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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자수(우리꽃을곁에두다)

야생화자수(우리꽃을곁에두다)

  • 김종희
  • |
  • 팜파스
  • |
  • 2012-06-15 출간
  • |
  • 176페이지
  • |
  • ISBN 978899319582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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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BASIC 01 야생화 자수 시작합니다!
재료와 도구 | 수놓는 순서
BASIC 02 이 책에 사용하는 스티치
BASIC 03 수놓기 전에 알아 두세요
이 책을 보는 요령 | 이 책에 쓰인 자수실 번호

PART 1 기다림, 꽃이 되다
봄맞이
깽깽이풀
홀아비꽃대
얼레지
설앵초
동의나물
홀아비바람꽃
벌깨덩굴
두메양귀비

PART 2 그리움, 꽃이 되다
개망초
마타리
도라지
술패랭이
고려엉겅퀴
참치
오이풀
대구으아리

PART 3 꽃으로도 하지 못한 말
분홍구절초
동자꽃
흰금강초롱
쑥방망이
솔나리
각시취
연잎/연밤
솟대

우리 꽃 여행을 마치며

도서소개

우리의 야생화를 자수로 놓는다. 저자의 말대로라면 마음 속 지키지 못한 약속과 기억해야 할 그 모든 것이 우리의 꽃, 야생화로 피었다고 한다. 그런 야생화를 더 곁에 두고 싶어 저자는 한 땀 한 땀 수를 놓는다. 어쩌면 자수하면 진부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꽃을 자수로 놓는 저자의 손길을 따라가다 보면 ‘그 어떤 화려한 꽃보다 더 아름답다’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야생화 자수, 우리의 꽃을 곁에 두다> 이 제목만 봐도 저자가 얼마나 우리의 꽃을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꽃잎 한 장, 잎 한 장도 놓치기 싫어 그 모습 그대로를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를 놓아 또 한 번 생명을 불어넣었다.
“소박하고 아름다운 우리 꽃을 수놓았던 시간은
그저 낡은 동화책 속의 특별할 것도 없었던 저의 오랜 이야기를
소담한 꽃으로 피워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간을 저와 함께 거닐어준 그대,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야생화, 그 숨결을 따라

우리의 야생화를 자수로 놓는다. 저자의 말대로라면 마음 속 지키지 못한 약속과 기억해야 할 그 모든 것이 우리의 꽃, 야생화로 피었다고 한다. 그런 야생화를 더 곁에 두고 싶어 저자는 한 땀 한 땀 수를 놓는다. 어쩌면 자수하면 진부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꽃을 자수로 놓는 저자의 손길을 따라가다 보면 ‘그 어떤 화려한 꽃보다 더 아름답다’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야생화 자수, 우리의 꽃을 곁에 두다> 이 제목만 봐도 저자가 얼마나 우리의 꽃을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꽃잎 한 장, 잎 한 장도 놓치기 싫어 그 모습 그대로를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를 놓아 또 한 번 생명을 불어넣었다.
기다림은 꽃이 되고, 그리움도 꽃이 된다. 꽃으로 전하지 못한 말을 저자는 추억을 곱씹으며 야생화를 수놓아 전하고 있다. 시골집 앞 개울을 따라 떠내려오던 홀아비바람꽃, 친구네 집으로 가는 길 흐드러지게 피어 있던 패랭이꽃, 등굣길 하얀 개망초를 한 아름 꺾어 선생님 책상 위에 올려놓았던 추억들을 저자는 잔잔히 이야기해주고 있다. 우리도 이렇게 마음 한 켠에 아련한 이야기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야생화를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꽃보다 아름다운 야생화 자수

서양의 꽃들을 자수로 놓는 방법을 소개한 책들은 많다. 물론 우리의 손으로 놓은 화려한 외래 품종의 꽃들을 수놓아 소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계절마다 소리 소문 없이 피고 지는 우리의 야생화를 이토록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본 책은 없다. 이름만 들어도 정겹고 가슴 찡한 우리의 야생화에는 각각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어느 꽃, 어느 이름 하나도 그냥 지어진 것이 없다. 저자도 야생화를 한 땀 한 땀 수놓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야생화 자수를 놓는 손길을 따라, 저자의 이야기를 도란도란 듣다 보면 다시금 순수한 마음 그대로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자수를 놓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수를 놓는 방법은 어디서든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야생화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야생화 자수, 우리의 꽃을 곁에 두다>, 이 책은 우리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수를 놓아 사라져가는 우리의 야생화에 생명을 불어넣는 저자의 손길이 따스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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