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언세드

언세드

  • 닐 에이브럼슨
  • |
  • 블루엘리펀트
  • |
  • 2012-06-07 출간
  • |
  • 420페이지
  • |
  • ISBN 978897090898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인간을 위해 실험실에서 사라져간 동물들을 위하여! 생명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따뜻한 가족 소설 『언세드』. 변호사이자 동물 보호 단체 회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는 인간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실험에 이용되는 동물들의 안타까운 이야기와 법정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공방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동물들을 살리기도 하고 안락사 시키기도 하는 수의사였지만 이제는 고인이 된 헬레나. 변호사 남편 데이비드는 아내를 잃은 슬픔과 아내가 사랑하던 많은 동물들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낸다. 4살짜리 아이의 언어를 구사하는 침팬지 신디가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실험 대상이 될 운명에 처하자, 헬레나의 동료였던 제이시는 데이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데이비드는 제이시를 통해 헬레나가 미처 말하지 못한 과거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인간의 권리가 동물의 권리에 우선하는가?”
이 시대 실험실에서 인간을 위해 사라져간 동물에게 바치는
희망과 감동의 레퀴엠.

사랑, 상실, 반려동물, 배신, 소통, 용서 마침내 치유. 그 모든 것들의 의미와 이유를 진지하게 찾아가는 짜릿하고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소설. 동물과 가족의 죽음, 그리고 사랑의 힘을 그린 놀라운 이야기.

-감동적이고 감성적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생명 사랑과 존엄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따뜻한 가족 소설이 블루엘리펀트에서 나왔다. <언세드 Unsaid>, 닐 에이브럼슨의 첫 번째 데뷔 소설이지만 출판도 되기 전 시간 여행자의 아내, 더 로드의 제작자, Nick Wechsler 에 의해 전격적으로 영화화가 결정되어 관심을 촉발시켰던 화제작.
‘언세드 Unsaid’는 ‘하지 못한 말’이라는 뜻으로 남편에게조차 숨길 수밖에 없었던 주인공이자 화자인 헬레나의 과거 사건을 암시한다. ‘죽음'이 이 소설의 강력한 모티브가 되고 있지만 결코 어둡지 않은 분위기의 감동과 여운이 밀려오는 소설이다.

--사랑, 죽음, 윤리를 능숙하고 세심하게 다룬 강렬한 이야기.
《베스트 프렌즈》
-- 인간과 반려 동물의 배신에서 화해까지, 인간성을 찾아가는 서정적인 이야기. 아름답고도 고통스러운 증언이다.
G. A. 브래드쇼 《위기의 코끼리들》의 저자
-- 동물과 죽음, 그리고 사랑의 힘을 그린 놀라운 이야기. 누구나 이 소설을 읽어야 한다!
가스 스타인 《빗속을 질주하는 법》의 저자
--뼛속까지 즐겨라.
제프리 매슨, 《코끼리가 눈물을 흘릴 때》의 저자
--인생, 죽음, 지각력, 동물 권리, 연민, 정당한 분노,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의 의미와 이유에 관한 진지한 의문을 탐구하는 짜릿하고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소설이다. 놀라운 반전이 등장할 때마다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 든다. 책을 다 읽고 울고 난 뒤에는 앉아서 중대한 의문에 대한 깨달음을 얻기 바란다.
앨린 M. 쇼엔, 《닮은꼴 사랑: 동물과의 사랑이 인생을 바꾼다》의 저자

수의사 헬레나와 변호사 데이비드의 세상을 너무나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어 마치 그들이 실존 인물인 듯,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인간 아닌 생명의 존엄에 대해, 가족과 인생의 의미에 대해, 죽은 후 사후 세계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는 나와 만나게 되고 ‘책을 덮지 못했다’는 말의 뜻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소설의 화자는 죽은 아내 헬레나. 헬레나와 데이비드의 만남 역시 한 생명의 죽음이 인연이 되었음을 고백하며 이 소설은 시작된다.
헬레나는 동물들을 살리기도 하고 안락사 시키기도 하는 수의사였다. 그러나 고인이 된 지금, 현실을 받아들이고 자신 앞에 놓은 길을 따라 가기가 쉽지 않다는 걸 깨닫는다. 그녀에게 30여 년의 인생은 실수투성이였고 무의미하게만 느껴진다. 남겨두고 온 사람이 걱정 되고 불안하기만 하여 모두 놓아버리고 떠나기가 힘이 든다. 한편 상심에 빠진 변호사 남편 데이비드는 아내를 잃은 슬픔과 아내가 사랑하던 많은 동물들로 인해 힘겨운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사별한 그들 사이에 넘어야할 또 하나의 관문이 남아 있었다. 그것은 바로 헬레나가 생전 참여했던 신디라는 침팬지의 의사소통과 지능 발달의 수수께끼를 푸는 프로젝트와 관련 있다.?
이 책에는 아픔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나온다. 찰리라는 침팬지의 죽음에 죄책감을 갖고 죽어서도 홀연히 이생을 떠나지 못하는 헬레나,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데이비드,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고 결혼에 실패한 조슈아, 지적 장애아 클리포드와 그 어머니 샐리, 교통사고 후유증을 극복하려고 애쓰는 지미. 그들은 동물에게서 위안을 얻고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인간의 권리가 동물의 권리에 우선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자기만의 목소리로 의문을 던진다.
4살짜리 아이의 언어를 구사하는 신디가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실험 대상이 될 운명에 처하게 되자, 헬레나의 동료였던 제이시는 데이비드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데이비드는 신디를 통해 헬레나가 미처 다 말하지 못했던 비밀의 과거와 만나게 되는데...
이어 벌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법정 공방에서 독자들은 생명 존중의 당위성, 반려동물의 존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될 것이다.
데이비드와 헬레나는 인생에 있어서의 실수, 슬픔, 상실과 마주하면서 신디를 구할 유일한 방법은 인간 존재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하늘과 땅 사이에
인간과 동물 사이에
그리고 남편과 아내 사이에
아직 많은 것들이 머물러 있다…….

★★★★★ 인간은 현학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오만하지만 다른 동물과 깊고 의미 있는 유대를 쌓을 때 그들로부터 다정하고 동정적이며 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