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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버스

해파리 버스

  • 이수현
  • |
  • 웅진주니어
  • |
  • 2022-08-30 출간
  • |
  • 56페이지
  • |
  • 225 X 280 mm
  • |
  • ISBN 9788901263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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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깊은 바닷속으로 출발할 준비 되었나요?
느림보 해파리 버스와 함께 떠나는 미지의 심해 여행!
푸른 바다 깊숙이, 햇빛도 들지 않는 어두컴컴한 심해. 처음 심해 여행을 떠나게 된 느림보 해파리 버스는 초롱아귀 할아버지를 만나 뜻밖의 모험을 하게 된다. 심해를 가로질러 바다 위쪽에서 열리는 ‘바다 야시장’에 가게 된 것! 이들의 미스터리 심해 여정은 난생처음 보는 심해어들이 동승하며 더욱 풍성해진다.
작가는 심해라는 미지의 세계를 따듯한 시선으로 펼쳐 보여 준다. 심해 전망대부터 따뜻한 물이 뿜어 나오는 심해 온천, 온갖 바다 생물들이 모이는 바다 야시장까지, 실제 심해 속 지형을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들어 낸 장소들은 귀여운 상상력으로 가득하다. 또한, 평소 무섭게 생겼다고 오해받았던 심해어들은 너른 바다를 자유롭게 오가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특유의 넉살로 친화력을 뽐내는 ‘초롱아귀’,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줄 아는 ‘블롭 피쉬’ 등 감초 같은 조연들에게 친근한 성격을 부여해 구석구석 보고 읽는 재미를 더했다.
느림보 해파리 버스와 미지의 심해 여행을 떠나보자.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다!

느려도 괜찮아! 느림보 해파리 버스의 좌충우돌 적성 찾기
느림보 해파리 버스는 남들보다 조금 느리다는 이유만으로 하루아침에 직장에서 쫓겨난다. 누구보다 자기 일을 사랑했고, 버스 일을 천직이라 여겨 온 느림보 해파리였지만, 빠른 버스만이 살아남는 바다 세계에서 느림보의 존재는 환영받지 못했다. 그런데 그런 느림보 해파리가 만난 심해 속 세상은 천천히 가면 볼 수 있는 것이 더 많은 곳이었다. 느릿느릿 움직인 덕분에 느림보 해파리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곳에서 조용히 자기 일을 하는 심해어들을 알아볼 수 있었다.
바다 야시장으로 떠나는 여행길은 더 없이 신나 보인다. 느림보 해파리가 보여주는 배려, 친절함, 책임감, 일을 사랑하는 마음은 이곳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느림보 해파리는 심해어들의 발이 되어 주는 일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해파리 버스』는 누구나 잘하는 것이 있다며 용기를 준다. 그리고 자신이 진정 원하고, 잘하는 것은 타인이 세운 기준에 나를 맞출 때가 아니라, 내가 스스로 기준을 만들고 도전했을 때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진심 가장 잘 닿을 새로운 출발을 하는 느림보 해파리 버스의 인생 제2막을 응원한다.

외로운 마음을 이어 주는 해파리 버스가 선사하는 따듯한 위로의 여정
느림보 해파리 버스는 은은한 불빛으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바닷속을 밝혀 주고, 외로운 바다 생물들을 이어주는 다리가 된다. 심해 전망대를 홀로 지키는 세발치, 진흙 속에서 숨어 사는 긴꼬리장어, 심해 온천을 지키는 털게 알바생. 한 공간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이들은 어쩌면 외로움을 느낄 새도 없이, 그저 시간만 흘려보냈을지도 모른다. 그런 이들에게 ‘해파리 버스’라는 낯선 방문자가 제안한 뜻밖의 동행은 더없이 환영할 만한 일이었을 것이다.
심해어들의 발이 되어 준 해파리 버스는 때로는 여행을 안내하는 관광버스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랑방이 되기도 하며 외로운 이들의 마음을 이어준다. 그렇게 ‘함께’라는 이름 아래 모인 심해어들은 서로의 외로움을 나누며 위로받는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해파리 버스’가 있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자리를 기꺼이 내어 준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해파리 버스가 심해어들에게 그랬듯, 먼저 손을 내밀어 주고, 자리를 마련해 주고,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는 것. 단순하지만 행하기 어려운 해파리 버스의 모습이 우리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밝혀 주며 큰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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