 가지는 의미는, 킬러 3문항을 모두 풀지 않고 나머지만 다 맞혀도 1등급이 나온다는 의미라는 점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 명백한 컨셉의 시험지:2022학년도 수능, 그 다음 Version.
이럴수록, 명백한 컨셉의 시험지를 제작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수요에 맞게 취사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나 대혼란인 상황 다음은, 예측을 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습니다. 어렵게 나왔고, 그럼에도 22수능 42점 1등급 컷까지의 누적 비율은 5.9%였고, 모두들 어렵게 준비하고 있을 것이고. 이 와중에 학생들이 가장 찾는 시험지는 무엇일까, 했을 때, 최근 여러 업체(학원, 강사, 출판 등)들이 발간하는 모의고사들을 모두 훑어보았을 때, “2022학년도 수능스러운 모의고사를 푸는 경험을 제공해주는 모의고사는 거의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였습니다.

2022학년도 수능의 경험은, 특별합니다. 단순히 “어렵다” 라는 것만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비킬러는 비킬러 나름대로의 기출과 유사한 특징이 있으면서도 한 두 개 낯선 상황이 섞여 있습니다. 비킬러가 너무 낯설지도 않은 것이, 아무래도 기출에서 보여주었던 자료들을 응용/활용하였다보니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킬러는 앞에서 컨셉 설명 시 언급했던 것처럼, 낯설게 표현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하나 또 뜯어보면 조건들은 익숙한 것들이 70% 이상, 새로운 것들이 30% 이하입니다. 이 새로운 것조차도, 대단히 새로운 것도 아닙니다. 그냥 가계도에서 이런 걸 보지 못했다보니, 유전 현상에서 이런 걸 보지 못했다보니 새롭게 느껴졌을 뿐이었습니다. 이 모든 경험들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모의고사를 제작하느라, 역대 시험지를 제작할 때 소요한 시간 가운데 가장 길게 소요되었습니다. 제작부터 마감까지 장장 3개월이 걸렸으니까요.

◆ 실전 모의고사를 푸는 진정한 목표 재고.
“실전 모의고사 대비를 위한 시험지를 풀 때, 최소한 내가 무엇을 목적으로 실전 모의고사를 볼 것인가. 나에게 필요한 실전 모의고사는 무엇이고, 필요하지 않은 실전 모의고사는 무엇인가를 구분할 수 있는 비판적 시각을 갖고 나의 현 실력과, 목적에 알맞은 경험을 가질 수 있는가.” 라는 말을 할 자격이 있는 시험지를 제작하여 세상에 내놓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어렵기만 한 시험지는, 비판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킬러를 조잡하게 만들든, 준킬러를 줄이고 킬러를 늘리든, 이 킬러들도 단순 숫자 바꾸기 or 문항을 단순하게 복잡하게 & 길게 만들어 해야 할 행동이 귀찮게 많은 것이든. 이런 시험지는 수험생에게 아는 것을 반복 훈련시키고, 머리만 아프고, “아는 것이 나왔을 때 기준으로” 속도만 빨라지는 중노동 행위를 반복시키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초등학생의 수학책에 비유하자면, 새로운 상황들에 대해 알맞은 사칙연산을 꾸려내는 연습을 해야 할 학생들에게, 알고 있던 구구단 연습에, 조금 복잡하게 19단 연습까지 계속 시키는 것이나 다름없으니까요. 알던 걸 반복하니까 점점 빨라지는 모습에, 스스로의 실력이 오르고 있다는 착각도 듭니다. 결국 한 쪽 방향으로만 질주하게 되어, 세상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시야가 점점 흐릿해지니 새로운 문항만 보면 멍 때리는 경험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런 시험지는, 창작자 입장에서도 제작하기 무척이나 쉽습니다. UAA&DCAF 기준 출제부터 해설, 마감까지 1회분당 4명이서 7일이면 완벽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결국, 학생이 실전 모의고사를 푸는 목적은 “N제로의 학습은 끝났고, 모의고사를 풀면서 30분 내에 새로운 유형의 문항을 마주했을 때엔 어떻게 할 것인지, 기존에 알던 스타일의 문항은 어떻게 파훼할 것인지, 익숙하지만 낯선 내용을 함유한 문항에 대해선 어떻게 문항을 뜯기 시작할 것인지, 10분 남기고 킬러를 바라볼 때 & 내가 풀어야 할 문항을 결정하는 단계에서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 & 전략을 세울 것인지”를 경험과 복습,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시험지 전략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시험지 전략을 세우려면, 다양한 시험지에 노출될 필요가 있습니다. 문항을 풀기도 전에 어느 정도 소요될 문항인지를 30분 시간 안에 연습하는 시간도 많이 필요합니다. 5~10분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킬러 문항을 푸는 손에 땀을 쥐는 상황도 많이 겪어봐야 합니다. 엉뚱한 곳에서 어렵게 주거나, 생명과학Ⅰ 문항스럽기보다는 퍼즐스럽기만 한 문항은 철저히 배제시켜야 합니다. 소재가 복고풍으로 다시 사용되고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하고, 최근 출제되는 주제들은 당연히 더 까다롭게, 다른 소재로 액세서리를 장착한 채로 출제된 것에 대해서도 익숙해야 합니다. 그냥 어떤 새로운 상황이여도 익숙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험지가 끝남과 동시에 모든 문항은 훌륭한 복습용 문항이 될 수 있도록, 푼 학생들에게 대단한 깨달음을 줄 수 있게 제작되어야 합니다. 다 푼 문항을, 본인의 맞고 틀림에 관계없이 다시 분석하면서, 이 문항에서 얻어가야 할 포인트가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도록 명쾌한 문항만을 수록해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그냥 기출에서 숫자만 바꾸어서 수록하거나, 기출을 무식하게 재조합해놓기만 해서도 안 됩니다.

◆ Noise Cancelling : 편집도, 과학적 오류도, 재질도.
게다가, 그래도 “과학”이기 때문에, 생명과학Ⅰ에서는 전공자의 시선이 부족하다면 결코 완벽한 문항이 완성되기 어려운 영역이 존재합니다. 교과서 밖의 시선을 감안하여 출제할 수 없는 내용, 교과서 내에서는 한정된 범위로 다뤄야 할 내용 등 생각 외의 잡음은 문제를 풀 때 찝찝함과 불필요한 사고를 안겨줍니다. 과학적 오류에 대한 개선을 위해 문제들을 오랜 기간 다양한 관점으로 전공자의 시선에서 감수하며 한 톨의 noise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이 완성된 컨텐츠는 가장 평가원스러운 편집과 종이 재질과 만나 수능날의 현장을 그대로 예고해 드립니다.

UAA&DCAF의 “컨텐츠 집필진으로써 지금의 실력, 상태, 퍼포먼스”의 최고점을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선택에 일말의 후회가 없도록, 학생의 목적 달성을 위한 최고의 결과를 제시해주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2023학년도 DCAF TRAILER 1-3회 문제지
◇ 과학탐구 OMR 3장
◇ 2023학년도 DCAF TRAILER 부교재
1. TRAILER Season 1 주요문항 복습 N제
1. TRAILER Season 1 해설 /후기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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