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언젠가 애달픈 이의 품에 안기시오.”
“조선은 내게 어머니이고, 벗이고, 형제이고, 그리고 연인입니다.”
아트북으로 만나는 웹툰 ‘고래별’ 일러스트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일제 강점기 경성의 동화 같은 로맨스 웹툰 ‘고래별’은 ‘뻔하지 않은 로맨스 시대극’, ‘흡입력 강한 스토리 전개’와 같은 극찬을 받으며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고래별 아트북>은 그 중 많은 사랑을 받았고 독자들이 소장하고 싶어 하는 명장면 명대사를 담은 미니 아트북(1권)과 미니 아트북에 수록된 일러스트를 한 장씩 떼어 포스터로 쓸 수 있는 포스터북(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아가 바다에 빠진 해수를 구하는 장면, 해수와 녹주가 연해주를 떠나 경성으로 향하는 장면, 산으로 도망친 수아와 해수가 함께하는 장면 등 고래별 독자가 뽑은 13컷의 명장면뿐만 아니라, 웹툰에는 담겨 있지 않은 고래별 컬러링북 표지 일러스트와 고래별 아트북 표지 일러스트까지 만나 볼 수 있다. 미니 아트북으로 고래별의 명장면을 다시 한 번 느껴 보고, 소장하고 싶은 일러스트는 포스터북에서 하나씩 뜯어 나만의 공간에 전시하거나 액자에 담아 즐겨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