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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피리 소년 가일 세트 (전3권)

풀피리 소년 가일 세트 (전3권)

  • 김충근
  • |
  • 걸음동무
  • |
  • 2022-08-11 출간
  • |
  • 120페이지
  • |
  • 220 X 300 mm
  • |
  • ISBN 9791190898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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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기획의도 및 책 소개
역사가 오래된 우리나라 전통 자연 악기, 풀피리
풀피리는 인류의 출현과 함께 사람들이 사냥이나 신호를 보내는 도구로 사용하거나 놀이로 시작되었다.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둥근 모양의 풀잎이나 나뭇잎을 자연 그대로 따다가 입술에 대고 입바람을 불어서 소리를 내고, 음을 만들어 연주를 한다.
풀피리 연주를 처음 듣는 사람은 풀피리 소리가 해금 소리나 단소 같기도 말한다. 문헌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민간에서 풀피리를 널리 애용했다고 하고, 〈조선왕조실록〉과 여러 문헌에는 정식 궁중 악기로 편성해서 연주됐다는 기록이 있다. 사실 풀피리는 조선 성종 시기 음악서인 〈악학궤범〉에 "초적(草笛)으로 소개되어 있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에는 "궁중에 초적을 연주하는 악사를 두었다고 전한다. 가야금, 대금, 향비파 등과 함께 연주를 했다"라는 기록이 있다. 특히, 연산군과 광해군은 풀피리 애호가이자 명연주자였다.
이렇게 풀피리는 역사가 오래된 우리나라 전통 자연 악기로, 현재 박찬범 선생님(서울시 무형문화재24호)과 오세철 선생님(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8호)이 전통 풀피리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풀피리를 소재로 한 가족의 감동 그림책 시리즈
이 그림책은 전3권이 공통된 주인공들과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각 주인공들의 시점에서 각각의 이야기를 풀어 가는 독특한 시리즈이다. 풀피리 소년 가일이는 가일이 입장에서, 풀피리 강아지 풀멍이는 강아지 입장에서, 풀피리 엄마 보파는 엄마 입장에서.
각자의 시점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과 마음은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상대방을 진심으로 아끼고 걱정하는 따스한 마음이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마음의 감동을 일으켜 준다. 그리고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고 남은 이의 슬픔과 어려움을 꿋꿋하게 이겨 내고 앞으로 남은 삶을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살아 가고자 하는 의지가 나도 모르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어린이들도 이 그림책들을 읽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긍정적 삶의 태도와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굳은 의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가족 사랑과 자연 친화적인 마음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풀피리를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빠도 엄마도 가일이도 모두 풀피리를 좋아하고 슬플 때나 기쁠 때나 풀피리 음악과 함께한다는 것이다.

풀피리 대중화와 세계화를 꿈꾸는 작가
이 책에 글을 쓴 김충근 작가는 소년 시절부터 자연에서 뛰놀며 풀피리와 문학과 예술을 좋아했다. 그는 현재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자 한국풀피리협회 부회장이기도 하다. 그는 아이들을 사랑한 만큼 풀피리 사랑에도 끝이 없다. 사단법인 한국풀피리협회에서도 매년 정기 연주회와 문화 공연을 하고 세계풀피리축제, 각 지역 문화제 행사에서 풀피리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며 풀피리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작가는 여행을 아주 좋아해서 우리나라 전국 책방을 순례하며 풀피리 북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악기 보급이나 음악 지도 강사가 열악한 세계 여러 나라 아이들에게 풀피리를 알려 주고도 싶다고 한다.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게임 등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한테는 푸른 자연의 잎들이 악기와 놀잇감이 될 것이다.
작가는 이 그림책 시리즈를 통해 풀피리에 얽힌 새로운 감동 스토리를 창작하고 자연 친화적이며 인간의 근본적인 가치들, 가족 사랑과 배려, 생명의 소중함 등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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