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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속의 보물찾기

성경속의 보물찾기

  • 신승한
  • |
  • 다윗의열쇠
  • |
  • 2016-06-01 출간
  • |
  • 248페이지
  • |
  • 150 X 220 X 20 mm /448g
  • |
  • ISBN 979118740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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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저자 서문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아름다운 그 모습을 자꾸만 보고 싶네
그 누구나 한 번 보면 자꾸만 보고 싶네
그 누구의 여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중략)
나도 몰래 그 여인을 자꾸만 보고 싶네
그 누구도 넋을 잃고 자꾸만 보고 있네(중략)

위의 글을 읽으시고 이게 무슨 소린가 하셨나요? 대중가요 ‘미인’이라는 가사입니다. 이 노래는 신중현과 엽전들이라는 밴드의 1집으로 1974년에 발표되었습니다. 이 노래로 신중현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한국 락(rock)의 기대주로 떠오르게 되지만 사회적 격동기인 유신시절에 금지곡이 되는 불운을 맞기도 합니다.

성경이 그렇습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어지고, 예수님이 무엇을 말씀하셨는지 궁금해지고, 아무리 핍박을 해도 몰래 숨어서도 보고, 그 누구도 넋을 잃고 자꾸만 보고 싶은 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사뭇 다릅니다. 교회에 잘 다니는 웬만한 사람이라도 성경만 보면 수면제가 따로 없고, 그림 한 장 없는 1,754쪽의 신구약 성경의 적지 않은 분량은 보는 이로 하여금 기가 질리게 만들어 버립니다.
웬만한 신앙심으로는 1년에 1번 읽기도 벅차서, 교회에서는 온갖 수단 방법을 동원해서, 상을 준다고 꼬시고(?), 성경 읽기표를 내주고 체크해 오라고 닦달해야 겨우 따라 오는게 일상다반사입니다.

그런데다가 읽으면 읽을수록 뭘 좀 깨닫고 알면 좋겠는데, 이건 뭐 아무리 읽어도 그게 그거 같고 뭔 소리를 하는지 헛갈릴 때가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도무지 읽을 흥미를 못 느끼게 한다고 하면 신앙심이 약해서라고 할까봐 말도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는 듯 하던 경험이 저도 수없이 있습니다.

목회자인 저도 한 평생을 살아오면서 성경을 보고, 듣고, 읽고, 연구하고, 설교하고, 강의했지만 아직도 성경은 어렵고, 한편으로는 신선하고도 새롭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은, 보면 볼수록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고, 찾으면 찾을수록 신기하고 놀라운 진리들이 발견되는 보물찾기와도 같습니다.
그렇게 밭에 감춰진 보화를 찾듯이 하나하나 찾아내고 발견한 진리들을 굴비를 엮듯이 모아서 좀 더 쉽게, 보다 더 새롭고 재미있게 정리한 것들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그리고 함께 질문에 답하시기도 하고, 가끔은 문제를 푸시느라 고민도 하시면서 읽어 나가시다 보면 ‘아하 이 말씀에는 이런 뜻도 있었구나!’ 하실 겁니다. 다 알고 있는 성경말씀이었지만 예전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공감하신다면 마음에 주님 주시는 풍성함이 더 해지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누구에게나 진리의 말씀을 깨닫는 은혜를 주셨다고 믿습니다. 성경 말씀을 판단하려는 완악한 마음을 버리고,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면 반드시 성령님께서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고 믿습니다(요 16:13).
오늘도 말씀의 풍성한 은혜가 넘쳐나서 성령 충만함으로 깨달은 대로 봉사하고 전도하면서 성숙한 제자의 삶을 사시기를 원합니다.

