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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별자리 설화 사전: 조선시대 문집류편

우리 별자리 설화 사전: 조선시대 문집류편

  • 김일권 ,이에나가유코
  • |
  •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 |
  • 2017-05-30 출간
  • |
  • 412페이지
  • |
  • 183 X 251 X 21 mm /825g
  • |
  • ISBN 979115866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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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조선시대 문집에서 추출한 별자리 이야기를 ‘천인상응’, ‘태몽담과 숙명론’, ‘선비와 문인’, ‘여성 수호’, ‘죽음’ 등 열다섯 가지 주제로 묶었다. 원문과 번역문을 수록하고 역사천문학적 해설을 덧붙였다. 또 문집에서 추출한 천문과 별자리 요소 전반을 일별할 수 있도록 한 ‘문집류 수록 별자리 이야기 단위 내역표’와 전통별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천문도 등을 수록하였다.
인간은 아득한 옛날부터 하늘의 무수한 별을 바라보며 상상의 날개를 펼쳤다. 그렇게 탄생한 별자리 이야기는 현대 서양 별자리 신화의 기초가 된 그리스?로마 신화를 꼽지 않더라도 거의 모든 세계 문화권에서 끊임없이 회자되고 전승되어오면서 주요한 문화사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시대 이래 다양하고 무수한 별자리 이야기가 전승되어왔다. 특히 조선시대 문집류에는 우리네 조상들이 가졌던 별자리 인식과 별자리 문화와 관련한 이야기들이 다수 채록되어 있다. 구비 전승된 무속신화에도 칠성본풀이 등 별자리나 천문 관련 이야기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조선시대 문집류에서 선별해낸 우리 전통별자리 설화를 사전적으로 망라 집성하여 펴낸 이 책의 공동저자인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김일권 교수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결합한 ‘역사천문학’이란 융합 방법론을 개척한 학자이다. 역사천문학이란 ‘별자리’ 혹은 ‘천문’이란 말 때문에 현대 천문학 전공자가 하는 연구로 오해할 수 있지만, 분명한 역사 연구이다. 현대 학문의 천문학은 천체의 물리학 연구를 본령으로 하지만, 우리 역사 속 별자리 이야기는 자료 소재가 고문헌과 유물학의 영역이어서 인문학적 상상력과 역사학의 연구방법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단순히 옛 문헌 자료만 읽는 것이 아니라, 그 자료가 생성된 시대의 사상과 각종 문화사 소재에 대한 해독력이 필요하다. 또한 전통시대가 기반했던 중국의 역사와 문화사까지 섭렵해야 가능한 연구이다. 저자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의 각종 천문역사서의 해석과 천문의례사 및 천문문화사 등의 연구에 주력해왔다. 이를 접목하여 집필한 이 책은 우리 역사 속의 별자리 문화사학을 일정 수준 제고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목차


총론

제1부 하늘문을 열고 들어간 별자리 세계
제2부 무한한 우리 상상력의 원천, 천공의 별세계
제3부 인생과 생활에 들어온 별자리 천문민속 이야기
제4부 선비와 여성의 수호성 이야기
제5부 하늘의 징조와 천변 이야기
제6부 문집류 수록 별자리 이야기 단위 내역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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