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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문(7)도전편

청춘의문(7)도전편

  • 이츠키 히로유키
  • |
  • 지식여행
  • |
  • 2012-04-10 출간
  • |
  • 624페이지
  • |
  • ISBN 978896109197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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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가모메지마의 바람
검은 깃발과 권총
오이와케와 아름다운 소녀
뼈를 씹는 밤
시대의 발소리
우울에 사로잡혀
존슨의 충고
1961년의 개막
과거를 청산할 때
어둠을 피하여
베드니 리자
성모의 유방
봄은 아직 멀고
라자로의 초상
오리에의 향기
하코다테 거리에서
위험한 세계
빈사의 백조
노래로 전한 이별
보이지 않는 손
침범의 해협
어둠의 대통령
병든 장미
해협을 건너는 나비
가오루의 여행
악마의 귀
살아있는 남자
여행을 떠나는 봄
미지의 세계를 향해
해설
역자 후기

도서소개

일본 문학계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이츠키 히로유키의 대표작 『청춘의 문』 제7권. 총 발행부수가 2,200만 부를 넘는 스테디셀러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 소년이 격렬한 시대의 파도 속에서 어른들의 세계를 알아가는 성장담을 그리고 있다. 광산에 갇힌 징용 조선인 광부를 구하고 죽음을 맞은 이부키 주조의 아들 신스케. 아버지에게 의협심과 정의감을 물려받은 신스케는 험난한 시대를 헤쳐나간다. 일곱 번째 <도전> 편은 오가타와 도미의 부탁으로 매서운 폭풍이 미칠 듯이 불어닥치는 홋카이도 에사시에 오게된 이부키 신스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곳에서 만난 호주인 친구 존이 던진 “당신은 한번 일본을 떠나볼 필요가 있어요.” 라는 말에 마음이 흔들리는 신스케. 되돌아갈 수 없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과 기대로 가득 찬 발걸음을 지금 내딛으려고 한다.
청춘에 관한 웅장하고 치열한 대서사시, 그 대망의 완결판

일본 출판 사상 최고의 기록-문고본 초판 100만 부 발행!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수상작!
두 번의 영화화, 세 번의 드라마화!

이츠키 히로유키 작가는 수많은 기록을 남긴 일본 문학계의 거장으로 손꼽힌다. 1978년에 〈나오키상〉 선정위원으로 발탁된 이래, 최고참위원으로 2009년까지 32년에 걸쳐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수의 문학상, 신인상의 선정위원으로 활동했다.
『바람에 날리어』『대하의 한 방울』『사계-나츠코』『갈매기 조나단』(역서)『삶의 힌트』 등이 밀리언셀러가 되었고, 영화화된 작품이 16편, 연극화된 작품이 9편, 드라마화된 작품이 81편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의 대표작 『청춘의 문』은 총 발행부수가 2,200만 부를 넘는 롱베스트셀러로, 문고본 초판 100만 부 발행이라는 기록은 지금까지도 일본 출판계 최고의 기록으로 남아 있다.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 작품은 1975년, 1981년에 영화화되었고 1976년, 1991년, 2005년에 드라마화되었는데 TBS 개국50주년 기념드라마로 제작되었을 때는 17%의 시청률 기록했다. 2005년에는 만화로도 출간이 되었고, 2008년에는 연극무대에도 올려졌다. 『청춘의 문』은 그야말로 시대를 넘어 대중들의 높은 지지와 사랑을 얻고 있는 작품이다.

더 크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한 그의 마지막 통과의례

기나긴 겨울의 계절이 지나고 코앞으로 다가온 봄.
겨우내 땅 속에 움츠려서 숨을 죽이고 있던 새싹이
봄이 되어 세상을 향해 고개를 드는 것처럼
새로운 길을 향한 그 첫걸음을 뗀다.

재계의 거물인 하야시 사부로의 운전자를 거쳐 오리에의 매니져가 되어 한동안 도쿄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진 듯 보였던 신스케. 하지만 신스케는 자신이 걷고 있는 그 길이 자신의 길이 아닌 것만 같다. 그러던 중 신스케는 오가타와 도미의 부탁으로 다시금 홋카이도의 땅을 밟게 된다. 홋카이도에 머무는 동안 그 곳에 적응한 듯 보였지만 이내 일본이 아닌 바다 건너의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어 하는 신스케. 현재의 정해진 길이 아닌 손에 쥐고 있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또 다시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그의 모습은 현실에 안주해 안정된 삶을 살길 원하는 오늘날의 청춘에게 나지막하게 외친다.
‘중요한 것은 뭘 찾느냐가 아니라 그런 여정 자체가 청춘이고, 그걸 찾아서 안착하는 순간 청춘의 문을 통과하는 것’ 이라고. 그러므로 청춘인 이상 조금 더 방황하고 조금 더 세상에 부딪쳐도 된다고.

어느 시대든, 그리고 세상 어디든 고민하는 청춘은 늘 있기 마련이다. 그런 고뇌하는 청춘들에게 소설 속 주인공 신스케가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있다고 느껴진다.

▶ 줄거리
미지의 시대를 눈앞에 두고, 폭풍 전야의 적막이 일본을 엄습한 1960년. 이부키 신스케는 오가타와 도미의 부탁으로 매서운 폭풍이 미칠 듯이 불어닥치는 홋카이도 에사시에 오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호주인 친구 존이 던진 “당신은 한번 일본을 떠나볼 필요가 있어요.”라는 말에 마음이 흔들리는 신스케. 특공선과 소련과의 관계로 인해 요동치는 하코다테를 방문한 신스케의 등을 미는 따뜻한 봄바람이 분다. 반가운 옛 동료들과의 재회와 또 다른 헤어짐. 이부키 신스케는 되돌아갈 수 없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과 기대로 가득 찬 발걸음을 지금 내딛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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