2016년 6월 1일 수요일
봄 바람에 아카시아 향기 날리는 남한산성 산자락에서
신승한 목사 드림

[ 책속으로 추가 ]
오늘도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을 위하여 유머 한 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맘껏 웃으시고 생전에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새날, 새생명을 새롭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하루 동안 아무것도 먹지 말아 보세요.
- 배고파 죽습니다.
* 죽지 않았다면 앞선 하루 동안 못 먹었던 음식을 쌓아놓고 다 먹어 보세요.
- 배 터져 죽습니다.
* 이것도 안 되면 하루 동안 아무 일도 하지 말아 보세요.
- 심심해 죽습니다.
* 그래도 안 죽으면 자신을 힘들게 하는 일에 맞서서 두 배로 일해 보세요.
- 힘들어 죽습니다.
* 혹시 그래도 안 죽으면 500원만 투자해서 즉석복권을 산 뒤 긁지 말고 바라만 보세요.
- 궁금해 죽습니다.
* 잠시 후 죽을랑 말랑 할 때 긁어 보세요. 반드시 꽝일 것입니다.
- 그러면 열 받아 죽습니다.
* 그렇게 하고도 못 죽었다면 홀딱 벗고 거리로 뛰쳐나가 보세요.
- 쪽팔려 죽습니다.

그만 좀 웃으시고 제 말 좀 들어 보세요. 제가 왜 이 글을 소개했는지 아세요? 그것은 다음과 같이 기록된 이 글의 마지막 두 줄 때문입니다.
“이상의 방법으로도 죽을 수 없다면, 그것은 아직 당신이 이 세상에서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글의 마지막에 기록된 두 줄에 읽을 때 큰 망치로 제 머리를 한 방 맞는 듯 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만약에 이 글의 마지막에 기록된 두 줄이 없었다면 그냥 보통 유머와 별반 다를 게 없는 글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마지막 그 두 줄이 인생을 새롭게 바꾸어 놓는 비상한 글로 만든 것입니다.
p.206-207.

몇 가지 전도에 대해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약을 드시는 심정으로 한 가지 한 가지 실천하시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전도 체질로 변화되어 있을 겁니다.

1. 웃어야 이깁니다
웃음은 세계 공통 언어입니다. 웃음은 남녀노소, 지위고하,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언제 어디서나 아름다운 마음을 나타낼 수 있는 가장 귀한 최고의 언어입니다.
또한 웃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전도 현장에 나가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권사님들이나 집사님들께서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목사님은 어쩜 그렇게 전도를 잘 하세요? 전도의 비결이 뭐예요?”하고 물으시곤 합니다.
그때마다 저는 그 분들께 되묻습니다.
“권사님이나 집사님께서는 어떻게 전도하세요?”
그러고는 같이 전도를 나가 봅니다. 그 분들은 사람들이 저기 있으면 대게 다 여기서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고 경직(?)된 얼굴로 긴장감을 가지고 다가가서 “안녕하세요? 우리는 000교회에서 왔습니다”하면서 말을 겁니다.
그러다가 그 분이 조금만 냉정한 반응을 보이면 금방 얼어 버립니다. 그래서는 전도를 잘 할 수가 없습니다.
전도는 치열한 영적 싸움입니다. 먼저 상대방을 제압하지 못하면 전도는 말도 못 꺼내고 실패하고 맙니다. 그렇게 전도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담대해야 합니다.
전도의 현장에서 담대하게 전도하려면 가장 먼저 웃으면서 자신감을 갖고 상대방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그것이 전도의 최우선적인 일입니다.
p.232-233.


목차


보물찾기 안내문 - 6

1. 천년을 기다린 사랑 - 11
2. 거짓말도 유전이 됩니다 - 31
3. 그래도 여기가 낫습니다 - 55
4.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 73
5. 준비된 자를 쓰시는 하나님 - 89
6. 겨우 보는 것 때문에 목숨을 거시겠습니까? - 105
7. 누구를 사랑하시겠습니까? - 121
8. 깨닫는 것이 은혜입니다 - 139
9.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사람들1 - 159
10.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사람들2 - 177
11.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 203
12. 전도가 어렵다고요? -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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