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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나의 숨결

나의 삶 나의 숨결

  • 김진홍
  • |
  • 황금소나무
  • |
  • 2010-05-07 출간
  • |
  • 552페이지
  • |
  • 152 X 223 mm
  • |
  • ISBN 978899638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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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올해로 6·25전쟁이 일어난 지 60주년이 되었다. 얼마 전에 일어난 천안함 사건을 통해서도 느꼈겠지만 우리는 언제 어디서 남북 간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분단국가이다. 하지만 요즘 세대들은 6·25가 언제 일어났는지조차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전쟁이 있은 지 60년이나 지나다 보니 행여 남북관계와 안보 등에 대해 국민 모두가 타성에 젖어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된다.
이 책은 저자 김진홍의 6·25 참전기가 담긴 자전 소설이다. 저자는 6·25 당시 열일곱 살의 어린 나이로 강제 징집되어 전쟁에 참전하게 되는데, 대구에서 미군을 따라 압록강 근처 영변까지 갔다가 중공군의 개입으로 다시 후퇴하게 되자 남쪽으로 내려오는 동안 전쟁의 한가운데에 있었다. 이때 저자는 그 누구보다 더 북한군의 악랄함과 공산주의자의 부조리함을 똑똑히 체험하였었다.
그런데 십여 년 전에 조정래 씨의 『태백산맥』을 읽다가 내용이 뭔가 잘못됐다는, 잘못된 시각에 의해 쓰였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저자의 경험에 의하면 그 내용은 순전히 공산주의 시각에 의해 쓰인 것이었다. 이때의 충격을 삭이지 못한 채 수년을 보내다가 결국 저자의 6·25 참전기가 담긴 자전 소설책을 내게 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젊은이들이 6·25전쟁의 본모습을 제대로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기를 저자는 바라마지 않는다. 한편 권투와 씨름(씨름협회 부회장 역임)에 남다른 재주가 있었던 저자의 젊은 시절 얘기와 군대에 두 번째 입대하여 카투사로 근무하게 된 사연, 사업가로 변신하여 격동의 세월을 보냈던 근현대사 이야기 등은 흥미와 더불어 6·25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내용이 될 것이다.

< 추천사 >
이 책은 소설 형식을 취했지만 백 프로 사실에 근거한 자서전이다. 본 작품에는 팔십을 앞둔 저자의 세상에 대한 깊은 관조와 삶의 애환이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어느 문장하나 가벼이 쓰인 게 없다. 저자는 온몸으로 한 자 한 자 써 나갔음을 본 작품을 다 읽고 나면 누구나 인정하게 되리라 본다. 그와 함께 독자들은 근대현대사의 박진감 넘치는 현장 속으로 정신없이 빨려 들어가게 된다. 또한, 본 작품을 통해 저자의 독특한 ‘순수 파장의 대화’라는 명상 이론에도 귀 기울이길 권한다. 눈치 빠른 독자는 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힘이 바로 ‘순수 파장의 대화’라는 걸 놓치지 않으리라 확신한다.
- 고수유 (시인, 소설가, 전 홍익대 교수)


목차


머리말
제1부 일제치하에서 보낸 어린 시절
제2부 전쟁이 바꾼 세상
제3부 권투를 만남
제4부 씨름으로 이름을 날리고
제5부 카투사 생활과 리더십
제6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다
제7부 운명 같은 밀턴 살먼과의 만남과 새로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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